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 100년 역사 시리얼, 누가 만들었을까? 요즘처럼 가정 간편식(HMR)이 다양하지 않았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시리얼'은 바쁜 현대인의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아주 훌륭한 수단이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시리얼의 역사가 무려 100년이 넘었다는 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소주가 처음 출시됐을 당시인 1924년 소주는 35도로 매우 독한 술이었다. 35도의 도수로 인해 소주는 남성의 전유물과 같은 술이었다. 광복 후 1965년에도 30도로 내려갔고 80년대에는 25도까지 도수가 점점 내려갔다. 이때 광고 모델들은 노주현, 백일섭 등 남성성이 강한 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비밀과 고민을 털어놓게 되는 마법의 '초록병' 소주는 그런 술이 아닐까? 기자 후배 한 명은 "선배, 어렸을때는 국밥집에서 소주 한 병 시켜놓고 반주하는 어른을 보면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세상 그렇게 진실하고 인간적인 사람이 없…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봄철 담백한 맛이 일품인 키조개. 요리는 물론 껍질은 훌륭한 장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봄이 제철인 키조개는 식용 조개 중 가장 크다. 폭이 좁고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길다란 삼각형 모양으로 마치 곡식에서 쭉정이를 걸러내는 키를 닮았다고 해 키조개라는 이름이 붙여…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봄이 되면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눈이 건조하고 뿌옇게 보이는 것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지만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4월이면 유독 안구건조증 발병률이 높아진다. 눈이 뻑뻑할 때 긴급처방으로 인공눈물에 의지…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황사에는 미세먼지, 중금속(납, 카드뮴 등), 방사능물질, 바이러스 등 많은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 호흡기질환과 심혈관질환, 눈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특히 천식 환자…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3월에서 5월이 제철 봄나물인 '취나물'은 은은한 향으로 겨울 내 잃었던 입맛을 자극한다. 취나물은 국화과에 속하는 풀로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취나물은 나물로 볶아 먹기도 좋고 쌈, 즙을 내 마시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취나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는 치료제가 없는 상황으로 치료제 개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음식 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5mm 미만 크기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 '미세플라스틱'이다. 크기가 매우 작아 하수처리시설에 걸리지지 않고 강이나 바다에 그대로 유입되는데 이를 먹은 물고기, 그 물고기를 먹는 인간. 육안으로는 쉽게 식별도 할 수 없어 골칫덩어리인 미세플라스틱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늘면서 마스크는 이제 필수품이 됐다. 정부가 마스크 대란과 줄서기를 없애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마스크 구하기란 쉽지 않다. 가격도 만만치 않다.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