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음식 문화의 개요 쇼핑과 음식의 천국으로 알려진 홍콩. 홍콩은 서울의 약 2배 정도에 달하는 크기에 인구는 680여만 명이며 언어는 중국어(그 중에서도 광동어)와 영어를 사용한다. 주거지인 홍콩과 구룡 반도는 전체면적의 1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230여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콩을 한문으로 쓰면 香港, 즉 향기로운 항구라는 뜻으로 이것은 과거 홍콩 사람들이 향나무를 많이 길러서 항구를 통해 중국 본토로 보내는 것으로 생활을 유지했는데 이 때문에 항상 도시 전체에서 향기가 난다는 의미에서 온 이름이다. 홍콩은 19세기 후반 아편전쟁을 계기로 영국에 식민지로 편입되었다가, 1997년 중국에 반환되었다. 그 백년간 중국문화에 서구 문화가 유입되어 독자적인 문화를 이루게 되었다. 홍콩은 해마다 장기간의 음식축제가 있어 이것만을 위한 여행코스
건강은 인간이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한 기본이다. 건강이 유지되어야 좋아하는 것들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은 어디서 오는가? 첫 번째는 섭식에서 오고 그 다음은 운동에서 온다. 일단 음식은 선별해서 잘 먹어야 하는데 잘 먹는다는 것은 비싸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게 아니다. 음식은 자신의 유전적·환경적 배경, 즉 건강상태를 고려해 먹어야 한다. 가급적 가공이 덜 되고 정제가 덜된 거친 음식들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알맞은 양을 먹고, 운동을 적절히 하면 최상의 심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과거 전통적 먹거리를 먹었을 때에는 비만 같은 ‘생활 습관병(lifestyle disease)’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산업화를 거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비만인구가 급격히 늘어났다. 1970년대에는 당뇨병 유병률이 전체 국민의 1% 미만이었다. 하지만 2007년에는 3
오늘은 여고졸업을 하려는 학생이 왔다. 얼마 안 있으면 스튜어디스 관련학과에 면접을 본다는 것이다. 그런데 고민이 있다고한다. 자신의 항상 바르게 서 있는데 오른쪽의 어깨가 항상 올라가 있다는 것이다. 또 거울을 보면 양쪽 유방이 크기가 달라서 왜 그런지 항상 궁금했다고 한다. 당장은 면접을 보아야 하는데 외모도 면접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어깨의 높이가 다르다보니 옷을 입어도 균형이 안 맞는다는 것이다. 한의학적으로 어깨의 높이를 바르게 하고 싶어서 방문한것이다. 어깨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체적인 몸과 척추의 상태를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적외선체열진단과 척추분석용 X-ray를 찍어 보았다. 검사결과는 생각보다 안 좋았다. 척추가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기울어져서 몸전체가 왼쪽으로 기울어져 나온 것이다. 골반도 오른쪽이 높고 어깨
■ 러시아 음식 문화의 개요러시아인의 전통음식은 호밀로 만든 흑빵, 각종 곡물로 만든 죽(카샤), 양배추로 만든 국(시치)등이다. 음료수로는 맥아를 발효시켜서 만든 크바스, 맥주, 차(茶)를 좋아하며 보드카도 많이 마신다. 18세기 이후 러시아의 근대화에 따라서 유럽, 특히 프랑스 요리가 러시아에 도입됐고 주로 농민 출신의 상인들은 전통적인 미각과 식관습을 더욱 세련되게 하는 동시에 새로 러시아 영토로 편입된 시베리아나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전해진 요리를 받아들여 오늘날과 같은 러시아 요리가 성립됐다.전채(前菜), 수프, 주(主) 요리, 후식 순서로 진행되는 정찬 식사의 메뉴와 대체로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 천천히 오랫동안 식사를 즐기며 특히 손님을 초대한 경우에는 융숭하게 대접하는 관습 등 음식문화는 오늘날도 상당 부분 러시아적 특성을 그대로
채소를 재배할 수 없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오래도록 저장하면서 이용할 목적으로 소금에 절이는 단순한 가공으로 개발된 김치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사용하는 재료가 다양해지고 제조설비나 가공방법이 현대화되어 오늘날의 김치로 발전되어 왔다. 김치가 현대인들에게 계속해서 사랑받고 세계화되기 위해서는 보다 과학적이고 위생적으로 안전하여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합되는 김치를 만드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배추나 고추 등 원료의 빈번한 수급파동, 값싼 김치의 대량 수입으로 인한 국산 김치의 가격경쟁력 저하, 소금을 적게 먹자는 저염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치를 적게 먹자는 운동, 식생활 양상의 변화에 따른 김치의 역할 비중의 감소 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난관을 뚫고 국민의 사랑을 계속 이어갈 것인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11월 22일 한미 FTA 비준동의안 날치기 처리는 대한민국 국가주권과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의회 쿠데다 였다. 국회 구성원의 한사람으로서 국회비준을 막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국민여러분께 죄송스런 마음이 앞선다.이명박 대통령 취임이후 지난 4년 동안 3년 연속 예산안 날치기, 언론악법등 수많은 MB 악법의 날치기를 자행하더니 이제는 국가주권이 걸려있고 농어민과 중소상공인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국가간 조약 까지 숫적우위를 내세워 날치기 처리하였다. 이는 어떤 명분과 이유를 대더라도 치유될 수 없는 문제이다.미국의 경우 다른 산업분야도 세계 최강이지만 농업 생산량 또한 세계 1위이다. 농산물 중 밀은 세계생산량의 12.6%를 생산하여 세계 2위, 옥수수 46%(1위), 콩 66%(1위), 담배 17%(2위), 목화 23%(1위), 포도 67%(1위), 사과 14%(1위)
이제 송년회가 시작되었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항상 서운해진다. 올 한해 번창한 사람은 번창한대로 어렵게 한해를 보낸 사람은 어려운대로 아쉬움은 마찬가지다. 내년은 더 좋은 한해가 되고자 하는 바람은 모두 마찬가지다. 그래서 송년회를 하면서 아쉬움을 달랜다.송년회 때마다 항상 따라다니는 것은 술이다. 한국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 할 때면 간단히 식사만 하는 것보다 술이 한잔 들어가면 더 가까워지고 친해지는 면이 많다. 회사를 다니거나 영업상 사람을 만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동료들과 친해지기 위하여 같이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 영업을 잘 하기 위하여 싫지만 상대를 즐겁게 해주면서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고교동창, 대학동창들과 편한 마음으로 마시는 술일 것이다. 이일 저일 하다보면 술을 마실 수 있는 기회는
■ 폴란드 음식 문화의 개요 폴란드의 요리는 가정 요리가 주를 이룬다. 따라서 각 가정마다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 제각기 다르다. 폴란드 전통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폴란드 가정을 찾아 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다. 강한 신맛이 특징이라는 폴란드 요리는 한국인의 입맛에는 조금 짜다. 발트 해에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산물요리가 발달하지 않은 것 또한 아이러니 한 점이다. 연어를 많이 먹지만, 다른 해산물들은 통조림을 수입해서 먹는 것이 대부분이다. 오랜 세월 독일과 러시아의 지배를 받아 그들의 영향으로 소시지를 잘 만드는 폴란드인들의 음식은 그들의 문화를 잘 알려주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 여유와 나눔의 정이 있는 폴란드인들의 요리는 꽤 낯설지만, 서서히 변화하는 그들의 정세를 느낀다면 충분히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애주가들이
김치가 우리 식탁의 기본메뉴로 수천년간 이어오고 있는바 그 동안 각 가정에서 전통적으로 담가먹던 것이 경제성장과 더불어 여성들의 사회 참여로 산업계에서 제조된 김치를 사먹는 김치로 바뀌어 지금은 산업계 김치의 소비가 전체소비량의 30%를 넘어서고 있다. 1인당 김치 소비량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상품화율은 증가되고 있다. 흔히 김치만들기를 채소절임의 단순가공으로만 여기고 손쉽게 누구나 만들어 팔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김치산업은 영세성을 면치 못하였고 많은 종류의 원재료를 사용하여 일일이 손으로 손질하여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계화나 자동화가 어려웠고 그 품질이 매우 다양하고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에 먹어야하고 빨리 숙성이 진행되어 상품수명이 짧아 다른 식품과 비교하면 상품화가 대단히 불리하다. 또한 기후에 영향을 크게 받아
느지막히 40대 중반의 80kg넘는 환자분이 찾아왔다. 풍체가 당당하고 약간 비만한 형이지만 골프와 등산을 많이 하여 튼튼한 사람이었다. 무릎이 아파서 찾아 왔다. 모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여 보니 뼈에는 이상이 없고 무릎의 연골이 조금 닳았다고 연골수술을 하는게 좋겠다고 하였다. 본인은 아직 수술할 마음이 없다고 하여 한의원을 방문하였다. 전체적으로 적외선체열진단과 척추골반을 분석하여 보았다. 적외선체열진단결과, 상체와 머리에는 열이 많으면서 복부는 차게 나왔으며, 왼쪽무릎의 앞쪽으로 차면서 열이 나서 빨갛게 나왔다. 복부는 비만하여 지방이 많았으며 무릎은 순환이 안 되어 차면서 무릎 앞으로 체중이 쏠려서 과도한 중력에 의하여 열이 난 것이었다. 척추골반분석을 하여 보니 골반이 앞으로 많이 기울면서 왼쪽의 골반이 올라가 있었다. 전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