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RTD·Ready to Drink) 시장의 스타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조지아 커피의 손석구, 칸타타의 송중기, 그리고 대표적인 장수 모델인 '맥심 티오피'인 원빈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코카콜라는 커피 브랜드 '조지아 크래프트'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발탁,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조지아 모델 손석구는 ‘나에게 딱! 맞는 커피’를 주제로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젠틀함과 댄디한 분위기가 특징이라고 사측은 말했다. 실내 세트장, 캠핑장, 농구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손석구의 폭넓은 연기 경험과 뛰어난 표현력이 어우러져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젠틀한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기품 있는 미소는 조지아 크래프트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배우 손석구와 함께한 신규 광고가 풍부하고 깔끔한 조지아 크래프트의 매력을 조화롭게 그려내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조지아 크래프트의 맛과 향을 전하고자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본격적인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동서식품,롯데칠성,코카콜라가 광고모델을 앞세워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Maxim T.O.P)’의 모델로 원빈을 11년째 기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에티오피아 싱글 오리진 커피 ‘맥심 티오피 시그니처 블랙(Signature Black)’을 출시했다. 제품 론칭 때부터 함께한 모델 원빈의 이미지를 패키지 전면에 내세워 10주년 한정판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롯데칠성도 이병헌을 모델로 ‘더 커진 칸타타로 길게 즐겨라’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붐업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4월에 선보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은 가용비가 뛰어난 커피라고 인식이 되며 출시 3개월만에 300만개가 판매됐고 6월에는 라떼 제품도 출시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롯데칠성 측은 제품 출시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로도 약 19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자사에서 출시된 10여개의 신제품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사의 ‘조지아’도 최근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대용량 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