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음식의 모든 맛의 기본 재료는 장이다. 집안에 따라 또는 지방마다 장 담그는 법이나 장 요리법은 다르며 그 종류만도 수십 종류가 넘는다. 또한 장은 그 집안의 길흉을 점치는 기준이 되기도 해 한 집안의 부녀자들은 장맛에 특별히 신경을 써 왔다. 우리의 전통 재래된장 생산업체 고려전…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12. 6 ~ 12. 12까지 7일간 완도특산품 판로개척 및 브랜드가치 향상으로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완도 특산품을 산지 소비자 가격으로 직접 판매하는 “건강의 섬 완도 우수특산물 대전”을 대구시에 있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에서 동…
내년 3월까지 생산되는 전북지역 김 작황이 좋아 풍작이 예상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채묘(김 포자를 발에 부착시키는 일)가 적기에 이뤄지고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김 작황에 유리한 수온, 풍량, 일조량,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김 생산량은 1천만속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
전북 전체와 충남 일부 지역의 해상경비를 담당하는 군산해양경찰서는 일부 업자가 중국산 바지락을 국내 양식장에 불법으로 이식한 뒤 시중에 판매하려 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군산해경은 식용으로 수입한 중국산 바지락을 국내 양식장에 불법으로 살포하고 유통, 판매하려던 어업인 전모…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정보사항에 의한 기획단속을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한 결과 토하젓 함량을 허위표시해 제조.판매한 식품제조업체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토하젓을 제조하면서 국내에서 생산량이 많지 않은 민물새우의 일종인 토하새…
광주에 전국에서는 최초로 커피ㆍ카카오 특화 박물관이 들어선다. 2일 전남과학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은 커피ㆍ코코아 생산기업인 말레이시아 타와우의 덕원그룹과 지난달 24일 교류협약을 맺고 커피ㆍ코코아 박물관을 세우기로 했다. 호텔관광칵테일과에서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이 대학은 덕원…
산림청(청장 정광수) 관계자와 임산물 유통 전문가, 임산물 사업자, 관련단체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경영 활성화를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3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산물 가공 및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임산물 브랜드화를 통한 소비 촉진 방안…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김장철 성수식품(김치류, 젓갈류, 고춧가루, 가공소금 등) 제조 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 242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25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가공업체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남은음식…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지원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켜 본회의에 넘겼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장은 교육감과 협의해 무상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학교급식 경비 중 보호자가 부담하는 경비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전남 강진에서 생산한 막걸리가 지난 2008년에 이어 2년여만에 또다시 수출길에 올랐다. 강진군은 30일 병영면 병영주조장이 생산한 생막걸리가 이날 부산항을 통해 오후 늦게 일본 오사카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생막걸리는 일본인들의 취향에 맞도록 도수와 용량을 조정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