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당시 농어촌·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민간기업과 농어업인, 농어촌 주민 간의 상생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으로, 지난 2017년부터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고 있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우수 출연기업의 대표적 사례로 대상(대표 임정배)를 들 수 있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농산물 소비 촉진, 탄소중립 실현 등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대상은 2018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꾸준히 참여해 왔고, 농어촌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출연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푸드뱅크와 협력해 청정원, 종가 등에서 생산되는 식품을 매년 취약계층 나눔 활동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시 약 68만개의 장류, 조미료 등 식품을 지원했고, 이런 나눔은 농촌지역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상은 농식품부와 협력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지역·기업 상생 협력’ 세션에 참석해 경상북도 영양군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가치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오도창 영양군수,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정부, 주요 기업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과 기업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협약의 성과로 오뚜기는 신제품 ‘더핫(The Hot) 열라면’을 선보였다. 영양고추를 중심으로 베트남하늘초, 캐롤라이나리퍼,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총 5가지 고추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열라면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 열라면(5,013SHU) 대비 약 1.5배 높은 7,500SHU의 매운맛을 구현해, 역대 오뚜기 라면 중 가장 강렬한 매운맛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명품 영양고추로 맛을 내 인공적이지 않고 깊이 있는 매운맛이 일품이다. 신제품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온·오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2025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진행한다.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은 방학과 주말 등 급식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 결식우려아동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1만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CJ제일제당은 3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천명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CJ제일제당의 협력업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처음 협업한 상생협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의 ‘㈜미정’에 이어 올해는 두부 가공품 제조사 ‘맑은물에홀딩스㈜’까지 동참하면서 상생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진화 중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미정, 전국푸드뱅크 등과 ‘2025년 호프 푸드 팩 착수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등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