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이자 발상지인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 윤준병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식품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주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작년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와 그로 인한 탄핵 정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통상 정책의 변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더욱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식품산업 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 수입 농수산물의 개방과 대외적인 여건의 변화에 따른 수급 불안정 등으로 인하여 높아진 농수산물의 가격, 식품업계의 인력난, 나아가 식량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등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상황에 손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농수산물의 수급 안정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농어업인과 식품산업 종사자 분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입법과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푸드투데이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자세로 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독자 분들에게 식품산업 정보 전달에 노력해주시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식품산업 전문지로서 계속해서 위상을 높여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푸드투데이의 힘찬 내일을 저 역시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축하하며, 푸드투데이 가족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들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