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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제18회 독서모임 서로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저서 <가위바위보 문명론>을 텍스트 삼아 17일 오전 8시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100여 명의 서울시청 직원들과 독서토론을 벌인다.


박 시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모임은 제18회 독서모임 서로(書路)함께로서 가위바위보 ‘서울’의 해법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


특히 저자인 이어령 전 장관이 기조발제자로 직접 나서 더욱 심도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가위바위보 문화로 본 상생의 비전을 ‘공존 도시 서울’ 만들기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주제 관련 영상 관람 후 박 시장의 인사말과 저자소개가 이어지고, 기조발제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