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에서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8월 30일과 9월 1일, 광주·전남 시·도민을 대상으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소개하고, 전남도 미식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1일에는 광주시청 1층 로비와 시민광장에서 광주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고,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홍보도 함께 하며 미식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이 전남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지난달 30일 남악 롯데아울렛에서 진행된 홍보 행사는 주말을 맞아 아울렛을 찾은 쇼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선 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와 할인 혜택 소개, 박람회 대표 콘텐츠 소개가 담긴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박람회 공식 SNS 채널 구독 인증을 통해 홍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통 식문화는 물론 푸드테크, 식품산업, 글로벌 요리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종합 미식박람회로 열릴 예정이며, 도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외에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일 힐튼 경주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28여 개 경주에 있는 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 기업규제 개선 현장 간담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안내, 규제개선 사례 공유, 기업규제,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고충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주지역에 제조기업 많이 소재해 있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절차 간소화, 재입국 비자 발급 기간 단축 등 외국인 인력 문제가 주로 논의되었고, 산업단지 내 재산권 행사 등 인허가 및 부지·입지 문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도는 규제혁신 기업지원 체계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보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권역별로 정기적인 현장 간담회를 활발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 라는 주제로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전문전시관인 청주오스코의 정식 개관행사로 한층 개선된 시설로 전시회 품격을 높였으며, 참여 기업은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250개사, 초청 바이어 270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이너뷰티, 뷰티 디바이스, 원료, 용기 등 품목을 다변화하고, 전시 및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및 체험행사 등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성 바이어 유치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4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주한 독일․프랑스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재개했으며, 인도, 튀르키예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와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 화장품,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8월 25일 기준 현재 목표 250개 기업의 88%에 해당하는 221개사, 315개 부스를 모집한 2025 오송화장품튜비산업엑스포는 SNS 채널 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1일부터 3주간 산삼 관련 제품에 대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행사로, 산삼 제품에 한해 1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할인, 20만 원 이상 구매 시 6만 원 할인, 30만 원 이상 구매 시 9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산삼 제품 외에도 쇼핑몰에 입점한 전 품목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추석맞이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흑돼지, 오미자, 상황버섯, 즙류 등 다양한 상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산삼축제 할인 행사 이후로도 향후 지속적인 할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실현할 예정으로 정기적인 할인 행사와 계절별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삼상품 특별 할인 행사는 함양군쇼핑몰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이용 고객이 입점한 산삼 관련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1일 진흥원에서 농생명·식품·바이오 분야의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바이오지식포럼 문샷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해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전북도가 추진하는 맞춤형 케어푸드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의료기술의 진화 방향, 맞춤형 케어푸드로 환자 중심 예방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의료기기 발전,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 현황,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계획 등을 핵심주제로 보건의료 데이터의 융합과 활용이 가져올 미래 의료 환경의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의료의 패러다임이 질병 중심에서 환자 중심,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의료기기의 자동화, AI, 디지털 치료, 정밀의료 등으로 기능이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고, 웨어러블 기기, 의료 인공지능, 디지털 치료기기 등 의료기기 첨단화를 통한 환자 맞춤형 케어푸드와 연결된 예방의료의 사례를 소개했다. 바이오지식포럼 문샷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저장용 신고배 수확 시기는 지난해보다 약 4일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별 예상 적기는 금천면, 공산면, 동강면 9~10일, 왕곡면, 봉황면, 세지면 11~15일, 노안면, 문평면, 반남면 14~15일로 예측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과원별 생육 상황에 맞춘 단계적·분산적 수확을 권장하며, 크기가 큰 배는 장기간 저장 시 상하기 쉽기 때문에 추석 이전 조기 출하를 권장했고, 신고배의 경우에 꽃이 핀 뒤 일평균 기온 합계를 기준으로 수확 시기를 안내했는데 일평균 기온 합계가 3450도에 이르면 첫 수확에 나서고 3750도에 도달하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서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와 함께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화배는 8월 31일까지 수확하고 맛으로 호평받는 창조배는 강우가 예정된 6일 이전이 수확 적기라고 당부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배의 핵심은 맛과 수출”이라며 “농가의 정성 어린 노력이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으로 전달되려면 적기 수확이 필수고 이는 국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면서 해외 시장에서는 나주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기상, 생육 분석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시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2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 관계기관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화재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관리주체에 추석명절 전 보수·보강토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준영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7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만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야외활동이 여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으로 명절대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1회 2025 익산 고구마(순) 축제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삼기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익산은 국내 고구마 종순 유통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전국 4대 고구마 주산지로,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고구마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방식으로 담그는 확독(돌절구) 고구마순 김치 체험, 모두가 함께 비비는 고구마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스피드 대결 고구마순 껍질 까기, 흙 속 보물을 찾는 보석 고구마캐기 체험 등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육개장 등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활용한 7~8가지의 먹거리도 준비돼 세대간 공감의 장을 제공하며, 고구마와 순을 활용한 전통 먹거리는 중장년층에게는 고향의 맛과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진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신나는 예술버스, 비눗방울 공연, 밴드, 연주, 전통 마당극 등 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를 앞두고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1일 열린 직원 조회에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열리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무더위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축제의 핵심은 고추 품질 관리에 달려 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 읍·면에서 세심하게 행정지도를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축제 개막에 앞서 행사장 내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축제 기간 중에는 고추방앗간 고객대기실을 무더위 쉼터 활용하고 얼음 냉동고 체험 부스를 2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그늘막 쉼터, 물놀이장, 미스트 분사 기둥 등을 설치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 내부 분위기 쇄신에 대해서도 송 군수는 “각 부서장과 간부공무원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주도해야 한다”며 “저연차 공무원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배려 중심의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하며 “을지훈련, 폭염 대응 비상근무, 고추축제 준비 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경남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어패류 섭취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 갯벌 등에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8~ 9월에 발생하며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활발히 증식하며, 감염시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24시간 이내 다리 부위에 발진과 부종, 출혈성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과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힌 뒤 섭취해야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며 “즉각적인 치료가 중요한 만큼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