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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선임

“통합된 민주당으로 총선 승리 이끌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 · 완도 · 진도)이 4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선임됐다.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와 함께 국회 전반을 운영하는 자리로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번 원내대표단 인선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윤재갑 신임 원내부대표는 “민주당의 중차대한 시기에 원내부대표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홍익표 원내대표와 힘을 합쳐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당의 통합과 쇄신을 함께 이룰 수 있게 하겠다"라며 "현재 산적한 민생현안 해결을 최우선으로 설정해 유능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국회 해양 전문가로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해 민주당 최초로 삭발과 단식투쟁에 나섰고 두 차례나 일본 현지에서 저지 활동에 참여했다.


윤재갑 의원은 초선임에도 민주당 내에서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21~’22), 지방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22)을 역임했고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23), 전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장(’23)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