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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타고 오송뷰티박람회 구경왔어요

코레일 관광상품 인기 전국 5000여명 관광객 찾아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와 청남대 등 관광지를 연계한 코레일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1일부터 26까지 12회에 걸쳐 전국으로부터 5000여명의 관광객이 충북을 찾는다. 

조직위원회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지난해 11월 오송박람회 성공을 위한 고객유치 협약을 맺고 모객을 실시한 결과 위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11일 하동과 안동으로부터 400여명씩의 관광객이 찾는 것을 비롯해 12일 광주와 남원, 14일 영등포와 익산, 16일 도농에서, 21일 일산, 23일 춘천, 25일에는 부산과 부평, 26일에는 서울로부터 관광객이 몰려온다.

이들은 박람회장뿐 아니라 도내 대표적 관광지인 청남대와 상수 허브랜드, 문의 문화재단지도 찾을 계획이어서 충북 관광지에 대한 홍보에 한몫을 하리라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청남대, 상수허브랜드 등 충북도내 주요 관광지에 무료 또는 40%~50%로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KTX 오송역 일원에서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는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개막 8일만에 4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외 뜨거운 관심 속에 대 흥행을 질주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