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서 최근 3개월 간 전국 74개 식품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식품제조업체 등에서 시험 의뢰한 약 85만 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 시험성적서 8만 3천여 건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검사기관은 식품검사를 하지 않고도 시험성적서를 적합으로 발급하거나 일부 검사만 실시하고도 모두 검사한 것처럼 시험성적서를 조작하여 발급한 것이다. 검사기관 중에는 검체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의뢰한 식품회사에 다른 제품을 다시 건네받아 검사해서 적합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검사를 허위로 조작하는 이유로는 검사기관들이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지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식품업체들이 요구하는 대로 검사결과를 합격처리해 주기 때문이란 것이다. 식품업체들은 검사비용이 낮거나 원하는 검사결과를 내주는 검사기관을 선호하는 갑이 되고 검사기관은 식품업체의 검체
봄이 되면 심해지는 증세가 있다. 알레르기 증세다. 환경이 바뀌거나 음식을 잘못 먹거나 꽃가루, 항생제 등에 의하여 두드러기, 가려움, 콧물,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자마자 기침과 콧물이 나와서 생활에 불편을 주기도 한다. 알레르기 증세는 왜 오는 것일까? 알레르기는 면역기능이 잘못 작동하는 것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나 원인이 몸 안에 들어오면 항원으로 작용을 한다. 항원이 들어오면 몸 안에서 항체가 만들어지면서 항원항체반응이 나타난다. 항원항체반응이 바로 알레르기 증세이다. 문제는 일반사람들에게는 정상으로 반응하는 원인이 알레르기환자에게는 항원으로 작용을 하여 알레르기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이 나오거나 피부의 발진이 나타나는 것은 외부의 독소를 내보내기 위한 인체
돼지고기의 특징 및 효능돼지고기는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적당량 섭취시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 필수지방산은 뇌징환을 예방하고 뇌 활동을 촉진한다. 육질이 연하여 소화 기능을 돕고 인과 칼륨들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성장기 영양식으로 매우 좋다. 특히 지방의 융점이 사람보다 낮아서 몸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밀어 내는 역할을 하여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상추에 돼지고기를 싸서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에스테르(CE)가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 주므로 콜레스테롤의 체내 축적과 동맥경화증, 고혈압의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잇몸을 강화하고 신장과 뼈를 강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는 돼지갈비와 상추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돼지고기는 새우젓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새우젓은 발효하는 동안
돼지고기의 특징 및 효능돼지고기는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적당량 섭취시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 필수지방산은 뇌징환을 예방하고 뇌 활동을 촉진한다. 육질이 연하여 소화 기능을 돕고 인과 칼륨들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성장기 영양식으로 매우 좋다. 특히 지방의 융점이 사람보다 낮아서 몸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밀어 내는 역할을 하여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상추에 돼지고기를 싸서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에스테르(CE)가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 주므로 콜레스테롤의 체내 축적과 동맥경화증, 고혈압의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잇몸을 강화하고 신장과 뼈를 강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는 돼지갈비와 상추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돼지고기는 새우젓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새우젓은 발효하는 동안 많
봄바람이 살살 불면 불안한 것이 있다. 겨울내내 쌓아둔 지방이 모두 드러나 보이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두터운 옷으로 비만 부위를 다 가릴 수 있지만 봄이 되면 가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겨우내 차곡차곡 쌓아둔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대작업을 해야 한다. 봄철의 살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뺄 수 있을까?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살을 빼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자신이 어떤 마음을 먹는가에 따라서 결과는 완전히 다르다. 어떤 식이요법을 하면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하면 거의 실패한다. 자신의 의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살은 더 잘 빠진다. 또 모든 것을 의사에게만 맡기고 단지 자신은 할 것을 모두 하는 경우에는 실패한다. 효과적으로 살이 빠지는 경우는 앞으로 결혼식을 앞두고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하여 살을 빼
경상남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무상급식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직접 찾아 경남도의 무상급식 지원중단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 면담 내내 양측의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은 채 신경전을 벌였고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회동이 종료됐다.이 자리에서 문 대표는 "모든 아이들에게 급식을 주는 것은 의무교육의 하나로 당연한 일이며 의무급식이라고 표현해야 한다."며 "정치 논리 탓에 경남 아이들만 급식에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해법을 논의하지도 않고서 그 돈을 다른 용도로 쓸 예정이라고 하는데 지금이라도 서로 대화를 나눠봐야 한다."고 철회를 종용했다.그러나 홍 지사는 "무상급식 중단이 아니라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전환한 것"이라며 "정말 힘든 계층 아이들
딸기의 특징 및 효능세계 여러 나라에서 재배가 되고 있는 딸기는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로 전파된 과일이다. 보통 하우스로 일년내내 접할 수 있는 과일이지만 원래 제철은 5-6월이다.딸기는 다른 과일에 비해서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 그래서 피부 미백의 효능을 주고 멜라닌 색소가 피부 겉으로 올라오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또한 비타 민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정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피로회복 및 체력증진에도 좋다.딸기에는 비타민 C를 비롯한 메틸살리실레이트, 비타민 A1, B1, B2, 니코틴산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신경통, 류머티즘에 좋으며 시력회복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딸기에 함유돼 있는 섬유질과 펙틴의 작용으로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비예방 및 치료에도 도
우리나라는 발효식품으로 잘 알려진 나라이다. 김치에서 부터 된장, 고추장, 막걸리, 홍어 등 발효된 음식을 주식으로 한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장수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발효식품 가운데 바다고기 홍어는 암모니아 냄새를 풍기며 코를 찌르는 냄새가 강한데도 건강식품 뿐 아니라, 술꾼들의 최고의 안주로 꼽힌다. 국내산 홍어는 이제는 아주 귀한 음식으로 분류되어 값도 상당히 비싼 편이다. 그래서 수요는 많고 공급이 달려, 고가의 음식으로 알려진 홍어를 좋아하는 일반 서민들은 칠레, 러시아를 비롯한 외국산 홍어를 먹으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 섬 흑산도 주민들은 홍어를 날로 즐겨 먹었는데 냉장시설이 없던 옛날 흑산도에서 영산포 까지 300리 뱃길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배안에 두었던 홍어가 자연히 삭혀지게 되
갱년기는 성년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중간의 과정이다. 남성은 잘 안 나타나지만 여성에 있어서는 월경이 끝남으로써 갱년기임을 실감한다. 한의학에서는 보통 여자의 경우는 7 x 7 = 49세를 전후로 나타내고, 남성의 경우는 8 x 8 = 64를 전후로 해 나타난다.여성은 월경이 끝나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으나 남자의 경우는 노화에 의한 서서히 진행하므로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성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갱년기의 증세는 어떤 증세인가?갱년기증세라고 하면 월경이 끊어지면서 여성호르몬이 생성이 안되어 나타나는 증세다. 갑자기 열이 가슴과 머리로 올라가면서 가슴이 뛰거나 답답해지고 얼굴과 머리에 땀이 난다. 이러한 증세 외에도 다양한 증세가 있다. 신경장애증세에는 빈혈, 상열감, 두통, 머리가 무거운 증세, 어지러움증, 이명증의 증상이 나타난
녹차는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색이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 주는 엽록소가 풍부해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피를 만들고 세포 재생을 도와주므로 노화예방에도 좋다. 게다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녹차는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차의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비타민C가 레몬의 5~8배나 함유돼 있고 노화억제나 암예방, 식중독 예방, 멜라닌 색소, 기미, 주근깨 방지등 여러 가지 질병의 예방과 억제효과를 나타내는 카테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그래서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용재료로도 많이 사용된다.또한 숙취해소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을 냉장고 보관하기 전 녹차로 잘 헹구어 넣어두면 살균효과가 있어 훨씬 오랜 시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비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