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개장을 앞둔 치즈밸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일 강진면 필봉 농악전수관에서 치즈밸리 관계자와 낙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치즈산업의 발전방향 모색과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의 집중적인 교육과 토론 등으로 진행돼 치즈밸리 사업에 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장류 등 지역 전통식품의 소비 활성화 및 지역 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11 순창군 등을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기관으로는 순창군, 순창장류연구소.순창전통고추장연합회, 고추장마을 순회 등이다. 광주지방식품의약안전청은…
전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3월부터 식재료를 농수산물유통공사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해 구매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방식은 전자경쟁입찰과 전자견적거래, 학교 간 공동구매로 진행되며 적정가격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기 위…
전남 서남해 김 작황이 폭설과 강추위로 사상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소는 잦은 폭설과 강추위 등 기상 악화로 목포, 무안, 신안지역 해수온이 평년보다 2.7℃ 낮은 저온현상이 지속하면서 올해산 김 생산이 매우 부진하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역 김 생산량은 3200t에…
전북 남원시는 FTA(자유무역 협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려고 추진해온 기술보급이 큰 효과를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남원시는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려고 복숭아나무의 우산식 지주설치와 사과나무의 키 작은 세장방추형 정지 전정, 포도·배 등에 적용하는 새로운 기술을…
전남지역 고로쇠 수액 채취가 지난 5일 장성과 광양, 담양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됐다. 도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역은 순천 조계산, 광양 백운산, 담양 추월산, 곡성 봉두산, 구례 지리산, 고흥 팔영산, 화순 모후산, 장성 백암산 등으로 이 일대 2만860ha에 62만9000그루가 분포돼 있다. 이중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전북 정읍지역 정보화마을의 특산품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7일 정읍시에 따르면 내장산마을, 옥정호청정마을, 대정유기농녹색마을 등 3개 정보화마을이 1월 한 달 간 인터넷을 통해 진행한 설맞이 이벤트로 8천만원의 특산품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는 작년 4500만원…
전북 진안군은 7일 전국이 구제역으로 초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군내 27농가가 ISC 농업발전연구소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해 안전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의 하나로 사육장 여건과 입식, 번식방법, 질병관리 방법, 무항생제 사료 검정에…
전남도는 선진농업 기반을 다지고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총 4865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투자한 3003억원보다 무려 49%나 증가한 것으로 전국 예산(1조5845억원)중 전남이 확보한 예산은 국비의 3분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추진…
전북 완주군은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로컬푸드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 명칭의 무단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표가 등록되면 '로컬푸드 건강밥상 꾸러미' 명칭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한을 확보하게 돼 다른 자치단체와 법인, 민간단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