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양향자 원장의 슈퍼 푸드> 아보카도

URL복사
요즘 세계각지의 과일들이 수입돼 들어오고 있다. 옛날에는 우리민족의 단일민족이라는 개념과 우리 것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사실 우리 것을 지키고 소중이 여겨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모든 것이 변화하는 시대적인 과정에서 세계인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변화되는 기후 풍토 등을 고려한 농산물도 함께 변화 되는 것은 당연한 일리라고 본다. 기후 온난화 현상으로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망고 등 열대과일을 재배하기도 한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아보카도를 소개해본다. 아보카도는 칼로 쓱쓱 썰어 샐러드 토핑으로 올려 먹고, 숟가락으로 꾹꾹 으깨서 옥수수 칩에 찍어 먹고, 반으로 가른 베이글 사이에 끼워 먹어도 참 맛있다. 그리고 어떤 식재료와도 궁합이 좋아 오믈렛, 피자, 심지어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 재료로 이용될 만큼 활용 범위가 넓다.

아보카도는 뛰어난 맛 영양성분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상승중이다. 아보카도의 원산지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등지이다. 외국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 있는데 아보카도는 지방함유량이 많아 과일계의 버터라고 불리며 현지에서는 버터처럼 사용하거나 샐러드에 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보카도를 먹고 있다. 또한 아보카도는 보습효과가 뛰어나 미용품으로도 활용된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아보카도지만 아보카도란 이름의 유래는 아보카도가 나무에 열리는 모습이 쌍방울 모양으로 흡사 동물의 고환을 연상시켜 생긴 이름이다. 마스텍어로 동물의 고환을 뜻하는 아후아카틀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악어의 등처럼 울퉁불퉁한 껍질인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손꼽히고 있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과일 아보카도는 열을 가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먹는 방법이 가장 좋다.

또한 과일 중 지방 함유량이 많지만 거의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혈액 순환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포만감을 주어 다음 식사까지 식욕을 크게 줄여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또한 아보카도에 들어 있는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염분을 많이 먹는 한국인들에게는 좋은 영양제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비타민E가 풍부하여 혈액순환 혈관 노화를 막고 동맥경화예방 저혈압 뇌졸중예방과 피부 건강에 좋다.

아보카도는 키위, 바나나와 같은 후숙 과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 기간 숙성시켜 먹으면 최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누런 종이봉투에 사과와 함께 넣어 보관한다. 아보카도만 모아 보관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숙성된다.

아보카도는 덜 숙성될수록 딱딱하고 떫은맛이 나는데, 이런 경우 삶아 먹거나 구워 먹으면 떫은맛이 한결 덜하다. 이런 숙성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적당히 잘 익은 상태의 아보카도를 고르려면 껍질 색부터 확인하자. 

껍질이 초록색에서 갈색으로 넘어가는 단계로 2/3 이상 갈색을 띠어야 하며, 손으로 만졌을 때 살짝 들어갈 정도의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져야 한다. 껍질이 진한 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물컹거릴 정도로 익었을 땐 속이 곯았거나 검은 반점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최대한 피해서 고르자.

잘 익은 아보카도를 골랐다면 이젠 잘 손질할 차례. 속살이 워낙 부드럽기 때문에 깔끔하게 자르는 것도 일이다. 전문 요리사들은 아보카도를 어떻게 손질할까? 껍질은 두껍고 속의 씨는 크고 과육은 말랑하기 때문에 먼저 껍질째 반으로 자른 뒤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손질하면 과육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요즘 과일을 먹을 때 껍질을 버리지 않고 차로 우려 마시거나 껍질째 먹는 사람이 많은데,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를 먹지 않는다. 과육만 먹되 다이어트 중이라면 양을 조절해서 먹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아보카도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며 식물성 지방이긴 하지만, 불포화지방산도 엄연히 지방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마음 놓고 먹어선 안 된다. 

<아보카도를 이용한 요리>

*과콰몰리소스*
재료 : 아보카도, 토마토, 양파, 마늘, 파프리카, 레몬, 소금, 후추

만드는법
1.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겨 으깨준다.
2.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넣고 끓는 물데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씨앗을 빼고 다져준다.
3. 양파, 마늘, 파프리카는 다져준다.
4. 1, 2, 3을 그릇에 담고 레몬즙 소금 후추로 간을 하여준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HOT 신상

더보기
동서식품, ‘동서 한잔용 보리차’ 시판...SNS 이벤트 프로모션 진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보리차의 대명사 ‘동서 보리차’를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티백 제품인 ‘동서 한잔용 보리차’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2L용 보리차 제품에 대해 ‘소량 단위로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났으면 좋겠다’는 꾸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동서 보리차만의 진하고 구수한 맛을 한잔 용량의 티백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찬물에서도 잘 우러날 수 있도록 동서식품만의 노하우로 보리의 로스팅 강도와 분쇄 정도를 최적화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서 한잔용 보리차의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이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1986년 녹차 티백을 시작으로 국내 차(茶) 시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엄선한 원료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리차'를 비롯해 ‘현미녹차’, ‘둥굴레차’, ‘메밀차’, ‘루이보스 보리차’, ‘도라지 작두콩차’, ‘자색 옥수수차’ 등 다양한 차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 이재익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 한잔용 보리차는 기존 대용량 제품을 음용하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