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안정적인 국내 농산물 수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25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도청에서 진행됐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쌀·배추·양배추·대파 등 주요 농산물의 안정적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특히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 기술 보급 확대와 연계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몇해 째 이어지는 고온,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가격 변동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재배관리 솔루션 도입 및 기술 지원을 통한 농산물 안정생산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판로 확대 ▲산지 가공시설 및 맞춤형 소포장 기반 구축 등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은 향후 사업 운영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안정적인 식재 수급망을 확보하고,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전남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군 급식 기본법이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하며 법적 틀이 마련됐지만 현장에서는 위생 관리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민간 위탁이 본격 확대되는 상황에서 규제보다 군 특수성에 맞춘 세부 운영 가이드라인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 식품편에서 군 급식 위생 관리의 미흡함과 세부 운영 가이드라인 부재 문제가 제기됐다. 이날 이수미 아워홈 품질경영부문장은 “군 급식을 1년간 운영해 보니 이동 급식 차량의 온도·시간·배식 절차, 잔반 처리 등 세부 지침이 전무하다”며 “군 내부 치킨집·피자가게 등 외부 음식점 위생 관리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군에서는 현행 식약처의 식품위생법을 따르고 있으나 군 급식은 일반 급식과 운영 환경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규제를 만들기보다 현실에 맞는 과학적 위생·운영 매뉴얼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유경 식약처장은 “군 급식은 군의 특수성으로 인해 군 급식 기본법을 기본적으로 따르도록 규정돼 있다”며 “국방부가 제정한 법이지만 시행령·시행규칙 마련 과정에서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원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ONE UNIVERSE FESTIVAL 2025)’에 참가해 식음 부스와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유니버스 페스티벌은 스트릿 컬처와 글로벌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Z세대 대표 도심형 복합 문화 축제로, 올해 테마는 ‘팝 스테이션(POP STATION)’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를 비롯해 빈지노, 비비, 올데이프로젝트 등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면서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워홈은 페스티벌 테마에 맞춰 ‘밥 스테이션(BOB STATION)’을 컨셉으로 식음 부스를 운영한다. 밥 스테이션은 아워홈의 브랜드 정체성을 음식과 문화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단순한 식음료 판매를 넘어 방문객들이 트렌디한 문화 경험과 함께 아워홈만의 특별한 맛과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밥 스테이션은 9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페스티벌 감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간편식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페스티벌 전용 메뉴인 ‘숯불향 바베큐 치킨 덮밥’과 ‘불맛 가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8일, 말복을 앞두고 아워홈과 협업해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한국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의 현지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삼계탕은 한국의 대표 보양식으로, 열처리 가금육의 검역 협상 타결 이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EU 27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품목이며,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조리가 간편한 레토르트 형태로 시장에 출시돼 바쁜 제조업 근로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현장에서는 삼계탕과 함께 복날·복달임 음식의 의미를 소개하고, 김치·인삼주 등 곁들임 음식과 핫도그, 식혜, 아이스크림 등 공장 매점 입점 가능성이 높은 짝꿍식품도 함께 전시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매점 입점 확대를 위한 신규 수요를 확인하며 판로를 모색했다. aT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유통 역량을 갖춘 종합식품 기업인 아워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단체급식을 활용한 K-푸드의 확대를 추진해 온 결과 시범사업으로 멕시코 몬테레이 소재 글로벌 K-제조공장에서 K-푸드 데이를 열어 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고기 파티’편 우승 메뉴인 ‘김재중의 불짬뽕 등갈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김재중의 불짬뽕 등갈비’는 아워홈과 편스토랑이 함께 선보이는 여섯 번째 협업 메뉴이다. 지난 1일 방송된 ‘고기 파티’ 편에서 등갈비와 짬뽕 소스의 이색적인 조합이 아워홈 전문가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의 호평을 받아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김재중의 불짬뽕 등갈비는 16시간 숙성을 통해 잡내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아워홈 특제 양념으로 직화 방식의 강렬한 불향과 짬뽕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을 구현해, 식욕을 자극하는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매콤한 양념은 밥과 함께 비벼서 한 끼 식사로 먹기에도 제격이다. 조리 방식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쿠킹호일로 감싼 등갈비를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16분간 조리하면 육즙 가득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며, 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골프장 전용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 브랜드 ‘그린 라운지(Green Lounge)’에서 여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 라운지’는 골퍼들에게 차별화된 라운딩 경험과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선보인 브랜드다. ‘골프 트립’을 콘셉트로 시즌별 세계 각국의 이색 메뉴와 전통 한식을 재해석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콘셉트는 ‘중국 하이난 싼야 해변’이다. 중국 대표 휴양지 하이난의 고급 골프 리조트 레스토랑을 모티브로 여름의 계절감을 살린 중식 메뉴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망고 크림 새우’는 바삭하게 튀긴 새우에 망고, 용과 등 열대 과일과 크림소스를 더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린 튀김 요리다. ‘레몬 탕수육’은 탕수육을 바삭한 춘권피 튀김 그릇에 담아낸 이색적인 메뉴다. ‘중식 냉면’은 전복, 문어숙회, 오향장육 등 보양 식재료에 채소와 장아찌를 곁들여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 보양 냉면이다.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한식 신메뉴도 출시해 여름 라운딩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국 여름의 맛’을 콘셉트로, 무더위 속 기력을 보충해주는 건강식과 입맛을 돋우는 가벼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대표이사 구미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손수헌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손수헌은 아워홈만의 한식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로, 병원과 실버타운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이번 인천공항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한식의 맛을 알린다는 계획이며, 손수헌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은 일반구역 4층 서편에 위치하며, 총 156석 규모다. 메뉴는 솥밥 한상 차림과 일품 반상 차림으로 솥밥 한상 차림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메뉴이고, 고급 품종인 천지향미(米)로 지은 수수솥밥에 고기 및 해산물 구이요리와 찬류를 곁들였으며, 고추장 삼겹구이, 바싹 구운 소불고기, 누룩 소금으로 맛을 낸 생선구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메인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일품 반상 차림은 1인용으로 제공되며 찌개, 비빔밥, 탕, 냉면류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인 우삼겹 명란 순두부 뚝배기, 보리 고추장 불고기 비빔밥, 얼큰소고기 우거지탕, 함흥냉면 등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한식 메뉴를 중심으로 준비했다. 또한 아워홈은 손수헌을 단순한 식사 장소를 넘어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찜 요리’ 편 우승 메뉴 ‘장신영의 들깨시래기찜닭’을 간편식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편스토랑과 협업한 네 번째 간편식이다. 앞서 출시된 ‘온더고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 ‘이찬원의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 ‘온더고 이정현의 대파크림 파스타’ 등이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풍미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편스토랑 협업 제품 3종은 출시 이후 매출이 평균 4배 이상 증가하며, 아워홈의 인기 제품군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편스토랑 ‘찜 요리’ 편에서는 배우 장신영이 선보인 들깨시래기찜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워홈 셰프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은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제격인 닭고기를 활용한 메뉴 선정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높이 평가했다. 아워홈은 해당 메뉴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선보였다. ‘장신영의 들깨시래기찜닭’은 구수한 된장과 칼칼한 고춧가루, 배 과즙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어우러져 얼큰하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미식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광고 캠페인이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한 온더고 광고 캠페인은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온더고가 지향하는 ‘바쁜 일상 속 간편하지만 제대로 된 한 끼’라는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화제를 모았다. 광고는 유튜브, 케이블TV,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였으며 특히 MZ세대 이용률이 높은 유튜브 채널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하며 2030 세대 중심으로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 “박정민 배우라서 더 믿음 간다”, “온더고 먹고 싶어서 영상 다시 본다” 등 댓글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원물과 실물 그대로를 구현한 냉동 도시락'이라는 온더고만의 차별점을 강조한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했다. 브랜드 슬로건인 ‘보이는 맛 그대로’를 강조한 ‘까보고서’ 편, 40여 종의 메뉴를 소개한 ‘다양함’ 편, 간편함을 강조한 ‘편리함’ 편이다.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박정민이 일상 속 스토리를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호감도를 높였으며, 제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여름을 맞아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제주도의 특색을 담은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를 ‘Tasty Journey’로 정하고 계절별로 전국 각지의 맛을 담은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별 별미를 접목한 메뉴로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도 전국을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봄 시즌 첫 테마는 강원도로 황태 백짬뽕, 감자밥 등 지역 대표 먹거리를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여름 시즌(6~8월) 두 번째 여정은 ‘제주’다. 제주를 연상시키는 식재료 흑돼지, 뿔소라, 볼락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 △소라 강된장 생열무 비빔밥 △뿔소라 해물 뚝배기&볼락 구이 3종이다.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는 두툼한 흑돼지 고기를 매콤한 특제 양념에 볶아내 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소라 강된장 생열무 비빔밥’은 고소한 된장 양념에 쫄깃한 소라와 아삭한 생열무, 무생채를 곁들여 여름철 입맛을 살려준다. ‘뿔소라 해물 뚝배기’는 각종 해산물과 함께 푸짐하게 끓여낸 얼큰한 국물 요리로,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