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이 서울 학교급식 납품의 절반을 차지해 수도권 판로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 등 56개 업체가 서울시내 20개 자치구의 473개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이는 납품업체로 선정된 117개 전국 쌀 공급업체의 48%…
영산강 시원인 청정지대 담양군에서 생산되는 ‘dy 대숲맑은 친환경 쌀’이 ‘혼심을 담은 고객감동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초·중학교와 학교급식 납품 계약을 체결,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 담양군은 지난 2월 수도권에서 개최된 ‘학교급식 설명회 및 품평회’를 통해 ‘dy 대숲맑은…
영광군(군수 정기호) 군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1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일정이 확정됐다.제1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4월 13일 전체 회의를 열고 작년까지 들불놀이 축제장으로 이용됐던 행사장을 새롭게 단장한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축제…
전북 서해안의 실뱀장어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다. 18일 전북도와 양만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군산과 부안, 고창 등 서해안 지역에서 실뱀장어잡이가 시작됐지만 어획량은 한 척에 하루 150마리 안팎으로 작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잦은 강풍과 저수온, 해류 흐름의 변동 등으로…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섬진강 기차 종착역인 고달면 두가리 청소년 야영장 일원에서 '섬진강 철길 철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철쭉행사는 전남도민의 최대 관심사인 F1그랑프리 자동차경주대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3 순천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프랜차이즈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북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6월 전주에서 열린다. 전북도는 16일 "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의 정보와 가맹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축산물 관련 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6월17∼19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외식과 도·소매, 서비스업 관련 등 60개 업체가…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바다의 약초로 알려진 감태의 대량양식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진도지소는 진도 연안에서도 감태가 자생하는 것을 확인해 2007년부터 2년여간 시험 양식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009~2010년 진도군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양식에 성공했다. 양식 결…
전남도는 최근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등 6개국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220만달러의 수출상담 계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60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참여했으며 유자차, 녹차, 라면, 한과, 매실 가공품, 멜론, 홍주, 고등어, 전복 가공품 등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배…
전남 신안은 새우젓 주 생산지로 유명하다. 전국 생산량의 85%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시장 지배 품목이다. 신안 새우젓이 유명한 것은 임자와 비금 칠발도 등 청정해역에서 잡은 살이 통통 오른 새우도 좋지만, 세계 최고의 소금으로 찬사를 받는 신안지역 천일염으로 담그기 때문이다. 이런 명품 새우젓을 위생…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이 종식되면서 남도의 축제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미 개막한 완도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15일 개막하는 신안 튤립축제에 이어 가정의 달 5월에는 청정 전남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즐비하다. 역사적 인물, 특산품 등 각 지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