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삼대명절중 하나인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은 단연 송편이다. 송편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고 깨, 밤, 콩 등의 소를 넣어 반달 모양으로 빚어서 시루에 솔잎을놓고 찐 떡이다. 본래 추석 때 햅쌀과 햇곡식으로 오려송편(추석에 햇곡식으로 빚은 것)을 빚어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조상의 차례 상 등에 바치 던 명절 떡으로 송병(松餠) 또는 송엽병(松葉餠)이라고도 부른다.추석 밤하늘에는 휘영청 밝고 둥근 달이 뜬다. 보름달을 보며 한 해 농사의 수확에 감사하는 건 우리민족만의 풍습은 아니다. 음력 8월 15일에는 중국은 중추절(仲秋節) 일본은 십오야(十五夜)라는 명절로 즐긴다. 그리고 달 모양을 본뜬 ‘달떡’을 만든다. 한국에서는 송편, 중국에서는 월병(月餠), 일본에서는 쓰키미당고(月見團子)를 먹는다. 그런데 월병과 스키미당고는 보름달처럼 동그란
옥수수의 효능옥수수는 단백질, 지질, 당질, 섬유소,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부의 건조와 노화예방, 피부 습진 등의 저항력을 높이는데 좋다.옥수수의 섬유질이 장을 자극,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개선시키며, 옥수수에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있어 패주와 함께 조리해 먹으면 눈의 피로를 없애고 초조함을 진정시킬 수도 있다.또한 옥수수는 풍부한 트립파톤을 파톤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하며 잠을 편하게 자는 효과가 있어 저녁때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기 좋다.옥수수를 이용한 요리 * 옥수수 파프리카 스터프트재료파프리카 2개, 삶은 옥수수알 5큰술, 양파 1개, 토마토 1/2개, 파르메산 치즈가루 1큰술, 모짜렐라 치즈 1큰술, 올리브유, 다진 파슬리 적당략씩만들기1. 파프리카는 길이로 반
몇 년 전 영국에 체류할 때 우리 음식이 먹고 싶어서 런던 시내 이곳저곳을 헤맨 적이 있다. 런던의 최대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옥스포드 서커스 대로에서는 당연히 발견할 수 없었고, 그 뒤 골목 어딘가 분식집에서 비싸게 한 끼를 해결한 적이 있었다.외국에 장기간 체류하는 한국 사람들에게 한국 식당은 반가움의 대상이다. 재료를 대충 구입해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식당을 찾게 된다. 그나마 한국 사람들이 많이 체류하는 곳이 아니라면 한국식당을 찾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래서 결국은 그나마 가장 비슷하고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일본식당이나 중국식당을 찾는다. 한식세계화를 위한 정책은 긴 안목을 가지고 수립되어야 한다. 정책에 대한 효과가 지금 당장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집행하다보면 변화는
요즘은 음식을 선택하는데 쉬워졌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생선을 선택하는데서 제외를 하였기 때문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로 폭발로 방사능 오염물질이 해양을 오염하였기 때문이다. 더 무서운 것은 방사선 오염물질이 계속 되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과 비로 인한 토질오염등도 동시에 같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방사능물질이 수질, 바다, 토양, 대기를 오염시킴으로써 꼼짝없이 도망도 못가고 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무리 움직여 도망을 간다고 할지라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냥 포기하고 사는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일본의 대지진과 방사능 누출로 인하여 전세계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다. 선진국이라는 일본의 원자력이 허무하게
추석은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해 신라시대의 길쌈놀이인 가배에서 유래되었다. 신라시대에 나라 안의 부녀자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한 달 동안 길쌈을 하여 마지막 날인 8월 15일에 승부를 가려 진 편 에서 음식을 대접하고 '회소곡'을 부르며 밤새도록 노래와 춤을 즐겼는데, 이 길쌈놀이를 가배(嘉俳)라고 하였다. 이 '가배'가 오늘날 한가위의 '가위' 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 뜻은 가운데(中) 또는 반(半)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한가위는 가을의 반, 중추(中秋)의 한국식 표기로 설날, 단오절과 함께 우리나라 삼대 명절의 하나이다.추석이 다가오면 들판에는 오곡이 무르익고 과일들도 영그는 때다.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때이므로 모두들 새 옷으로 갈아입고 햅쌀밥과 송편을 빚어 조상의 산소에 성묘하고 제사를 지낸다.우리나라 최고의 명절 추석의 풍속으로 추석날
찌는 듯한 무더운 여름도 추석이 다가오자 갑자기 선선한 가을 날씨로 변하였다. 이제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서늘하여 환절기감기에 걸리기 딱 좋은 계절이다. 며칠 후면 우리나라의 큰 명절중의 하나인 추석이다. 건강한 사람은 환절기에 잘 적응을 하지만 체력이 약하고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한차례 감기나 독감에 걸린다. 일년 중 가을은 가장 건조하여 폐,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는 힘든 계절이다. 가을철 건강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까?바로 추석의 음식을 자신의 체질에 잘 맞게 먹는다면 추석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이제 각 체질에 따른 건강법을 알아 보고자 한다.가을에는 폐기능이 약한 태음인들이 가장 주의를 하여야 한다. 가장 힘든 계절이 가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폐를 보하는 효능을 갖고 있는 태음인 음식을 잘 먹는다면 면역기
일본산 방사능 오염 수산물 문제가 불거진 지도 꽤 오래 되었지만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정부에 대한 불신의 벽은 높아만 간다. 현재 진행 중인 후쿠시마 재앙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방사능에 대한 일본의 태도나 정부의 대응 자세를 보면 이 사태가 단기간 내에 진정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식품안전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 수산물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수산물을 기피하다보니 수산업과 그 연계산업까지 연쇄적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 식품안전만 고민하던 정부가 이제는 이 두 가지 문제를 고민하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가 되었다. 먼저 방사능 수산물의 장기화 문제다. 정부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하지만 국민의
녹차와 벌교꼬막으로 잘 알려진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어의 참맛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9회 보성전어축제'를 회천면 율포해수풀장과 솔밭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소한 가을전어의 유혹에 다함께 퐁당 할 보성전어축제는 회천면민협의회의 주관으로 득량만 에서 갓 잡아 올린 전어를 테마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계획이다.축제 주요 행사로는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이 13일 오후 6시40분부터 주무대 에서 펼쳐지며 다음날 14일에는 12시부터 오후3시까지 해수풀장과 솔밭일대에서 전어잡기 및 전어구이 체험, 전어요리 체험 및 시식회 등 신나는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전어축제 노래자랑이 오후5시부터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관광객
버섯의효능양송이버섯양송이 라는 말은 ‘ 서양의 송이’ 라는 뜻그만큼 서양에서는 우리나라의 송이만큼 대접을 받는 버섯이다.균모의 지름은 5~12cm 로 처음에는 구형이다가 자라면서 차차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쇠갈색, 또는 흰색으로 매끄러우며 인편이 있는것도 있다. 상처를 입으면 적갈색의 얼룩이 생긴다.살은 처음에 흰색이다가 나중에는 연한 홍색이 된다.양송이는 비타민D와B2, 타이로시나제,엽산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돠 빈혈치료에 효과가 있다. 전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당뇨병과 비만에 좋다.양송이버섯을 이용한 요리 * 양성이 간장소스파스타재료푸슬리 파스타 300g, 양송이200g, 양파20g, 청*홍미망20g, 물 400cc, 백포도주150cc, 올리브유5큰술, 파마산치즈가루3큰술, 마늘2쪽, 파슬리, 간장*설탕*후추 약간씩만들기1. 피망과 양파는 알맞은 크기
구내식당에 대기업들이 진출하면서 자영 외식업자들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심지어는 대기업 독식의 구내식당 폐지를 주장하며 대규모 집회는 물론 동맹 휴업 등 전면전을 불사하겠다고 한다. 퇴직자들이 가장 많이 창업하는 업종이 외식업인데 60% 이상이 창업한지 3년도 안되어 폐업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고, 생존이 걸려 있는 문제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구내식당에 외부 손님까지 받고 있으니 주변의 자영 업체들은 그 타격이 심각할 수밖에 없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구내식당이 있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 노동조합에 ‘손님을 돌려주세요’라는 호소문까지 배포할 계획이라 한다. 그 고통이 짐작할 만 하다. 대기업이 구내식당에 진출하지 못할 법적인 근거는 전혀 없다. 아마도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싸운다면 골목상권살리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