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6일 금년도에 ‘물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도내 물기업의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기업 수출인프라 구축, 수출마케팅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주요내용은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 ▲신규제품 개발시 Test Bed지원 ▲물산업 선도기업 지정․운영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한 판로 개척 ▲새마을세계화 국가대상 마을상수도 설치사업 추진 ▲도내 물기업 CEO네트워크 구축 등이다.특히 도에서는 성장가능성이 높고 수출역량을 갖춘 ‘물산업 선도기업’ 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물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의 필요에 맞게 수출용 시제품 제작, 해외규격 인증, 홍
경북도는 성장정체기에 이른 자동차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화장품 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6일 경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산지역을 ‘글로벌 k-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육성을 위한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김관용 지사, 최경환 국회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지역의회 의원들과 화장품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도는 화장품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한 ‘글로벌 K-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 경북’이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그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구체적인 추진전략은 ▲화장품산업 육성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9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입 ▲화장품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경산 RD특구 내에 5만
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26일 열악한 노동환경에 있는 낙농농가에게 삶의 질 항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해 8억6400만 원을 투입해 ‘낙농헬퍼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낙농헬퍼 지원사업은 불의의 사고나 길․흉사 발생 시에도 낙농업의 특성상 하루도 쉴 수 없는 열악한 근무환경을 가진 젖소 농가에 대해 낙농 전문교육을 이수했거나, 전직 낙농업 종사자 등 낙농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헬퍼요원으로 선정해 낙농가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4명보다 2명을 늘려 36명을 확보했다.낙농헬퍼 지원사업에 대한 농가의 사업 호응도와 성과분석 등을 통해 노동 생산성이 향상됐고, 낙농산업 경쟁력 향상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낙농가들의 경영수지 개선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올해도 시군 사업수요에 맞춰 15개 시군 263호의 젖소 농가
충남도가 올해 식품안전 분야 역점시책으로 중독 사전예방 관리대책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 등 6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26일 이를 바탕으로 올해 15년 만에 도내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각 시·군 위생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상호간 협업과 소통 강화를 통해 활발한 사업수행 의지를 다졌다.이날 발표된 도의 올해 식품안전 분야 6대 중점과제는 ▲식중독 사전예방 관리대책 ▲위생취약분야 집중관리로 식품안전 수준향상 ▲4대악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식품위생업소 기획 감시 등이다.또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방안 ▲건강기능 식품 등 수거검사 강화 ▲정부합동평가 향상방안 등을 역점 추진해 도민의 건강권 확보에 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26일 친환경농업육성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FTA 등 시장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친환경농업지구조성 등 12개사업에 4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중점 지원사업으로는 친환경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업지구조성, 제주형 유기농업생산.유통단지조성 웰빙 기능성 작목재배단지조성 등 3개사업에 9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소비자 중심의 안전농산물 생산·가공, 판매를 위해 웰빙기능성가공식품개발지원, 주산지 GAP 인증분석비용지원, 친환경 GAP인증비지원 등 5개사업에 5억9100만원을 지원한다.또한 친환경 농가에 자재부담 경감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자재지원, 친환경폐광어발효액비지원, 친환경인증농가소득기반조성 특별지원 등 3개사업에 20억7300만원을 지원하고, 친환경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센터장 안문영)는 26일 월간 금연정책포럼 'Tobacco-Free' 제8호에서 지난해 금연홍보 캠페인 전략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센터는 지난해 금연홍보 캠페인으로 청소년에 타킷을 맞춘 성공적인 전략을 제시해 국가 금연캠페인의 큰 성과를 이뤄냈다.작년 첫 선을 보인 '핑거밴드 캠페인' 은 담배를 집는 두 손가락 검지와 중지를 묶어서 흡연을 억제하고 금연을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은 대국민 금연 응원 캠페인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흡연 청소년과 비흡연 청소년 모두 금연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청소년에게 친숙한 콘텐츠에 담아 청소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
흰색 양복과 흰 수염, 너그러운 미소의 KFC 커넬샌더스 할아버지가 돌아왔다.KFC는 26일 KFC를 대표하는 커넬샌더스 동상을 전국 20여개 매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KFC의 심볼이자 KFC를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성장시킨 커넬샌더스의 실물을 그대로 본 따서 만든 동상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커넬샌더스 동상 설치를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지난 2000년대 중반 이후, 훼손 문제 등의 이유로 동상을 모두 철거한지 약 15년만이다.이를 기념하며 KFC는 내달 4일까지 ‘KFC 할아버지 도플갱어를 찾아라’라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 할아버지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1등을 수상하면 LG 노트북 그램을 받을 수 있을 수 있다. 이외에도 2등에게는 LG 롤리 키보드가 주어지며, 3등에게는 LG 쿼드비트 3 이어폰과 KFC에서 사용할 수
설 명절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건강까지 담은 선물세트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설 명절을 맞아 1만원 대 실속형 건강음료 ‘베지밀 두유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43년의 두유 개발 노하우를 담아 영양과 맛을 최적화 시킨 ‘베지밀 두유 설 선물세트’는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과 건강까지 선물할 수 있으며, 주는 사람은 부담 없고 받는 사람은 기분 좋은 1만원 대의 합리적 가격대로 구성했다.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선물로 자리잡고 있는 베지밀 두유 선물세트는 베스트 셀러 품목과 건강에 특화된 기능성 두유 품목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13년 연속 두유 브랜드파워 1위 제품인 ‘베지밀 A’, ‘베지밀 B’를 비롯해 뼈 건강을 위한 칼슘 영양 프로젝트 ‘베지밀 검은콩두유 고칼슘’, 검은콩
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는 26일 어량‧두여‧두동편백 정보화마을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담은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물세트는 명절 때마다 판매되는 제품 중 선호도가 높은 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어량마을은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청울외 장아찌, 3대째 이어온 전통한과, 표고버섯, 등을 준비했다. 두여마을은 쫄깃한 오색수연소면, 시골맛을 느끼는 장류전통식품, 식이섬유가 풍부한 생목이버섯, 목이국수, 두동편백마을은 피톤치드 물질이 나오는 편백베개, 햅쌀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정보화마을 선물세트는 10000원에서 83000원으로 가격대가 다양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는 26일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익산제4산업단지 내 총225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북도와 익산시는 하림그룹과 익산제4산업단지 내 총2250억원 투자, 630명 고용 창출, 전북도 농산물을 우선 사용해 종합식품을 생산하는 등의 합의와 함께 공장 신설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금번 투자는 하림식품이 1750억원 투자 520명 고용, HS푸드가 500억원 투자 110명을 고용 계획으로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홍국 회장, 한웅재 부시장, 김영배 도의장, 조규대 익산시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서를 진행했다.하림식품은 650억원을 투자해 일반가공식품 제품군을 확대하는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90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만들어진다.또한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