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22년 친환경 수산물 인증 교육은 친환경 직불금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내용을 안내해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 첫 시행 시 6억 원의 국비를 받았으며, 올해는 31억 원의 직불금을 수령하게 된다.
2023년에 더욱더 많은 어업인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어촌의 고령화와 바쁜 일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인증비 및 컨설팅비를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직불제는 국민의 건강과 해양 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을 위하여 국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실천 어업인의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수산물 인증비 지원으로 경영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장흥의 친환경 수산물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