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가 미국북서부체리협회와 협업해 제철 체리를 활용한 여름 시즌 신메뉴를 오는 22일까지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여름 신메뉴는 신선한 체리를 고명으로 올린 △체리 프로틴 플레이트 4종 △체리 요거트 △체리 에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체리 프로틴 플레이트 4종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비롯한 각종 야채를 각각 비프 스테이크, 치킨, 허니갈릭 치킨, 이베리코 포크 등 육류와 곁들인 프리미엄 샐러드다.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균형이 뛰어나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프레시 체리 요거트’는 동원F&B의 대표 농후 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로 만든 신선한 요거트에 생체리, 그래놀라, 꿀을 함께 넣어 상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프레시 체리 에이드’는 상큼한 체리향이 가득한 제로 칼로리 에이드로, 신선한 생체리를 듬뿍 담았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미국 북서부 지역은 비옥한 땅과 풍부한 일조량, 일교차가 18도 이상 벌어지는 기온 등 체리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100년 넘게 우수한 품질의 체리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1년간 LG유플러스의 ’U+사장님광장’과 제휴를 맺고, 고물가 속 외식업주들의 식자재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대상 베스트온과 LG유플러스의 매장경영 지원 플랫폼 ‘U+사장님광장’의 주 고객인 외식업주들의 원가 절감 및 식재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베스트온은 ‘U+사장님광장’을 이용하는 외식업주에게 연간 총 75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외식업에 꼭 필요한 식자재 제품 및 대표 인기 제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베스트온 홈페이지 신규가입 또는 로그인 후 ‘U+사장님광장’ 가입 인증번호와 사업자번호를 입력해 최초 인증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20% 쿠폰 3장을 즉시 발급한다. 또, 매월 1일마다 8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쿠폰 4장도 지급한다. 김치, 조미료, 냉동야채, 소스류 등 외식업 필수 제품과 인기 상품을 엄선한 인기 식자재 10여 종은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 제품은 상시 변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출시 3년 차에 접어든 짜장라면 ‘짜슐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짜슐랭 매력탐구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뚜기는 내식 수요 증가로 다양한 유형의 라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짜장라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짜슐랭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차(7월 8일~8월 4일) △2차(8월 5일~9월 8일)로 나눠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짜슐랭을 조리해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물 URL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차(8월 9일), 2차(9월 13일) 두 차례 이뤄질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차수별 당첨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오뚜기는 매월 10명씩 총 2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짜슐랭 도자기 식기 세트’와 오뚜기몰 마일리지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매월 20명씩 총 40명에게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오뚜기 라면 기획세트(짜슐랭, 크림진짬뽕, 스파게티)’를, 매월 30명씩 총 60명에게는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6월 한달간 의료제품 총 107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의료제품 허가 건수인 195개 품목 대비 54.9% 수준이었고, 지난달(5월) 대비 5.3% 감소한 107개 품목이 허가됐다. 지난달보다 의약품 허가 건수는 소폭 증가했고, 의료기기의 허가 건수는 감소했다. 참고로 신약으로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인 "렉비오프리필드시린지" 희귀신약으로 다발골수종 치료제인 ‘탈베이주2mg/mL, 40mg/mL(탈쿠에타맙)’을 허가했다. 다발골수종은 골수에서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Plasma Cell)가 비정상적으로 분화·증식해 생긴 골수종세포로 인해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희귀의약품으로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인 ‘보이데야정50, 100밀리그램(다니코판)’ ▲신경모세포종 치료제인 ‘콰지바주4.5mg/mL(디누툭시맙베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인 ‘엡킨리주4mg/0.8mL, 48mg/0.8mL(엡코리타맙, 유전자재조합)’를 허가했다. 또한 의료기기로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된 피부암 의심환자의 피부종양 이미지에서 악성종양 및 양성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취임 첫날인 8일 세종에서 아르헨티나 바이오경제부의 페르난도 빌렐라(Fernando Vilella) 장관과 만나 그린바이오·스마트농업 등 한-아르헨티나 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산 농식품의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옥수수, 대두유 등 많은 농산물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농업 강국으로,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옥수수와 대두유도 아르헨티나산(産)이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동물용 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기술 협력 잠재력도 높다. 박범수 차관은 “스마트팜 등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고품질의 케이(K)-푸드가 아르헨티나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빌렐라 장관의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아울러 아르헨티나가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 분야 등에서도 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빌렐라 장관은 “한-아르헨티나 간 농식품 교역이 더욱 다변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히고, 양국 간 기후변화 대응, 그린바이오 기술 등 농업 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고추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시 고추시장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시 고추시장은 오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백세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매 장날(2, 7일장) 마다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일 판매부스는 20개소로 관내에서 재배한 청양산 고추만 판매 가능하며 현재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대상으로 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처음 개장하는 임시 고추시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청양고추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직거래 판로를 제공하여 실익이 증대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태조 군 농정축산실장은 “이번 임시 고추시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우리 고추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문막농협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시·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2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문막농협토토미옥수수 축제’ 12행시 경연대회, 사진 콘테스트, 청소년댄스 치어리더대회, 옥수수 떡메치기 경연대회,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와 13일 오후 6시에는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정인규 마술쇼,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의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서 찰옥수수 구입 시 1박스당 2천 원 할인된 가격과 토토미 500g을 무료로 증정하며,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막농협 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지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장판식) 주최의 '2024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건기식 산업 트렌드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세션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미래 탐색: 혁신과 트렌드’를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다뤘다.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장영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기준과,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dsm-firmenich, 바이오푸드 CRO,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주요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4개 세션의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식약처 식품기준과의 선남규 연구관은 ‘건강기능식품의 추가 영양성분 검토’를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영양성분 추가 등재 시 제출 자료 요건’ 및 ‘기존 영양성분 추가 등재 사례(K2)와 향후 등재 가능한 영양성분 검토’ 등 추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dsm-firmenich Korea APAC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션 리(Shawn Lee)는 ‘기능성식품의 맛과 형태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최근 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가 거세다. 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지난 6일 출시한 지 하루 만에 초도 물량 20만 개가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소재의 디저트 업체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의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초콜릿’을 뜻한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의 음식 인플루언서 마리아 베하라가 SNS에 두바이 초콜릿을 먹는 영상을 올리고 국내외 유명 유튜버들도 열풍에 동참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었다. 국내 편의점에서는 CU가 가장 먼저 출시했고 GS25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다. CU 관계자는 “두바이 초콜릿과 관련해 하루 수십 건씩 고객센터로 문의가 들어왔고, 앱을 통해 가까운 점포에 예약을 하고 출시 당일에는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주 '포켓CU' 앱의 실시간 검색어 1∼6위는 모두 두바이 초콜릿 관련 단어였다. 중동산 두바이 초콜릿은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CU는 국내 중소기업 제조사 몽뜨레쎄와 손잡고 제품을 만들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현지 업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8일 온누리상품권 농수산시장사용 확대 법안('전통시장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의 매출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현행법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로는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한정하고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아니지만 다수의 소비자들은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로 오인해서 혼란이 야기됐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소매상과 식당 등은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되지 않아 상인들과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전통시장 상인들도 소비자에게 상품대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결제대금으로 지불하는 사례가 증가해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상인들은 이를 거부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온누리상품권을 결제대금으로 받아 불법으로 운영되는 환전대행가맹점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현금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려왔다. 개정안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상룸권 가맹점에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눙수산물도매시장까지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