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가 봄을 맞아 ‘소풍’을 주제로 5월까지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12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비타민하우스가 작년부터 진행중인 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하나인 ‘러브 가족 치어 업(Cheer Up)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 5월까지 이어진다.23일(금)까지 진행중인 ‘소풍 사진 응모 이벤트‘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한 소풍 사진을 비타민하우스 카페(http://cafe.naver.com/vitaminpowe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2명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한다.또, 26일(월)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진행될 예정인 ‘소풍지 추천 이벤트’는 계획하고 있는 소풍지나,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소풍지를 비타민하우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비타민을 나눠주는 것이다.비타민하우스는 추천해준 소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마무리하는 특별만찬에 봄나물 비빔밥을 비롯한 한식이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핵안보정상회의를 준비중인 준비기획단(단장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은 21일, 회의에 참석할 58명의 국가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17명의 정상 배우자들에게 제공할 주요 오·만찬 메뉴를 공개했다.기획단은 “정상회의 기간 각국의 정상들과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예정된 총 5회의 오·만찬 메뉴 검토를 위해 그동안 음료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전문 음식공급(케이터링)업체를 통해 우리 음식문화와 주요 오·만찬 행사의 특성을 조화시킨 메뉴 개발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메뉴 개발 결과 공식회의가 끝나는 27일 저녁, 39개국 정상내외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는 특별만찬 메뉴가 한식으로 결정됐다.27일 저녁 특별만
유통기한이 지난 떡볶이 떡이나 어묵 등을 어린이들에게 팔아온 경기도 내 학교 앞 식당 등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새학기를 맞은 도내 1914개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과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69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적발된 업소들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판매행위 34개소, 원산지표시위반 9개소, 무신고영업 10개소, 기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6개소 등이다.특히 떡볶이 떡이나 어묵 등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해오다 적발된 경우가 20여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 업체들은 관련법에 따라 벌금과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처분을 받게 된다.경기도 특사경 관계자는 “단속 결과 학교주변에서의 부정불량식품 판매행위는 많이
커피 프랜차이즈 라떼킹이 커피는 물론, 우유와 다른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를 공개하고 있다.라떼킹은 20일 국내 커피 브랜드 최초로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음료’란 평가를 받고 있다고 20일 전했다.라떼킹의 원산지 표시에 따르면, 커피 원두는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자바산, 에티오피아산 시나모를 사용한다.‘컨디션라떼’의 꿀은 수입산이 아니라 전북 무주구천동에서 생산된 것이다. ‘포도주스’도 경북 영천에서 재배한 포도원액으로 만든다. ‘소금라떼’의 소금도 국산 토판 천일염을 사용한다.지난해 3월 일본의 원전사고 이후엔 모든 차 음료의 찻잎을 독일산으로 바꿨다.라떼킹 김대준 대표는 “앞으로도 기존 메뉴는 물론, 새로운 메뉴의 식재료에도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야쿠르트가 과채음료 ‘하루야채 컬러’를 회수하고 바꿔준다.한국야쿠르트는 21일 ‘하루야채 컬러’ 시리즈 3종(레드·옐로우·퍼플)에 대한 자진 리콜에 나섰다고 전했다.(주)비락이 생산한 ‘하루야채 컬러’ 7만개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2만3000개를 바꿔준다는 게 한국야쿠르트 설명. 한국야쿠르트가 자진 리콜 이유는 ‘유통기한 표기 오류’다. 2012년으로 적어야 할 제품 유통기한을 2013년으로 잘못 적었기 때문이다.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제품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면서 유통기한 표기 오류 제품 7만개 중 고객에게 전달된 2만3000개의 하나가 회수될 때까지 리콜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리콜을 원하면 가까운 영업점이나 야쿠르트아줌마에게 교환을 요청하면 된다. 리콜 문의는 한국야쿠르트 고객 상담전화(1577-3651)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양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으로 출연하면서 ‘훤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수현이 맥주 광고모델로 나선다.오비맥주가 ‘카스’의 광고모델로 ‘해품달’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오비맥주는 21일 “김수현을 기용한 새로운 광고와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카스’만의 젊은 이미지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2012년 맥주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넘버(No) 1 맥주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임을 밝혔다.‘카스’ 광고모델은 그동안 이민호, 2PM, 조인성 등 인기 절정의 젊은 남성 스타들이 맡아 왔다.이에 대해 오비맥주는 “‘카스’의 광고 모델이 된다는 것 자체가 그해 남자 스타들의 위상을 가늠케 하는 인기 척도가 되어 왔다”면서 김수현이 ‘카스’의 모델로 발탁
많은 국내 식품업체들이 작년 3월 일본 원전사고 발생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식품원료로 과자·술 등을 만들고 있지만, 방사능 오염 가능성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내어 일본산 수입식품이 국내에서 제조되는 과자·술 등의 원료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고 주장했다.통합진보당 홍희덕 의원실과 손잡고 작년 11월과 올 2월 2차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정보 공개를 요청해 일본산 수입식품 관련 자료를 모은 결과 수산물뿐 아니라 각각 과자와 술의 원료인 코코아두와 백미 등이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것이다.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일본산 식품원료(수입업체)는 코코아두(오리온), 백미(하이트진로 등), 커피원두(롯데삼강·한국네슬레 등), 건포도(대한제당 등), 콩가루(웅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2일 오전 8시30분 경기 수원시 농진청 1회의실에서 ‘실국장·기관장 간담회’를 갖고, 오전 10시부터 경기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열리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실무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은 22일 오전 7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비전코리아 제19차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오전 10시 경기 과천시 관문로 과청정부청사 농식품부에서 열리는 ‘농어업인 삶의 질 실무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