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에게 신경쓰이는 것은 지방이다. 지방은 먹지 못할 것을 대비하여 우리 몸에 영양분을 쌓아 놓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먹을수 있기 때문에 굶을 걱정은 없다. 지방은 외모와 동안의 적이다.전체적으로 비만하면서 신체부위별로 지방이 많이 찌는 것은 전체적으로 살을 빼면 된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유독 특정부위만은 살이 안 빠지고 지방이 남는 경우가 있다.왜 특정부위의 살을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것일까?몸의 체형적인 문제다. 바르지 않은 자세를 하면서 오랜 시간이 지나면 몸이 변형된 채로 굳어 버린다. 변형된 체형에서 공간이 생기는 부위에는 어김없이 찾아 오는 불청객이 바로 지방이다. 살이 찌는 부위를 자세히 체형분석을 하여보면 뼈의 위치가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뱃살, 등살,
지난 여름 더운 날씨 탓으로 자주 찬 음식을 찾게 되었을 것이다. 이에 냉해진 우리 몸에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화에 도움이 되는 찹쌀음식을 소개하고자 한다.찹쌀은 멥쌀과 대응되는 말로, 찹쌀의 녹말은 대부분 아밀로펙틴으로 이뤄져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소화흡수된다.차진 기운이 높고, 멥쌀보다 소화가 잘 되며, 찰떡 ·인절미 ·경단 ·단자 등 여러 가지 떡을 비롯 찰밥 ·약식 ·식혜 ·술 ·고추장 등을 만드는 데도 쓰인다.찹쌀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에는 대추가 있다. 대표적인 음식이 약밥인데, 찹쌀의 결점인 적은 지방, 칼슘, 철분, 섬유소의 함량을 보충해주는 식품이 대추이다.또한 오곡밥은 찹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 비타민은 다른 잡곡들이 대안해주며, 양한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해 항암, 항
어느덧 24절기중 하나인 입추가 시작함과 동시에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이럴 때 우리가 주의해야 할 사항은 일교차에 따른 우리 몸의 변화 즉, 환절기에 찾아 올 수 있는 면연력 저하로 인한 잔병의 예방일 것이다.그러므로 이번 칼럼에서는 쉽게 결핍될 수 있는 영양소를 한번의 섭취만으로 고루 채워 줄 수 있는 모링가를 소개하고자 한다.모링가의 정식 학명은 ‘모링가 올레이페라’ (Moringa Oleifera)로 영문으로는 ‘드럼스틱’(Drumdyic tree)이라고 하며,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남쪽 산기슭의 건조한 지방에서 매우 빨리 자라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현재는 주로 아프리카, 캄보디아, 파키스탄, 네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열대 및 아열대지역에 걸쳐 자란다.모링가는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보호에 기여할 것 이다. 또한 모링가는 많은 베타카로틴, 철분을 함유
금년 1월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발생하여 닭·오리 사육농가들을 시름에 잠기게 하더니,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를 획득한지 불과 한 달이 조금 지난 7월부터 경북 의성·고령에 이어 경남 합천의 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또다시 발생하여 가축방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그동안 가축방역기관과 축산관련 생산자단체는 구제역 유입방지 및 재발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농장 차단방역, 주기적인 소독 등 청정화 조기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난 5월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의 지위를 획득할 수 있었다.그러나 지난 7월 돼지에서의 구제역이 발생은 그동안 피 땀을 흘려 일궈놓은 청정국 지위를 하루아침에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구제역 역학조사위원회에서는 발생원인을 일부 돼지에 대한 백신접종이 되지 않았
여름만 되면 항상 괴롭히는 것이 있다. 몸의 땀띠다. 가을, 겨울에는 피부가 보송보송하니 좋다가도 더운 날씨가 시작이 되면 갑자기 특정부위의 피부에 땀띠가 나기 시작한다. 매년 같은 부위에 어김없이 찾아온다. 이것도 직업병일수도 있다. 항상 특정한 자세로 작업을 하다보면 개인마다 생기는 부위는 다르다.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엉덩이와 사타구니 부분이다. 직장에서 앉아서 근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항상 사타구니의 땀이 차면서 땀띠가 난다. 또 겨드랑이의 땀띠도 많다. 특히 상체지만 가슴이 큰사람 같은 경우에 겨드랑이의 지방이 많으면서 순환이 안된다. 팔을 적게 움직이고 생활을 한다며 겨드랑이의 땀이 차면서 땀띠가 생긴다. 그 외에 팔꿈치나 무릎의 접히는 부위에도 활동량이 적으면 땀이 차면서 땀띠가 오게된다. 목이 굵고 지방이 많은 사람의
올리브는 담황색의 불건성유로 스페인, 이태리, 그리스등의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며, 올리브유는 다른 유지보다 산화안정과 관련된 페놀성 화합물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산화 안정에 뛰어나다.올리브의 효능1. 불포화 지방산불포화지방산은 세포막, 호르몬 등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올리브유에 오메가 9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2. Oleuropein ▲ 항균작용과 피부트러블 개선올리브껍질과 올리브잎에 있는 Oleuropein이란 성분이 대장균과 같은 항균작용에 효과적이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살균작용을 하여 노폐물 및 독소 등을 배출시켜 피부트러블을 막아주고 피부를 보호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노화방지'참기름, 흑참기름, 들기름 및 올리브유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에 따르면 올리브유가 체내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여름 휴가와 함께 무더운 날씨도 기승을 부린다. "일 년 동안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는 말과 같이 즐거운 계획과 함께 좋은 곳으로 계획을 잡는다. 휴가를 보내기 위해 계획을 하고 스케쥴만 잡아도 기분이 좋다. 그러나 주의할 것도 있다. 폭염이다. 무더운 날씨에는 여행도 즐겁지만 잘못하면 찜통 같은 더위에 병이 날 수 있다. 막히는 교통체증과 휴양지, 해수욕장, 산, 계곡의 수많은 사람들, 휴가지의 바가지요금, 불친철 등이 쌓이면 더 열을 받는다. 스트레스를 풀러갔다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다. 여기에 병도 있다. 暑病(서병), 더위먹음병, 일사병이다. 여름은 일년 중 가장 뜨거운 기운이 많고 열(熱)이 많은 계절이다. 만물이 가장 왕성하게 번성하는 시기로 혈기 왕성한 계절이다. 물불을 가리지 않고 번창하는 계절로써 짙은 청록색으로 자연을 뒤덮는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 꼽히는 농어는 '7월 농어는 바라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에 잡힌 다른 어유보다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또한 비타민,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해 몸이 허약한 아이나 산모들이 원기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농어는 예부터 우리나라의 명산물로 선조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으며, 세소어업의 중요한 대상이었다. 생선회뿐만 아니라 소금절임, 말려서 먹기도 한다. 최근 우리나라 연안에서 농어 어획량은 연간 1500톤 정도이다.농어의 효능1. 농어는 흰살 생선이지만 지방이 많고 비타민A와 D가 풍부하며 각종 필수아미노산도 많이 들어 있다.2. 어린 고기보다는 성어가 될수록 더 맛이 깊어진다.3. 농어는 인체에 꼭 필요한 타우린과 비타민2가 많이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다.4.
비만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복부비만이다. 복부비만이 가장 많고 변화도 많이 때문이다. 가장 쉽게 빠질수도 있지만 또한 조금만 관리를 못하면 가장 먼저 찌는 곳이기도 하다.한의학적인 치료로 체질비만한약, 비만약침, 비만물리치료 등으로 치료를 하다보면 바로 눈에 보이게 살이 빠진다. 그러나 비만의 원인이 제거되지 않고, 식습관이 안 바뀌면 서서히 다시 찌개 된다. 다른 부위보다 가장 빨리 찌기 때문에 항상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하여야 한다. 복부비만은 다른 비만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외모도 중요하지만 질병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성인병에 가장 영향을 준다. 초기의 비만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만이 오래되면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병, 지방간 등의 증세가
매실은 수분이 약 85%, 당분이 약 10% 정도 함유되어 있고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등 유기산이 5% 가량이나 들어 있어 피로회복과 입맛을 돋우는 데 효과가 있다.또한 매실은 예로부터 약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는데, 중국에서 처음 해열이나 수렴, 지혈, 진통, 갈증 방지 등에 오매라는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 오매는 덜 익은 매실을 따서 껍질을 벗기고 짚풀에 불을 지퍼 그연기에 그을려서 말린 것인데, 주름이 많고 신맛이 강하다.게다가 비타민 A와C의 함량은 다른 야채도 부러워할만큼 뛰어나며, 정류성분이 함유돼 좋은 향기를 더하고 부패세균의 번식을 억제할수 있다.매실은 감기나 배탈이 났을 때 먹으면 효과를 볼수 있는데, 특히 식중독이 많은 여름철에 매실을 먹으면 위속에 산성이 강해져서 조금 변질한 식품을 먹어도 소독이 된다.▲ 매실미역무침준비 재료(4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