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천하의 백종원 대표가 입맛을 다시며 젓가락을 내려놓은 먹거리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급식입니다. 그 중 가장 가까이까지 왔었던 건 짬밥입니다. 백종원 대표의 성공 방정식, 모두가 아실 겁니다. 그에게 방송은 단순한 예능이 아니죠. 아주 세련되고 막강한 파급력을 가진 사업 제안서입니다. 방송을 통해 대중의 호감과 명분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방식. 골목식당으로 프랜차이즈 시장을 석권하고, 맛남의 광장으로 지역 축제와 연구 용역을 장악한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 이어 등장한 것이 백패커입니다. 지난 2022년과 2024년 방송한 백패커는 전국의 직원 식당을 돌아다니며 출장요리를 선보이는 방송입니다. 군부대, 소방서, 선수촌 등 백종원 대표가 전국의 기관들을 방문해서 사실 급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죠. 전국의 기관장에게 보여주는 단체급식사업 쇼케이스인 셈입니다. 그 중 군이 가장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백패커 승진포병여단편 “맛은 괜찮은데 군대 음식 특유의 느낌이 있다. 10번 먹으면 물리긴 하겠다” 지난해 1월 더본코리아와 국방부는 군 급식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같은 해 11월에는 한 육군 포병여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겨울을 맞아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경상도의 특색을 담은 신메뉴 5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를 ‘Tasty Journey’로 정하고, 계절마다 국내 지역의 맛과 특색을 반영한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별 별미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도 전국을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봄 시즌 강원도, 여름 시즌 제주, 가을 시즌 전라도에 이어 이번 겨울은 ‘경상도’가 테마다. 푸짐한 인심과 매콤한 맛이 특징인 경상도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얼큰 왕만두 순두부찌개’는 얼큰한 국물에 왕만두를 넣어 든든함을 더했다. ‘스팸 치즈 순두부찌개’는 순두부찌개에 스팸과 고소한 치즈를 올려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두가지 순두부찌개 메뉴는 경주 순두부골목의 맛을 살려 얼큰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보양 해물 누룽지 울면’은 깊고 담백한 육수에 달걀을 풀어 부산의 옛 중화요리 감성을 담았다. 신선한 해물과 고소한 누룽지를 더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보양 메뉴다. 또한 불향과 매콤함이 일품인 ‘직화 제육불고기 비빔밥’, 두툼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이하 협의회)는 모두를 위한 푸드테크(FoodTech for All)를 주제로 월드푸드테크2025 포럼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푸드테크산업육성법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입법부·산업계·학계·지자체·국제기구가 모두 참석해, 대한민국이 세계 푸드테크 산업의 협력 플랫폼을 주도한다는 메시지를 대·내외에 분명히 확인한 자리로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매일경제,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했다. 이틀간 글로벌 리더 500여 명이 참석해 세계 푸드테크 생태계의 방향을 논의했다고 협의회는 전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Future), 컬처(Culture), 시스템(System), 웰니스(Wellness), 플래닛(Planet)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MIT, UCLA, 난양공대 등 대학의 석학들과 함께 삼양식품, 아워홈, 삼성전자, SK텔레콤, 동원그룹 대상웰라이프, 뉴로메카 등 국내 대표 기업, 그리고 유럽 프라운호퍼 연구소, 미국 GFI, UAE HITI 등 글로벌 푸드테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의 100%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가 신세계푸드 급식사업부 인수 절차를 12월 1일자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8월 28일 체결한 영업양수도 계약에 따른 것으로 아워홈은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신세계푸드 인수를 추진해왔다.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아워홈은 프리미엄 급식을 포함한 F&B 서비스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고메드갤러리아와 함께 새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수는 단순 외형 확대가 아닌 아워홈의 사업 역량과 성장동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아워홈 미래비전총괄인 김동선 부사장이 부임 이후 추진한 첫 인수합병으로 프리미엄 주거단지, 컨벤션 등 아워홈의 비주력 분야까지 사업영역이 커지면서 시장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 부사장은 앞서 5월 열린 아워홈 비전선포식에서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생산 물류 전처리 효율화 ▲세계 최고 수준의 주방 자동화 기술력 확보 등을 통해 아워홈의 시장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인수 합병을 통한 고메드갤러리아의 신설로 연 매출 275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김치 요리’편 우승 메뉴 ‘고우림의 황금빛 유자동치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고우림의 황금빛 유자동치미는 아워홈과 KBS ‘편스토랑’이 함께한 아홉 번째 협업 메뉴다. 지난 15일 방송된 ‘김치 요리’ 편에서 유자의 상큼함과 총각무의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청량한 맛이 평가단의 호평을 받아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방송에서는 유자동치미의 시원한 국물을 살리기 위해 소면을 곁들인 메뉴 형태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겨울 별미인 동치미에 전남 고흥산 유자 껍질과 유자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첫 맛 뒤로 유자 특유의 향긋한 향이 산뜻하게 번져 입안을 개운하게 마무리한다. 동치미 국물은 익을수록 맛이 깊어져 취향에 맞게 숙성해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반 동치미와 달리 제철 총각무로 담가 아삭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살렸다. 국산 총각무와 신선한 무청을 함께 사용해 국물 맛은 더욱 깊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냉동 간편식 신제품 ‘바삭쏘이팝’을 출시하고, 스낵형 튀김 제품 ‘바삭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바삭쏘이팝은 지난 1월과 4월 출시된 ‘바삭두부텐더’, ‘바삭카츠너겟’에 이은 바삭시리즈의 세 번째 신제품이다. 바삭시리즈는 아워홈만의 최적화된 튀김옷 배합 기술을 적용해 바삭함과 유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워홈은 바삭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식감과 맛으로 간편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재료인 두부를 62% 함유한 고단백 간식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가 통째로 들어가 튀김의 느끼함과 칼로리 부담을 줄여주며, 한 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튀김옷에는 프리미엄 브래딩 소재를 적용해 식어도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며, 양파의 감칠맛을 더해 별도의 시즈닝 없이도 풍미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에어프라이어로는 약 12분, 프라이팬으로는 약 3분이면 완성된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샐러드 토핑이나 특정 기간의 식사를 미리 소분 보관하는 밀프렙(Meal prep)용으로도 제격이다. 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고기 요리’편 우승 메뉴 ‘찬또배기 대단한 왕돈까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찬또배기 대단한 왕돈까스’는 아워홈과 ‘편스토랑’이 함께한 여덟 번째 협업 메뉴다. 지난 24일 방송된 '고기 요리' 편에서 이찬원의 왕돈까스는 쌈장을 활용한 색다른 소스 조합과 압도적인 크기로 아워홈 전문가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의 호평을 받으며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찬또배기 대단한 왕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프리미엄 왕돈까스다. 높은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입안에서 바스락 터지는 바삭한 튀김옷과 한 입 베어물 때 퍼지는 촉촉한 육즙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에어프라이어에 꽉 차는 푸짐한 크기로, 혼자 먹어도 든든하고 나눠 먹어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풍성하다. 또한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 대신 쌈장, 마요네즈, 참깨를 결합한 '쌈마요 깨고소 소스'를 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드엠파이어는 아워홈을 대표하는 컨세션 브랜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전문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프리미엄 푸드홀이다. ‘즐거움의 맛을 찾아 떠나다’를 콘셉트로, 다양한 식문화와 함께 수준 높은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일반구역 4층 서편 오픈에 이어 이번에는 동편에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총 192석 규모로 운영된다. 입점 브랜드는 ▲청진동 순두부 ▲니맛(NIMAT) ▲콘타이 총 3곳이다. 청진동 순두부는 건강한 콩과 가마솥의 깊은 맛을 담은 순두부찌개 전문점으로, 정통 해물 순두부부터 제철 재료로 만든 별미 순두부까지 다채롭고 푸짐한 한 끼를 선사한다. 니맛은 할랄 식재료를 사용한 무슬림 프렌들리 레스토랑이다. 세계인이 즐겨 찾는 한식 비빔밥을 주 메뉴로, 칼비빔면과 뚝배기 치즈 떡볶이 등 한식과 분식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콘타이는 모던한 타이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로, 쌀국수·팟타이·똠얌누들 등 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을 현지의 맛과 감성으로 선보인다. 매장 구성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엄마손 특집’ 우승 메뉴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은 아워홈과 ‘편스토랑’이 함께한 일곱 번째 협업 메뉴다. 울금은 생강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로, 송가인의 고향인 전라남도 진도의 특산물이다. 지난 3일 방송된 ‘엄마손 특집’편에서는 전라남도 진도산 울금을 활용해 만든 울금 반계곰탕이 아워홈 전문가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의 호평을 받아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은 면역력과 활력 증진에 좋은 진도산 울금을 듬뿍 사용한 프리미엄 보양식이다. 울금을 우려낸 깊은 풍미의 국물에 국내산 닭 반마리를 통째로 넣고 쫄깃한 찹쌀을 더해 풍성한 맛과 식감을 완성했다. 오래 끓여낸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이 살아나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정갈한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대파나 부추를 곁들이면 한층 더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사내식당이 단순 식사 제공을 넘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식단과 건강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이제 사내식당 이용만으로 임직원들의 건강관리가 가능해진 것이다. 아워홈은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247아워핏’ 운영 결과, 이용자들의 주요 건강 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홈이 2023년 론칭한 ‘247아워핏’은 건강진단과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8월까지 누적 이용자는 약 23만 명에 달한다. 최근 이용자의 신체 지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 중 73%가 체중, 체지방, 근육량, 혈압 등 주요 건강 지표에서 긍정적인 개선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47아워핏은 건강관리 목표에 따라 ▲체중 관리용 ‘슬림핏’, ▲근육량 증진용 ‘머슬핏’, ▲저염과 저당 중심의 ‘케어핏’ 세 가지 유형으로 식단을 제공한다. 슬림핏을 이용한 고객은 평균 1.5kg 체중이 감소했으며, 최대 11kg 체중 감량과 8% 체지방률 감소를 기록한 사례도 있었다. 머슬핏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