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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식품소재 산업 한눈에...'2014 국재식품소재기술전' 개막


세계적인 식품소재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국재식품소재기술전(FI KOREA)'이 개막됐다.


17일~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식품소재기술 관련 국제 컨퍼런스 및 전문전시회로 국내 식품소재산업의 세계화와 국내외 식품산업의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글로벌 컴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세계 22개국, 141개 업체에서, 6000여 식품소재기술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국내 최대 신기술 교류의 장이다.


참여 업체는 대상, 달해 트레이딩, 닥터피플, 에코 바이오텍, 그래미, 한국 야쿠르트, 롯데 칠성음료, 문경 오미자 벨리, 미가식품영농조합법인, 팔도, 네덜란드 INNOVA 등이 참여해  산도 조절제, 소포제, 색소 및 접착제, 유화제, 추출물 등 식품 첨가물과 아미노산, 식이섬유, 유산균, 생식품 등 건강식품 및 천연 식품소재, 낙농품, 지방산, 소금, 장류 유기농 제품, 과일 제품 등 유기농 및 기능성 소재기기 및 기술도 선보인다.



특히 식품소재기술 관련 국제 컨퍼런스는 세계 3대 연구소인 NIZO 연구소 대표와 TNO 등이 참여와 발표를 진행하며 기업별 식품소재 산업의 핵심기술을 발표하는 식품기술 세미나도 열린다.


한국에는 대평, 바이오 제닉스코리아, 이제이 글로벌 코리아, 바이오 델타 코리아, 한국 베름, 서도비엔아이, 노바렉스, 센텀테크 업체에서 글로벌 식음료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한 식품소재 응용분야 시장분석 및 기술자료 강화에 대해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은 기업지원상담실을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식품업체 상시기술지원 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을 운영하고 산업지원 연구본부 내 기업지원센터에 전문가를 배치하여 상시 기술지원 서비스를 즉시 처리할 예정이다.


이기식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사는 " 농업과 식품 산업의 연계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식품 산업이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4 국제식품소재 기술전(FI Korea 2014)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식품연구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