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본사에서 중국 8개 핵심 지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윤홍근 BBQ 회장 등 주요 경영진, 글로벌 부서 관계자를 비롯한 중국 8개 지역의 현지 기업 대표이자 지역대리인 차이환, 황바오, 리홍펑, 뤼준, 천용쉬, 황공, 양위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계약을 진행한 8개 도시의 경우, 중국 내에서 소득이 특히 높은 지역으로 2023년 기준 근로자 평균 월 소득이 약 1만5,000위안에서 1만9,000위안(300만원에서 350만원)에 이른다. BBQ는 중국 내에 베이징(北京), 칭다오(青岛), 지난(济南), 선전(深圳), 샤먼(厦门), 우한(武汉), 시안(西安), 청두(成都) 등 8개의 전략 지역은 중국의 정치·경제·관광 중심지로 다른 지역에 비해 소득 수준이 높은 곳으로 BBQ는 풍부한 사업 경험과 유통망을 보유한 현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들에 도시 단위 독점 운영권을 부여했다. 각 지역대리 권한을 가진 해당 기업들은 본사 운영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내 가맹점 모집에 착수하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경기침체와 고물가의 여파로 국내 가맹산업의 성장 속도가 다소 주춤했으나,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오히려 상승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특히 서비스 업종에서 두드러진 매출 증가율을 보였으며, 외식 업종의 브랜드 수는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9일 ‘2024년 가맹사업 현황’을 발표하고 국내 가맹산업의 주요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가맹본부 수는 8,802개, 브랜드 수는 12,377개, 가맹점 수는 36만5,014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가맹본부 수와 가맹점 수는 각각 0.5%, 3.4% 증가했으나 증가율은 현저히 둔화됐다. 특히 브랜드 수는 2019년 통계 발표 이후 최초로 감소(△0.4%)했다. 이는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내수 부진과 자영업 경영 환경 악화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직영점 운영 의무화(1+1) 제도 도입 직전 등록된 브랜드 중 상당수가 지난해 등록 취소된 것도 브랜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업종별로 보면 외식(△0.6%)과 도소매(△4.0%)의 브랜드 수는 감소한 반면, 서비스 업종 브랜드는 1.7% 증가했다. 가맹점 수는 서비스 업종에서 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신제품 '소스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홈메이드 스타일로 도톰하게 만든 굽네 프리미엄 라인의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도톰한 수제 스타일의 비주얼로 일반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차별화했다. 또한 100% 국산 닭고기와 신선한 야채의 황금 비율로 만들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굽네만의 스팀오븐공법으로 구워 육즙을 그대로 담아 촉촉함까지 더했다. 특히 ‘소스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는 화이트머쉬룸, 토마토칠리 등 프리미엄 소스 2종으로 구성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진한 크림 소스가 어우러진 고소한 버섯향의 화이트머쉬룸, 정통 토마토 소스에 칠리의 매콤함과 바질의 향을 담은 토마토칠리가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은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를 1분간 조리하면 웰메이드 함박스테이크가 완성된다. 한 팩당 최대 16g의 단백질이 함유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단 관리가 가능하다. 굽네몰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소스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2종 6팩을 58% 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대학에서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이색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치킨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치킨캠프는 진로선택의 기로에 놓인 고등학생들에게 외식산업 분야의 직업체험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통한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치킨대학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BBQ 치킨의 우수성과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직접 치킨을 조리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식산업 현장 체험도 진행했다. BBQ 관계자는 "최근 치킨캠프가 청소년 이색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으면서 참가 문의가 작년 1분기 대비 21.4%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치킨캠프 뿐 아니라 여러가지 체험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 치킨대학 치킨캠프는 2022년 경기도관광공사로부터 대표 문화시설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부터는 지속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따라 여행사와 연계한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 용인 에버랜드에 BBQ 에버랜드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BBQ 에버랜드점은 에버랜드의 꽃 '퍼레이드'의 메인 스팟이자 가족, 연인, 친구들의 인증샷 맛집, 놀이공원의 상징인 회전목마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23.59평 규모 테이크아웃(Take Out) 전문 매장으로 에버랜드 컨셉에 맞춘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주문 후 간편하게 픽업(Pick Up)할 수 있다. 놀이공원 한정 메뉴인 올치팝, 올치콜도 새롭게 선보인다. 빨대가 꽂힌 음료컵 위에 전용 용기를 얹고 치킨과 감자튀김을 담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휴대성이 뛰어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독특한 외관으로 아이들과 학생, 연인들에게 인기 메뉴로 꼽힌다. 이 외에도 바사칸 윙, 황금알 치즈볼, 오감볼 등 핑거푸드를 포함한 19종의 BBQ 대표메뉴를 맛볼 수 있다. BBQ 관계자는 "국내 톱랭크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모두에 입점한 만큼 고객들에게 놀이와 함께하는 최고의 맛으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3월 개강 시즌을 맞은 대학가에서는 여러가지 물가 상승에 대한 체감으로 한숨이 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이어진 식자재 물가 폭등으로 인해 식비 부담과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도시락, 주먹밥, 김밥 등 ‘가성비 간편식’을 찾는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9월 알바천국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의 약 90%는 최근 1년 사이 물가 상승을 체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 중 물가상승을 가장 크게 체감하는 요인으로 ‘식비’를 꼽은 비중이 91%를 상회할 만큼 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의 ‘밥값’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전국 대부분 대학교의 학식 가격이 인상된 점도 학생들의 식비 부담 가중에 큰 몫을 차지했다. 서울 소재의 한 대학교의 경우, 3000원~6000원에서 판매되던 학식 가격이 최대 7000원으로 인상되며, 대책으로 밀키트 자판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인근 음식점의 가격은 상황이 더 좋지 않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기준, 자장면의 가격은 작년 동기 대비 23%, 김밥은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외식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 TOKK)'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이 오픈 100일만에 큰 폭의 매출 상승을 이끌며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은 오픈 이후 3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으며 최근 1개월 매출은 오픈 직후 한 달 대비 30.9%나 증가했다.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은 지난해 서울 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연간 1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 및 연휴에 몰리는 친구, 연인, 가족단위 고객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 매장대비 3배 큰 31평 40석의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일반 분식 메뉴뿐 아니라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등심 돈카츠, 볶음밥,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내국인 고객뿐 아니라 최근 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고객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4일 발표한 서울경제진흥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3 서울콘(SEOULCon)에 참가한 52개국 332명의 인플루언서들은 서울 방문에서 가장 선호하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봄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봄 시즌 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봄 시즌 팩'은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탱글슈림프버거’, ‘케이준 후라이(S)’, ‘초코바나나파이’, ‘레몬에이드’로 구성된 4종 세트를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탱글슈림프버거’는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큼직한 새우살의 식감이 주는 재미가 쏠쏠할 뿐 아니라, 새콤한 타르타르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소스, 신선한 양상추까지 더 해져 완벽한 밸런스를 이뤄주는 파파이스 인기 신상 버거다. ‘케이준 후라이’는 파파이스만의 특별한 케이준시즈닝으로 튀겨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초코바나나파이’는 바삭한 파이 안에 부드럽고 촉촉한 바나나와 다크초콜릿의 맛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입안을 상큼하고 청량하게 해 주는 ‘레몬에이드’까지 총 4가지 메뉴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치솟는 외식 물가로 고민이 많은 요즘, 파파이스 ‘봄 시즌 팩’ 프로모션을 통해 버거부터 디저트까지 풀 코스 세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면서 “파파이스는 ‘봄 시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해 식품업계 주주총회의 핫이슈는 신사업 핵심 키워드는 ‘이커머스’와 ‘케어푸드’ 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농심·오리온·하림 등 주요 식품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매일유업은 29일 주총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을 신규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매일홀딩스와 대웅제약이 협업한 엠디웰아이엔씨와 사업을 올해부터 매일유업 메디컬푸드 사업부에서 운영한다. 저출산에 따른 영유아 인구의 감소로 유제품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만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케어푸드를 키우겠다는 의도다. 특수의료용도 식품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도 추가한다. 현대그린푸드도 26일 주총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관에 건강기능식품의 제조·판매·유통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일 주주총회에서 식품용 액화탄산가스 제조업을 사업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다룬다. 사측은 식품용 액화탄산가스를 구매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를 직접 만들어 주정을 발효할 때 생기는 탄산가스를 음료나 맥주에 사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펩시콜라 등 탄산음료를 비롯, 클라우드·크러시 등 맥주와 별빛청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사랑은 존재한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아니다. 사랑을 처음 접한 순간에는 사랑이라고 확언한다. 심리적으로 광기, 공허, 공황, 이 순간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 환상. 나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 나는 뒤에 숨어 모든 답을 회피하고 있다. -f(X) 'Pink Tape'- 살면서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친구는 없지만 술친구가 늘고있는 요즘, (나 혼자서만 몰래)좋아하는 사람들을 섭외해 노포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는 원할머니 보쌈 족발을 다녀온 기록입니다. 일하면서 만난 사이에서 서로의 허물을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가 가져온 와인1. 족발을 즐기지는 않지만 딱히 싫어하지는 않고 족발=레드라는 공식은 알아요. 시청에서부터 힘들게 짊어지고 온 레드와인은 무끼에또 프리미티보 풀리아(Mucchietto Primitivo Puglia). AKA 왓 두유 (really)원?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AKA가 더 1차원적인 정공법이라서 맘에 드는 와인입니다. 피니쉬는 약하지만 아로마한 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레드와인이 가진 탄닌 특유의 떫은 맛도 덜했어요. 강남이라는 지역적인 특색을 고려할 때 가격대도 합리적이었어요. 낙지볶음, 갑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