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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혁신적 음식문화 서비스 꾀한다...공중위생 담당자 회의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9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시군 식품·공중위생 담당자 회의를 열어 품격있는 음식문화 조성,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시설 제공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식품안전, 음식문화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음식·숙박 편의 지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규제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협의했다.

 

특히 오는 5월 14~17일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5월 25~28일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음식점·숙박업소 지도점검, 친절·청결 운동, 식중독 예방관리 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나소영 도 식품의약과장은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임원에게 품격있는 음식문화,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시설을 제공하도록 위생담당 공무원의 많은 협조 바란다”며 “방문객에게 최고의 숙식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남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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