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공원, 놀이공원, 국도변 휴게소, 버스터미널 주변 식품 접객업소 대상으로 5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치구별로 2인 1조로 편성된 식품위생감시원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푸드트럭 포함)중 최근 2년간 점검받지 않았거나 부적합 이력업소 등 9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 위생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 용기 기구·용기 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또한 터미널, 놀이공원, 푸드트럭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탕후루, 샌드위치, 핫바, 햄버거 등 조리식품도 수거하여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식품 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 사항 위반업소에 대해서는행정조치를 취하고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조은숙 시 식의약안전 과장은 “가을 나들이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야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7일과 8일, 횡성전통시장 제1주차장에서 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횡성한우축제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한편,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7일에는 횡성문화관광재단의 버스킹공연 및 이벤트가 열리고, 8일은 횡성전통시장 상인가족 노래자랑 및 이벤트,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특히, 리틀싸이 황민우, 황민호 형제, 싱어송라이터 전영록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한우축제 개최 효과가 지역 전체로 분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제19회 횡성한우축제의 성공 개최를 모두 함께 성원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든 원물발효식초 2종을 출시하며 식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제품은 이천쌀로 만든 ‘막걸리식초’, 청송사과로 만든 ‘순사과식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엄선된 원물을 오뚜기가 직접 알코올 발효와 초산 발효를 진하여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일반 식초 대비 미네랄과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막걸리식초’는 일교차가 크고 일사량과 강우량이 충분하여 쌀이 자라나기 적합한 환경인 경기도 이천에서 자란 이천쌀을 활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식초를 빚는 항아리인 초두루미에 막걸리를 넣고 부뚜막 위에 올려 놓으면 발효를 통해 식초가 되는 우리나라 전통 식초에 착안해 개발했으며,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 없이 100% 이천쌀을 두 번 발효하여 만들었다. 산도는 자사의 기존 식초류와 동일한 6.5%로, 샐러드와 무침, 냉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거나, 물 또는 탄산수에 1:10~1:15의 비율로 타서 음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순사과식초’는 경북 청송군에서 재배한 청송사과만을 착즙해 상큼한 풍미를 담았다. 청송은 해발 250m의 내륙 산간지역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4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2023년도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개소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10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791개 기관으로, 2022년도 국정감사 대비 8개 기관이 증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큰 일교차로 쌀쌀함을 느껴지는 계절이 다가오자 겨울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삼립호빵’의 광고 모델로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을 발탁하고 2023~2024 시즌 신제품 17종을 출시한다. 1971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겨울철 빵으로 ‘뜨거워서 호호~불어 먹는다’는 뜻의 삼립호빵은 2022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 65억 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겨울철 대표 국민 간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시즌 삼립호빵의 신제품은 ‘다양한 소비자 니즈 충족’과 ‘품질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겨울 대표 간식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표 제품인 단팥호빵, 야채호빵, 피자호빵 외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숙성된 김치 본연의 아삭함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 K-대표매운맛 ‘매콤김치호빵’, 크림치즈와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들어가 단짠의 맛과 비주얼 모두를 잡은 ‘치즈촤르륵호빵’ 등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형 호빵’도 다양화 했다. 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 · 완도 · 진도)이 4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선임됐다.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와 함께 국회 전반을 운영하는 자리로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번 원내대표단 인선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윤재갑 신임 원내부대표는 “민주당의 중차대한 시기에 원내부대표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홍익표 원내대표와 힘을 합쳐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당의 통합과 쇄신을 함께 이룰 수 있게 하겠다"라며 "현재 산적한 민생현안 해결을 최우선으로 설정해 유능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국회 해양 전문가로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해 민주당 최초로 삭발과 단식투쟁에 나섰고 두 차례나 일본 현지에서 저지 활동에 참여했다. 윤재갑 의원은 초선임에도 민주당 내에서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21~’22), 지방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22)을 역임했고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23), 전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장(’23)을 맡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2021년 한국임업진흥원은 서울의 중국삼 항공 밀반입 업자를 인천 해경과 6개월간의 협업 수사를 통해 약 7억원 상당인 123kg의 불법 산양삼을 압수했으며, 지난해에는 네이버 블로그 및 춘천시의 매장에서 중국 백두산에서 기른 산양삼을 판매하려는 염씨를 단속하는 등 불법 산양삼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매년 적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8월) 산양삼 불법 판매 단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적발 건수는 총 1493건으로 2018년 221건에서 2019년 242건, 2022년 268건, 2021년 295건, 2022년 312건, 2023.8월 기준 15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법 산양삼의 지역별 단속현황은 강원도가 391건(26.2%)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남도가 335건(22.4%)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온라인 등을 통한 산양삼의 불법 판매도 266건으로 전체의 17.8%로 나타났으며, 서울시 144건(9.6%), 경기도 123건(8.2%), 충청북도 103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4일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이하 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이하 소비자단체)와 함께 안심물가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안심물가제 시행에 앞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원활한 안심물가제 실행을 위해 각 주체는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으로 안심물가제의 시행 주체인 조합은 세부사업 실행과 회원 홍보 및 교육,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소비자단체는 소비자 지역 상권 이용 장려, 소매가격 모니터링 등 안심물가제 운영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시는 조합과 함께 안심물가제를 공동기획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안심물가제란 소매가격상한제, 공동세일전 등의 세부사업을 통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센터)의 운영이 골목 소상공인의 가격경쟁력 확보 뿐만 아니라 소비자 물가 인하에도 영향을 주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받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안심물가제는 골목상권의 회복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안심물가제가 정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2015년 농어촌과 공공 · 민간부문의 자발적인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고 있지만 정작 2017년 이후 현재까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목표액의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기관의 기금 조성액이 60%이상이고 민간기업들이 조성한 기금액은 전체 기금의 4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말뿐인 ‘농어촌상생협력'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 ·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어촌상생렵력기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7 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기 시작한 이후 올해 8월까지 조성된 금액은 총 2147억원으로 집게됐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지난 2015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농어입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 18 조의 2에 기금 용도를 명시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농어촌 지역과 함께 가치창출을 도모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연 1000 억원씩 10년간 1조원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크런키 X 방탄소년단’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롯데웰푸드의 첫 초콜릿 제품이다. ‘크런키 X 방탄소년단’ 컬래버 제품은 바삭바삭한 초콜릿 ‘크런키’만의 개성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와 7명의 멤버 모두가 개성이 넘치는 방탄소년단이 함께하며 ‘크런키’ 브랜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개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선보인 ‘크런키 X 방탄소년단’ 컬래버 제품은 크런키 제품의 단면이 좌우로 배치되어 있고, 크런키 글자를 사용해 화려한 조명이 있는 무대를 표현한 배경이 특징이다. 패키지 가운데 부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총 8종으로 방탄소년단의 개별 이미지가 삽입된 7종과 단체 이미지가 들어간 1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컬래버 제품에는 8종 제품을 모두 모으면 확인할 수 있는 숨겨진 이미지도 제품 패키지 옆면에 삽입했다. ‘크런키 X 방탄소년단’ 컬래버 8종을 옆면에는 제품명 ‘CRUNKY’, 멤버 이름 ‘RM’, ‘JIN’, ‘SUGA’, ‘J-HOPE’, ‘JIMIN’, ‘V’, ‘JUNGKOOK’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