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가 4월을 맞아 제출 수산물과 관광지를 제안하며 수산물 소비촉진과 관광 수요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31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달의 수산물로 가자미와 홍어, 어촌 여행지로 인천 중구 마시안마을과 제주 제주시 김녕마을을 각각 선정했다. 우선 가자미는 긴 타원형의 납작한 몸과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담백하면서도 탄력 있는 식감으로 맛이 뛰어나며, 크기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생선이다. 또한, 저지방․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셀레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밀가루를 입혀 노릇하게 구우면 별미로 꼽힌다. 삭혀 먹는 생선으로 특유의 알싸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인 홍어는 납작한 마름모꼴 형태로 가슴지느러미가 넓게 발달해 있으며, 꼬리가 길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력 증진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홍어 요리 중 대중적으로 알려진 홍어삼합이 있지만 발효된 홍어를 얇게 썰어 각종 양념과 채소를 더해 무쳐 먹는 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수입산 홍어’ 또는 ‘가오리’를 ‘국내산 홍어(참홍어, Raja pulchra)’로 속여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한 참홍어 진위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전자 진위 판별법은 비슷한 생김새로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값싼 원료를 비싼 원료라고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뿌리 뽑기 위해 개발된 방법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262종의 유전자 판별법을 개발해 대게, 민어 등 유통 식품 진위 판별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참홍어 진위 판별법은 홍어류와 가오리류 각각이 가지는 고유의 유전자(DNA) 염기서열을 이용해 참홍어 인지 아닌지를 가리는 판별 방법이다.특히 이번 판별법은 원료의 숙성 정도, 사용한 양념의 종류, 가공의 정도 등에 따라 분석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었던 기존 유전자 분석 방법을 개선하여, 회무침·탕·찜·삭힌 홍어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휴대용 분석장비(Ultra-fast Real-time PCR)를 이용하면 국내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