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삼성중공업, 허베이와 화해하고 국민에겐 입 닦는가?”지난 2007년 12월 7일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벌써 5년이 다 되어 가지만, 정작 사고를 낸 삼성중공업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중국에서 허베이호와 과실률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면서 1000만달러의 화해비용을 주고 과실률 5:5로 합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당시 피해를 본 태안반도 해안가 인근은 땅을 파면 아직도 기름띠가 나오고, 굴 양식장을 잃은 어민 등 4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연인원 2000만명이 넘던 방문객은 사고 직후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숙박업소나 횟집 등 상권도 황폐화됐다.지난 25일에는 서해안유류피해민총연합회 회원 800여명이 서울 서초구 삼성중공업 사옥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태안기름유출사고에 대한 책임을
농심 우동류 제품 벤조피렌 검출과 관련, 한국내 자진회수 결정에 따라 즉각 분석작업에 들어갔던 홍콩 정부가 해당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30일 공식 발표했다. 홍콩 식품안전부(Centre for Food Safety)는 현재 홍콩에서 유통 중인 농심 우동류 등 해당제품을 수거, 분석한 결과 모두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판명했다. 홍콩 식품안전부는 한국내 자진회수 결정에 따라 즉각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의 벤조피렌 검출여부에 대해 분석을 시작했으며, 일부 유통채널에서 제품을 회수한 바 있다. 농심은 “31일부터 홍콩내 각 유통채널별로 판매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8일 대만 공인분석기관이 불검출을 인증한 데 이어 홍콩 정부가 불검출을 발표함에 따라 빠르면 금주 중 중화권 지역에서 판매가 재개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 시행최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음이온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패션부터 화장품, 전자제품까지 음이온 제품의 종류와 폭은 점점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음이온을 발생시키기 위해 방사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이 아직도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관리 및 규제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음이온 파우더’ 모나자이트의 방사선 문제나무가 울창한 숲이나 계곡, 폭포, 해변 등지에서 기분이 상쾌해지고 싱그러움을 느끼는 것은 공기 중에 음이온이 많이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음이온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활력을 증진시키며 피를 맑게 할 뿐만 아니라, 신경안정과 피로회복, 식용증진의 효과가 있어 ‘공기의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많은 소비
[푸드투데이 한가은 현장인터뷰 - 동남물산 이호욱 대표]지난 7월부터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사선 원료를 가공한 음이온 제품이 버젓이 정부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관리 및 규제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푸드투데이는 가정에서 음식물 보관 등을 위해 많이 사용되는 주방용품인 식품포장용 비닐팩에서 유해 방사선이 검출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한 식품포장용 비닐팩 생산업체를 찾았다.김포시에 위치한 식품포장용 비닐팩 제조업체 동남물산. 이 회사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발명 특허를 받은 자연친화적 키토산 항균제를 첨가해 음식물 부패를 억제하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키는 기능성 비닐팩을 생산, 한 동안 온라인 '우체국쇼핑'에서 소문난 곳이었다.
대선 D-50, 여의도서 두번째 3자 회동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상임대표 남상만·오호석) 주최 ‘골목상권 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대선을 불과 50일 남겨두고 세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소상공인 등 600만명의 자영업자 표심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대선 후보들은 공약 보따리를 대거 풀면서 차별화와 진정성을 내세웠다.경제민주화를 위한 핵심 정책 가운데 골목상권 보호에 대한 주도권 경쟁 과정에서 이뤄진 이번 두 번째 3자 회동은 대선 후보들의 경제정책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박근혜 후보는 맨 먼저 단상에 올라 “골목상권 문제야말로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이자 공정한 경제로 나아가는 데 있어
대선 D-50, 여의도서 두번째 3자 회동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상임대표 남상만·오호석) 주최 ‘골목상권 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대선을 불과 50일 남겨두고 세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소상공인 등 600만명의 자영업자 표심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대선 후보들은 공약 보따리를 대거 풀면서 차별화와 진정성을 내세웠다.경제민주화를 위한 핵심 정책 가운데 골목상권 보호에 대한 주도권 경쟁 과정에서 이뤄진 이번 두 번째 3자 회동은 대선 후보들의 경제정책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가장 먼저 행사장에 도착한 문재인 후보는 경제민주화에 대해 "재벌의 횡포와 지네발 확장을 막고 기업 소유와 영업 활
대선 D-50, 여의도서 두번째 3자 회동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상임대표 남상만·오호석) 주최 ‘골목상권 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대선을 불과 50일 남겨두고 세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소상공인 등 600만명의 자영업자 표심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대선 후보들은 공약 보따리를 대거 풀면서 차별화와 진정성을 내세웠다.경제민주화를 위한 핵심 정책 가운데 골목상권 보호에 대한 주도권 경쟁 과정에서 이뤄진 이번 두 번째 3자 회동은 대선 후보들의 경제정책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안철수 후보는 “일자리가 줄어들다보니 1년에 60만개의 소상공업체가 생기고 그 중 58만개가 퇴출된다. 창업실패는 신용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상임대표 남상만·오호석) 주최 ‘골목상권 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대선을 불과 50일 남겨두고 세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소상공인 등 600만명의 자영업자 표심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대선 후보들은 공약 보따리를 대거 풀면서 차별화와 진정성을 내세웠다.경제민주화를 위한 핵심 정책 가운데 골목상권 보호에 대한 주도권 경쟁 과정에서 이뤄진 이번 두 번째 3자 회동은 대선 후보들의 경제정책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박근혜, ‘사전입점예고제’, ‘사업조정제도’, ‘카드수수료.백화점 등 판매수수료.은행수수료 인하’박근혜 후보는 맨 먼저 단상에 올라 “골목상권 문
“식약청 라면 회수, 성급한 조치"농심라면 스프 등에서 검출된 발암물질 벤조피렌 검출 수준은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노출되는 양보다 훨씬 적다는 의견이 제시돼, 국회와 정부, 일부 언론이 이벤트성 문제제기로 사회적 이슈 만들기에만 급급하고, 관리당국은 여론에 밀려 성급히 행정조치를 번복했다는 거센 비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9일 식품전공 대학교수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이하 식안연, 원장 이형주)은 이날 '라면 벤조피렌 검출에 대한 의견서'를 통해 라면 스프에 미량 함유된 벤조피렌에 대한 과학적 위해성 평가결과, 식품에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하고, 미국, 유럽 등은 위해성이 없는 모니터링 결과는 통상 내부 자료로만 이용한다고 꼬집었다.식안연은 라면에서 검출된 벤조피렌은 발암물질이지만 하루 평균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전국 140개 자영업단체 총출동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상임대표 남상만·오호석)' 주최,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 나란히 참석했다.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이날 전국 6백만 자영업자와 1천만 직능소상공인을 대표하는 140개 자영업 직능단체 3천여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전국대회를 열어,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회와 249개 시·군·구 지부 결성을 완료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국민 결의문도 채택했다.또 상권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소비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출마선언 이후 두 번째로 한자리에 모인 세 대권후보는 대형마트 진입규제를 통한 상권 보호, 각종 세금·수수료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