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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위생정보 사전알림서비스 시행

경상남도 김해시(권한대행 윤성혜 부시장)는 22일 내년부터 위생정보 사전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생정보 사전알림 서비스는 식품접객업소 8000여 개소에 건강진단 갱신 도래일, 행정처분 사전예고, 식중독 정보, 위생교육 일정 등을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건강진단(보건증)검진일, 위생교육 일정 등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많아 해당 검진일 등을 사전에 알려주어 불이익 처분을 줄이고자 시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 문자서비스를 통해 행정처분이 줄어들어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위생행정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