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안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GAP인증 신규 및 갱신 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안전관리기준 및 위해요소관리교육 및 병해충 방제교육과 더불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는 저탄소 농업경영 실천을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요즘은 농업도 탄소중립으로, 저탄소 생산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저탄소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 및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GAP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ESG 농업경영 실천과 저탄소 농업 활성화에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