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세월호를 운영한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가 1990년대 인기를 끈 '스쿠알렌'을 아직까지 활발히 판매하며 다단계판매를 돈벌이에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날 오전 인천지검 세월호 선사 특별수사팀이 유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서울…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탑승객 476명 중 현재까지 사망자 108명, 실종자 194명, 구조자 174명으로 집계됐다.정부대책본부는 신원미상 시신이 생겨나면서 DNA 검사를 간소화 하기로 했다.구조당국은 사고 이후 사고해역의 궂은 날씨와 빠른 유속으로 하루 4차례 정조시간대를 이용해 구조…
전남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벌어진지 엿새째인 21일 더이상의 추가 구조자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최후의 생존자 수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해경 측은 조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지는 소조기를 맞아 이날부터 24시간 잠수수색 체제에 돌입, 잠수사 등 구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에 식품첨가물로 사용 가능한 천연항산화제 등을 첨가해 제조, 가공, 조리 중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퓨란의 함량을 저감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서울 종로구 소재 AW 컨벤션센터에서 18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씨제이제일제당 등 식품제조…
국내 주류 소비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17일 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17개국 162개사 210여부스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주류수입협회 주최, 한국국제전시 주관, 이탈리아무역진흥공사, Pro Chile…
국내 주류제조업체 1150여곳의 식품안전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식품위생법 설명회'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개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위생법시행령' 개정(‘13.7.1.) 이후 주류를 제조하는 영업자도 식품제조․가공업자에 포함됨에 따라 주류안전관리 정착에…
남윤인순.최동익 의원 '잇따른 성형사망 예고된 비극인가' 토론회지난달에만 무려 2명이 목숨을 잃고 지난해 말에는 눈․코성형수술을 받던 여고생이 뇌사상태에 빠진 채 아직 누워있다. 이처럼 성형수술을 받다가 사망하는 사례가 반복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코디네이터·상담실장 등…
사용 중 부작용 혹은 결함 발생 시, 오히려 인체에 위해를 입힐 수 있는 의료기기.그 중에서도 장기간 이식되어 위해도가 높은 인체 이식용 의료기기의 사후관리를 위해 의료기기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합니다.위해발생시 환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인체 이식용 의료기기의 안전한 사용 및 신속한 조치가…
FTA 체결 및 TPP 추진 등 대외적 요건으로 인해 농업분야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쌀이 올해로 관세화 유예기간이 만료돼 내년부터 쌀시장을 전면 개방해야 하는 위기에 처해 있다. 이렇듯 우리나라 쌀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수입쌀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이거나 혼합비율을 속여 국…
충주댐이 생겨나고 제천 청풍면이 수몰되면서 청풍호라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가 생겨났다. 단양까지 그 거리가 20km가 넘는다. 그 주변 호수를 따라서 가로수대신 벚꽃나무를 식재했는데, 그것이 세월이 흘러 아름다운 벚꽃터널 40리 길을 만들었다. 지난 11일 ~ 13일까지 청풍호 벚꽃축제장을 찾았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