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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카드사, 동행축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협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0일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협력하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4월, 중기부와 비씨카드·NH농협카드간 3자 협약을 시작으로, 동행축제 기간 대국민 소비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일부 카드사에서 추진한 할인·이벤트를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국내 9개 카드사는 백년가게,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카드결제 시 10% 할인(캐시백) 또는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적립금 환급(캐시백) 제공 및 경품 추첨 혜택과 함께 자사몰 할인 판촉행사(프로모션), 이용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롯데카드와 KB국민카드는 3월 동행축제부터 참여하며, 나머지 카드사는 3월 이후 개최하는 동행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협약기관 간 업무협의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신금융협회는 9개 카드사의 마케팅 지원과 성과관리, 홍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