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원전사고가 발생한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에 대한 방사성 물질 기준이 크게 강화된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위생법상 자문기구인 ‘식품위생심의위원회’(3월21일)와 축산물위생관리법상 자문기구인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3월26일)의 의결을 거쳐, 4월부터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성 ‘세슘’(134+137Cs) 기준을 강화하기로 농림수산식품부와 결정했다고 밝혔다.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식품의 세슘 기준을 현행 ㎏당 370베크렐(Bq)에서 100베크렐로 대폭 강화해 적용한다는 것이다.특히 일본산 수입 우유와 유제품의 방사성 세슘 기준은 50베크렐, 음료수는 10베크렐로 강화된다.식약청과 농식품부의 세슘 기준 강화는 최근 일본 정부가 4월1일부터 식품 중의 방사성 세슘 기준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일본에서 방사성 세슘 기준이 초과된 식품이
■ 음식 문화 개요정식명칭은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Federativna Republika Jugoslavia)이다. 옛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공화국의 6개 공화국 중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2개 공화국이 합쳐 1992년 4월 새롭게 태어났다.유고슬라비아는 비옥한 토지와 목축업이 발전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아드리아 해안에 접해 있기 때문에 어업과 관련된 민속적 요소도 풍부하다.하지만 민중의 관습이란 것은 영원한 것도 불변하는 것도 아니다. 영토, 경제, 종교의 변화나 문화적인 진보와 다른 민족과의 접촉 등으로 관습은 변화하거나, 약화되기도 하고,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기도 하며 주된 관습적 요소가 그 힘을 잃고 때로는 영원히 사라지는 운명을 맞기도 한다.유고슬라비아는 수세기를 걸치며 영토의 변화를 겪었고, 지배민족들의 종교나 문화에 따라서 다양한 문화를
박시옥 한국고추산업연합회장은 30일 정오 경기 성남시 한국식품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 한국고추산업의 대응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은 30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중부지역본부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30일 오후 1시30분 경기 수원시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세계농업쟁점 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위원회’에, 오후 2시30분부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어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29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을 연다.평촌 롯데백화점 식당가에 자리 잡은 스쿨푸드 평촌 롯데점은 롯데백화점 개점과 동시에 개장할 예정이다.스쿨푸드 평촌 롯데점 영업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다. 개장일인 29일은 1시부터 문을 연다.스쿨푸드 관계자는 "스쿨푸드 평촌 롯데점은 각종 시설들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안양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상권인 만큼 높은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과 (재)고창복분자연구소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GMP와 HACCP시설을 갖춘 공동가공센터 구축관련 협약을 지난 3월 23일 고창복분자연구소에서 체결했다.‘복분자 산업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두 기관이 마련하는 공동가공센터는 복분자 주산단지인 고창군과 정읍시, 순창군을 주축으로 전북 복분자 중소 식품기업의 국내외 소비자 기호에 맞는 신제품 개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다.공동가공센터에선 복분자 가공식품 시제품 테스트에서 OEM 생산까지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복분자 공동가공센터는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약 990㎡(300평) 규모로 고창복분자연구소 부지 내에 구축돼, GMP·HACCP 시설을 갖추고 공동가공제조 설비 및 복분자 주류 연구, 시험 생산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공동가공제조 시설에는 특히 GMP 및 HACCP 관
막걸리와 과실주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팔을 걷고 나섰다.식약청은 28일 100여개 탁주·과실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분석지원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주류생산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막걸리와 과실주를 빚을 때 생길 수 있는 곰팡이독소(오크라톡신 A, 아플라톡신),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한 조처다.탁주·과실주 생산업체에 대한 식약청의 올해 중점 지원 내용은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유해물질 분석지원(곰팡이독소, 중금속 등)과 유해물질 줄이기 교육, 주류제조업체 전문가 초청 품질관리 교육 등 위생 향상에 맞춰져 있다.식약청은 희망업체를 조사해 탁주 78개 업체와 과실주 22개 올해 유해물질 줄이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업체 지원과 함께 식약청은 ‘안전한 탁·약주 제조를 위한 발효제의 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막을 내렸다. 26일과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회의에는 57개국 국가정상과 반기문 UN사무총장,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무엇을 먹었을까? 주최 쪽은 전국 유명 호텔에서 차출된 정상급 셰프들이 만든 양식과 한식 메뉴로 오찬과 만찬을 마련했다. 그러나 하루 세끼만으로 먹거리 문제가 해결될 수는 없는 법.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에겐 우유, 음료수, 간식 등도 제공됐다.한국야쿠르트는 28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유가공업체로는 유일하게 발효유 제품인 ‘쿠퍼스’와 ‘윌’을 입성시켰다고 전했다.회의장에 제공된 제품에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공식 로고가 새겨졌다. 이를 위해 3월 초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들이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을 방문해 3시간동안 꼼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