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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바다축제' 8월1일 개막

푸드투데이 올여름 가볼만한 곳(11)

부산(시장 허남식)의 대표행사인 '제18회 부산바다축제'가 다음달 1~9일 해운대 등 부산지역 5개 주요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부산바다축제는 개막행사, 국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행사 등 5개 분야 총 35개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기간 100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행사 개최를 보름여 앞두고 오는 1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부산바다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행사관련 모든 분야를 꼼꼼히 살펴 성공적인 축제로 치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허남식 시장 주재로 진행되며 시·구 해당 국·과장,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언론사, 국제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요트 등 해양스포츠단체,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해당 분야 행사진행·안전·교통·질서·의료·자원봉사·홍보 등의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기관(부서별) 지원·협조사항을 점검하는 등 부산바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총 점검의 시간을 갖게 된다.

 

부산바다축제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세계불꽃축제와 함께 부산의 3대 대표축제의 하나로 시민은 물론 여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의 제공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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