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군 농식품 가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하동군벤처농업협회, 하동군육차 인증협회 등 관내 중소 농식품 가공업체 대표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동군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사업장의 애로·건의 사항, 정보 등을 함께 공유하며 기업 간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행정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매실 신품종 보급과 생산량 증대, 생산시설 증대를 위한 보조사업 확대, 식품업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 지역기업 고용인원 유출 방지, 소통을 위한 정기 모임 추진 등을 공통적인 애로·건의 사항으로 꼽으며 농식품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하승철 군수는 “농식품 가공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건의 내용을 최대한 수렴하고 검토하여 식품 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8월 3일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인천 2024’에 참가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이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이벤트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하림은 ‘워터밤 인천’에서 몸매 관리의 필수품 닭가슴살 제품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하림은 다이어트 성수기를 맞아 체형 및 식단 관리에 신경 쓰는 MZ 소비자들을 위해 닭가슴살로 만든 햄 ‘챔’ 라인업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챔’은 캔햄의 편리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저지방 고단백의 대명사 닭가슴살로 만들어 지방 함량이 3% 미만, 단백질은 19g(100g당)이나 들어있는 제품이다. 챔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새롭게 출시한 냉장 제품 ‘바로먹는 챔’은 1mm 미만의 얇은 두께로 썬 슬라이스 햄이다. 닭가슴살을 8시간 냉장 숙성해 바 형태로 만든 ‘챔스틱’도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하림은 워터밤 현장에서 ‘챔’ 제품으로 간편하게 요리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캔햄 ‘챔’을 활용한 ‘챔마요덮밥’, ‘바로먹는 챔’과 ‘챔스틱’을 신선한 야채와 곁들인 ‘챔샐러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하 학회)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서울대 푸드테크학과 교수)는 내달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세대학교 삼성관에서 '급식테크'를 주제로 2024 급식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급식학회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Current and Future Foodservice Tech'를 주제로 급식산업 솔루션 제공을 위해 K-급식을 세계 최고로, 급식테크를 고부가가치 창발(신)산업으로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이에 이번 급식테크포럼을 통해 급식전문가와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K-급식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시작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급식테크 기기를 전시·시연하는 부스도 마련돼 있다. 이번 급식테크포럼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안전관리원이 후원한다. 산업계에서는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아마라크 한국법인, 아워홈, 에스푸드, 오뗄, 디포, 누비랩, 한국로보틱스, 베어로보틱스, 만다린로보틱스, 크레오 등 급식 및 식품 기업들이 본 행사를 후원한다. 한국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디지털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의 브랜드 캐릭터‘오농 패밀리’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농 패밀리’는 농장에서 서로 협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작물 패밀리로, 딸기(베리), 버섯(송이), 밤(바미), 오이(청이) 총 4개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캐릭터는 농작물의 특성을 살려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디자인돼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NH오늘농사는 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 등 디지털 마케팅을 하고, 전국 농축협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영농 현장 확산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정표 농협 디지털혁신실장은 “친근하고 귀여운 오농 패밀리가 농업인뿐만 아니라 MZ세대, 도시민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국민 캐릭터로 성장하길 바란다”며,“앞으로 농업․농촌 가치를 전파하고, NH오늘농사가 사랑받는 앱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오농 패밀리’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오독오독 아삭한 식감으로 설렁탕과 먹을 때 가장 맛있는 페어링 김치 ‘설렁탕 섞박지(450g/8400원)’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 ‘페어링(Pairing) 김치’는 전문점처럼 가정에서도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먹조합’을 고려해 개발한 김치다. 풀무원은 그동안 ‘칼국수 김치(배추김치)’, ‘짜장라면 파김치’ 등 페어링 김치를 선보이며 ‘풀무원이 만든 MZ 스타일의 김치’라는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끌어냈다.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지속 성장하며 메인 요리 맞춤형 김치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국밥 역시 간편식 시장에서 소비자 수요가 높은 품목 중 하나로, 가정에서도 국밥류와 조화를 이루는 맛있는 김치 수요가 동반 상승했다. 이에 주목한 풀무원은 설렁탕과 함께 먹을 때 가장 적합한 식감, 맵기, 염도, 크기 등을 세심하게 고려한 무김치 ‘설렁탕 섞박지’를 출시했다. ‘설렁탕 섞박지’는 고소하고 진한 국물의 설렁탕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매콤하고 시원한 맛의 양념이 특징이며, 풀무원의 노하우가 담긴 절임 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키운 유기농 블랙푸드로 만든 ‘유기농 발아블랙 보리차’와 ‘미숫가루 블랙’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헬스&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영양성분을 고려해 식품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 저열량, 저당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음료 또한 건강 지향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 올가는 건강하게 키운 블랙푸드로 만든 보리차와 미숫가루를 새롭게 출시하며 국내산 유기농 블랙푸드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올가 ‘유기농 발아블랙 보리차(500g/9,900원)’는 우리 땅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유기농 흑보리를 발아시켜 만든 진한 보리차다. 흑보리를 알알이 선별한 뒤, 분쇄하지 않은 통 알곡 그대로 대형 주물 압력 볶음기에 로스팅해 본연의 구수한 풍미와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품종 ‘검정보리’를 깨끗하게 세척한 뒤, 최적의 수분과 온도에서 특허받은 공정으로 발아시켜 흑보리의 영양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물에 넣고 센 불에 팔팔 끓인 후 따뜻하게 음용하거나 식힌 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은 남성건강 전문 브랜드 ‘알엑스진(RXGIN)’의 신제품인 남성활력을 강화시키는 ‘알엑스진 피크업(RXGIN PEAK UP)’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관장은 지난해 8월 출시 직후 완판 신화를 기록한 전립선 건강 기능성 제품인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RXGIN CLEAN)’에 이어 라인업을 확장하며 남성호르몬 케어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번 출시된 ‘알엑스진 피크업’은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이 남성호르몬을 증가시켜 갱년기 남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명은 남성건강 전문 브랜드인 RXGIN과 건강한 젊음, 자신감의 절정을 의미하는 PEAK UP을 결합해 만들었다. 남성호르몬은 30세를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해 40대 이상이 되면 정상치보다 약 30~50% 줄어 갱년기 남성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성욕감퇴, 발기부전, 성관계횟수 감소 등의 성기능은 물론 근력 저하, 피로감, 무기력감, 집중력 저하, 복부 비만 등이 있다. 또한, 이를 방치하면 당뇨, 심혈관질환,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 위험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음료(대표 박재범)는 대체 커피 트렌드를 반영해 커피 풍미를 구현한 신제품 보리차 음료 ‘블랙보리 다크로스트’를 출시했다. 블랙보리 다크로스트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에 로스팅 과정을 통해 풍부한 커피향까지 더한 블랙보리의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이다. 카페인을 일절 함유하지 않아 카페인 음료 섭취가 부담스럽거나 늦은 시간에도 카페인 걱정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대체 음료로써 제격이다. 또, 블랙보리 고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식약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100ml당 4kcal 미만의 무칼로리)’에 부합하는 제로슈거,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건강관리,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주원료인 검정보리는 농촌진흥청에서 최초로 개발한 프리미엄 보리 품종으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 등이 일반 보리보다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보리 다크로스트는 전국 편의점 및 유통대리점,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좀 더 진한 블랙보리와 좀 더 건강한 커피 대체품을 기대하는 소비자 니즈 등을 충족시키고자 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대상 ‘종가’가 선보인 두 번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가 약 1.1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다시 한 번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에서 열린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김치의 무한한 상상, 즐거움이 되다’를 테마로, 새로운 김치를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세대에게 이전에는 없던 종가만의 차별화된 김치 콘텐츠를 선보였다. 전통적이고 정형화된 김치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형태의 김치 경험을 제공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으로 김치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방문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여름 대표 휴가지인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만큼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피서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몰렸다. 오픈 당일에는 입장 1시간 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섰고, 오픈 30분 전부터 시작되는 대기 예약은 매일 100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이에 힘입어 열흘 간 누적 방문객 수는 무려 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 대전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9월 4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사전 참가 신청을 8월 30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GBC는 세계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GBC 10주년을 맞이해 그간 바이오의약품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인공지능(AI) 등 첨단 혁신 기술 기반 바이오 대전환 시대에 맞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규제협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4 GBC에서는 9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미국 FDA,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 국내외 전문가의 ➊특별강연과 ▲백신 포럼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 ▲디지털바이오 융합 혁신기술 포럼 등 ➋전문 분야별 포럼, ➌글로벌 규제당국자 1:1 미팅, ➍환자 중심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토론회, ➎청년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GBC 참석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