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북도, K-beauty 화장품산업 육성 박차

2025년까지 수출 10억달러, 일자리 3,500개 창출

경북도는 성장정체기에 이른 자동차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화장품 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6일 경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산지역을 ‘글로벌 k-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육성을 위한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관용 지사, 최경환 국회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지역의회 의원들과 화장품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도는 화장품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한 ‘글로벌 K-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 경북’이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그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추진전략은 ▲화장품산업 육성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9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입 ▲화장품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경산 R&D특구 내에 5만평 규모의 코스메틱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 ▲한방 및 천연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제품 및 창조형 K-뷰티 융복합기술을 개발 ▲ 우리나라 한방화장품 개발에 있어 최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연계 등 글로벌 융복합 캠퍼스를 구축한다. 

김관용 지사는 “화장품산업은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매년 10∼18%의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기술집약적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화장품 산업이 경북경제를 살리고 청년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효자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경북도는 오늘 K-뷰티 화장품산업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조기에 완공하고 경산시가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기술개발 및 교육훈련 사업에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