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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저탄소친환경 정책포럼 심포지엄 개최

신계륜 의원·전현희 위원장 공동 주최 진행


푸드투데이 국회 아시아경기대회 저탄소 친환경 정책포럼 취재 류재형기자



내년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를 저탄소 친환경대회로 치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9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저탄소친환경 정책포럼 창립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정책포럼 창립 심포지엄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신계륜의원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저탄소친환경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이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국회 국제경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재윤 의원, 송영길 인천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심포지엄 순서로는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김성일 교수의 좌장으로 에코프론티어 해외사업부 이원희 본부장,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기술대학원 조용성 교수, AFoCo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국) 박종호 사무차장의 부발제가 이어졌다.

 

현재 저탄소친환경위원회는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치러진 런던올림픽, 캐나다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아공 월드컵경기 등에서는 발생 탄소량을 측정해 이를 상쇄하기 위해 친환경경기운영 및 아프리카나 브라질 등에서의 나무심기를 통한 삼림탄소배출권 프로젝트 등 다양한 탄소상쇄 감축활동을 진행한바 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도 이러한 국제적 추세에 발맞추어 국내최초로 저탄소친환경위원회(위원장 전현희)를 발족시켜 경기대회에서 발생시킬 탄소를 감축하고 상쇄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친환경 탄소감축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현희 위원장은 “아시안게임과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탄소상쇄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면서 “브라질과 비교하여 아시아경기대회가 치러지는 대한민국의 탄소상쇄활동에 국제적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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