지난 28일 미국 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미국 서브웨이가 27일 2025년까지 북미에 소재한 서브웨이 매장에 방사란만을 제공한다.
서브웨이의 이번 계획은 3만개 서브웨이 매장을 대상으로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의 주목을 더 끌기 위한 메뉴 개정작업 중에 발표됐다.
지난 10월 업체는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한 국민건강 우려가 늘어남에 따라 항생제를 먹이지 않은 육류만 고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서브웨이는 내년부터 약 27,000개 매장에 항생제를 먹이지 않은 닭과 칠면조 공급을 시작으로, 돈육과 우육의 항생제 사용을 중단시키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브웨이는 2017년까지 북미에 소재한 매장에서 모든 인공 색소, 향미료 및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