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도시락 ‘호밀(好meal)’을 배달하는 (주)트루라이프가 봄을 맞아 ‘봄나물 특집 페스티벌’을 펼친다.트루라이프는 6일 각종 제철 나물로 만든 새 호밀 도시락 메뉴를 4월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싱싱한 샐러드 채소와 함께 해독작용이 뛰어난 ‘미나리’, 항암 치료제 ‘달래’, 상처회복에 좋은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유채나물’, 골다공증 예방과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탁월한 ‘돌나물’ 등 봄나물로 만든 도시락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새 메뉴에 대해 트루라이프 쪽은 “인공조미료 MSG(글루탐산나트륨) 합성착색료 정제염 정제당을 사용하지 않는 ‘5무(無) 원칙’ 자연 레시피로 조리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트루라이프의 ‘호밀’은 쉐라톤 워커힐 호텔 출신 전문 조리장과 4인의 영양사가 탄수화물·단백질·지질
‘가정의 달’ 5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족요리축제가 열린다.㈜오뚜기가 오는 5월13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17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17년째 이어 온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오뚜기가 주최하고 유한킴벌리, 한국PG, 코카콜라 등이 협찬하는 요리축제다.오뚜기는 6일 예선을 거친 150여 가족(3인 가족 기준)이 출전하는 올해 축제에 대해 요리 종류에 구분 없는 ‘자유경연’과 카레 및 마요네스를 활용한 ‘지정경연’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올해는 전년도 수상 가족과 외국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 요리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요리솜씨를 겨루는 경연 외에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교실이 마련되고, 가족사진 촬영 및 캐리커처 그려주기 이벤트도 펼쳐진다.가족이 함께 만든 요리 맛을 가려
국내 먹는샘물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키우기 위해 ‘국가우수브랜드’를 붙이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환경부는 5일 국내 먹는샘물의 브랜드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KOREA Excellent Water) 부착’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환경부는 “최근 일본 지진 등의 여파로 국내 먹는샘물 수출이 급증하는 등 수출량이 수입량을 앞서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저가로 수출되는데 따른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으로 (시범사업이) 마련됐다”고 밝혔다.국가브랜드를 붙여 국내 먹는샘물 수출 기업이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도를 높여 수출을 늘리려는 사업인 셈이다.작년 먹는샘물 수출량은 6만5459t으로 수입량 1만1075톤t보다 5.9배나 많았지만, t당 단가는 수입 제품이 781달러로, 수출 단가 280달러보다 2.8배 높았다.환경
일본의 햄버거 브랜드 ‘모스버거’의 본격 한국 상륙 소식을 알리는 ‘그랜드 오픈식’이 열린 5일 오전 서초동 강남역 본점에서 내빈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모스버거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일본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햄버거로 입소문이 난 일본 토종 햄버거 1위 브랜드다.모스버거는 ‘데리야키 버거’ ‘라이스 버거’ ‘메론소다’ 등 22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입 건강기능식품 유통기한을 최대 15개월까지 ‘뻥튀기’한 뒤 전국 의료기관 등에 판 수입업체 대표가 붙잡혔다.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식약청(서울식약청)은 6일 수입 건강기능식품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한 경기 안양시 ‘(주)골든라이프코리아’ 지모(41)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서울식약청 위해사범조사팀 조사 결과, 지씨는 작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1년여간 골든라이프코리아에서 수입한 건강기능식품 중 유통기한이 임박한 5종의 유통기한을 2~15개월 늘려 전국 병·의원 등에 판 것으로 확인됐다.지씨가 유통기한을 불법 변조한 수입 건강기능식품은 ‘항산화골드(골든씨에이치뉴트리바이트)’ ‘프리미엄 오메가-3’(사진) ‘철분22’ ‘엽산400’ ‘메가 디티엑스(크롬보충제)’ 등이며, 수입·판매원은 모두 ‘(
웅진식품이 헛개열매 추출물과 홍삼 농축액을 한 병에 담은 숙취해소음료 ‘홍삼헛개수’를 출시했다.웅진식품은 5일 헛개열매 추출물 농축액 1만7330㎎과 홍삼 농축액이 들어 있어 숙취를 해소하면서 활력까지 주는 ‘홍삼헛개수’를 새로 내놓았다고 전했다.“깔끔하고 구수한 향과 맛으로 술 마신 다음 날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이 제품은 500㎖ 페트병에 담겨 있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웅진식품은 ‘홍삼헛개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홈페이지(www.wjfood.co.kr)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팀 회식 계획을 댓글로 달면, ‘홍삼헛개수’ 1박스를 직장으로 배송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웅진식품의 김은혜 브랜드매니저는 “홍삼헛개수는 숙취해소와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 직장인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이라며 “회식,
‘감식초 명인’ 임장옥 금계식품 대표는 9~10일 대전 유성구 스파피아호텔에서 열리는 ‘2012 농산물가공연구회 생산마케팅 아카데미’에 전통식품명인 사례 발표자로 초청돼 10일 오전 11시20분부터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 대표에 앞서 10시40분부터 ‘전통떡 명인’ 김왕자 홍익떡집 대표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7일 오전 11시 경기 수원시 농진청 2회의실에서 열리는 ‘원예, 경영, 지도 분야 어젠다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뚜기가 오는 8일 부활절을 앞두고 ‘깨끗한 백색란’을 출시했다.오뚜기는 5일 우리가 흔히 먹는 ‘갈색란’이 아닌 하얀색 ‘깨끗한 백색란’을 출시했다며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계란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오뚜기가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거쳐 선보인 ‘깨끗한 백색란’은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친환경 사료만 먹인 암탉이 생산한 것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오뚜기는 “현재 국내 계란시장에서 백색란은 2011년 기준 330만개로 전체 계란 생산의 약 0.1%이며, 주요 대형할인점에서조차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70~80년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백색란이 부활절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사라진 이유”를 전했다. 70~80년에 흔히 볼 수 있었던 하얀 닭
코오롱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 바이탈 슈퍼푸드’는 씹어 먹는 관절 건강 기능 식품 ‘조인트 케어 NAG’ 출시 행사를 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정동 배재공원에서 열었다.‘우리 가족 관절 건강’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얼마 전, 모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된 ‘50대 나이 실종 몸짱녀’ 이현아씨와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들이 ‘조인트 케어 NAG’의 출시를 알렸다.이현아씨와 모델들은 공원 야외 운동기구를 활용해 직접 운동을 하면서 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코오롱제약 관계자는 “관절 건강관리는 관절 사용이 잦은 운동을 하는 장년층부터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중요하다”며, “간편하게 씹어 먹는 조인트 케어 NAG는 관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