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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창간 21주년 축사] 이양수 의원 "현장 파수꾼, 식품안전 지킴이 역할 이어가길"

푸드투데이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이양수입니다.

 

2002년 3월 1일에 창간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소신 있는 보도를 위해 노력해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 식품산업 현장 곳곳을 누비며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계신 황창연 대표님 등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열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식품산업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전쟁 등으로 원자재 부족과 인플레이션 압박이 심해져 식품산업 생태계 전반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식품산업의 트렌드는 빠르게 바뀌었고 배달과 다양한 간편식, 온라인쇼핑 등이 식품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급다변화와 시장변화 대응은 정부의 핵심 농정으로 급부상했고, 밥상물가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역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이 변화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며 산업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해온 푸드투데이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이 좋은 음식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소비하실 수 있도록 현장의 파수꾼이자 식품안전 지킴이 역할을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간사로서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들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월 1일 푸드투데이 창간 21주년을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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