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강식품(뉴트리션) 브랜드 허벌라이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잠깐! 오늘도 쉐이크 하셨어요?’ 캠페인을 펼쳤다.한국허벌라이프는 16일 ‘허벌라이프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포뮬라1)’와 함께 건강증진을 장려하는 캠페인 데이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의 허벌라이프의 회원들이 일반 시민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 정보를 알리고,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회로 꾸려졌다.허벌라이프의 ‘잠깐! 오늘도 쉐이크 하셨어요?’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서도 끼니를 거르지 말고 매일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를 먹고 건강을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FC 바르셀로나 소속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인 ‘리오넬 메시’가 모델(사진)로 나서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
‘60년 발효명가’임을 내세우는 발효식품기업 샘표식품이 16일 셰프들에게 전통 장맛의 진수를 전달했다.샘표는 17일 “우리 음식의 기본인 장에 대해 바로 알고, 옛날부터 먹어온 전통음식이라는 장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장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쉐프 장 클래스(Jang Class for Chef)’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전문 요리사들이 참여한 ‘장 클래스’ 16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에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날 ‘장 클래스’에는 줄라이의 오세득 셰프, 임패리얼 팰리스의 노재승 셰프, 슈밍화 미코의 신동민의 셰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 여명의 젊은 셰프들이 참석했다고 샘표 쪽은 전했다.첫 강의에 나선 김정수 샘표 된장학교 교장은 장의 과학적·영양학적인 가치를 재점검했고, 두 번째 클래스에선 이홍란 요리연구가가 ‘전통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제너시스 그룹의 자회사인 ㈜지엔에스 에프앤비(GNS FB)가 정기 사업설명회를 연다.GNS FB는 제너시스 그룹의 외식 브랜드 사업부로서 현재 초밥 우동 돈까스 전문점 ‘u9(유나인)’과 ‘BBQ올리브돈까스’ 치킨 호프 전문점 ‘BBQ치킨비어’ 참숯구이 전문점 ‘BBQ참숯바베큐’ 등 4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4월 넷째 주를 맞아 열리는 정기 창업설명회에 참가하는 브랜드는 17일 참숯바베큐를 시작으로 18일 치킨비어, 19일 유나인 3곳이다. 모두 오후 2시부터 서울 문정동 제너시스 그룹 본사(18일 5층 회의실, 19일 지하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제너시스 그룹 쪽은 “점포 임대비를 뺀 창업비용은 유나인은 5400만원 (49㎡ 기준), 치킨비어와 참숯바베큐는 각각 9000만원(99㎡ 기준)과 7000만원(66㎡ 기준)선”이라며 “세 브랜드 모두 조리가 간편해 전문 주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영화와 프로야구 예매권과 동남아시아 여행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친다.채선당은 17일 ‘가정의 달 맞이 행복가득 빅이벤트’를 18일부터 약 1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5월15일까지 계속되는 채선당의 ‘가정의 달 맞이 행복가득 빅이벤트’는 방문후기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 2가지로 나뉜다.먼저 방문후기 이벤트는 가족, 친지들과 채선당을 방문한 후기를 자신이 속한 까페나 개인 블로그에 올린 뒤 URL을 채선당 홈페이지(www.chaesundang.co.kr)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방문후기를 올린 선착순 500명에게 티켓링크 영화 예매권(1인당 3매)을 나눠주고, 우수자 2명에겐 동남아 여행권 2매를 덤으로 선물한다.퀴즈이벤트에선 정답자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1인당 3매씩 프로야구 예매권을 나눠준
인천광역시는 17일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효율적인 식품위생감시 업무 수행 및 식품 안전관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이날 교육에는 올해 새로 위촉됐거나 기존에 활동하던 인천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소비자중심의 전 국민 식품안전감시망 구축’ 사업에 따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276명에서 500여명으로 크게 늘렸다. 올해 말까지는 700명으로 확대 위촉할 계획이다.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33조에 의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길러 식품위생 행정의 신뢰성과 식품안전성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직무수행에 관한 기본소양교육과 식품위생감시에 대한 전문 교육으로 나뉘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이
후쿠시마현에서 잡힌 ‘곤들매기’ 등 일본산 수산물 3종의 수입이 최근 잠정 중단됐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딸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9일 일본 후쿠시마현산 ‘곤들매기’를 시작으로 미야기현산 ‘농어’(12일), 이바라키현산 ‘양볼락’(13일)을 잇따라 잠정 수입 중단했다고 16일 밝혔다.검역검사본부는 작년 3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어획된 곤들매기와 농어가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으며, 양볼락은 원전사고 이전에 어획된 1건 47t이 작년 8월19일 수입됐으나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번 수입 중단 조처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후쿠시마현산 곤들매기, 미야기현산 농어, 이바라키현산 양볼락에 대한 출하 제한에 따른 것이다.일본 원전 사고 이후 현재까지 잠정 수입 중단된 수산물은 후쿠시마현산 까나리·황어
‘식품위생검사기관 재지정 절차’ 등을 규정하는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정·평가 기준’ 개정(안)을 지난 13일자로 입안 예고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4일 밝혔다.식품위생검사기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도입한 검사기관의 지정 유효기간을 정하는 일몰제의 지정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검사기관의 재지정을 결정하기 위한 조처다.식약청이 13일자로 입안 예고한 검사기관 재지정 절차에 관한 주요 세부 규정은 ▲검사기관 검사시설 및 인력기준 ▲검사능력 평가기준 ▲식품 등의 현장평가 기준 등이다.지정 만료일이 임박해 재평가를 받아야 할 검사기관은 한국식품연구소를 포함해 총 63개 기관이다. 이들은 모두 지정만료일 60일 이전에 식약청에 재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단, 1회에 한해 1년간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식약청은 앞으로 검사결
광동제약 ‘힘찬하루 헛개차’가 주도하던 국내 헛개음료 시장에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17일 CJ제일제당은 자사의 ‘컨디션 헛개수’가 1년4개월 만에 광동제약의 ‘힘찬하루 헛개차’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후발주자인 ‘컨디션 헛개수'가 올 1~2월 평균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면서 헛개음료 시장의 선두 자리를 꿰찼다는 것이다.이어 CJ제일제당 쪽은 헛개음료 시장에서 “1위와 2위 업체 순위가 뒤바뀐 가운데, 전통 음료강자 롯데칠성음료와 웅진식품까지 헛개음료 시장에 뛰어들며 시장선점을 위한 치열한 4파전이 예고된다”고 내다봤다.2010년 4월 광동제약이 ‘힘찬하루 헛개차’를 내놓으면서 형성된 국내 헛개음료 시장은, 광동제약에 이어 같은 해 9월 CJ제일제당이 ‘헛개 컨디션 파워’의 자매제품으로 ‘컨디션 헛개수’를 출시하며
일본 정부가 가공식품을 수입하면서 ‘아프라톡신 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7일 전했다.고춧가루, 피너츠 등 아프라톡신 발생 원료만 명령검사를 실시해오던 일본 후생노동성이 4월부터 아프라톡신 발생 원료가 포함된 가공식품까지 명령검사 대상을 확대하기로 지침을 바꿨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아프라톡신 발생 원료인 고춧가루로 만든 김치, 고추장, 젓갈류 등이 새로 아프라톡신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aT는 앞으로 일본 후생노동성이 아프라톡신 모니터링과 명령검사를 강화하는 동시에 검사 인력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때문에 “김치, 고추장 등 고춧가루가 일부(5%이상) 포함된 가공식품의 경우 한국 내 일본 후생성 인증 국내 공적검사기관에서 수출 전에 아프라톡신 ‘사전검사 시험성적서’를 미리 받는 것이
나들이철을 맞아 서울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간편 음식 전문점에 대한 위생 점검이 실시된다.서울시는 19일 하루 공원 및 전철역 주변 등 시민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김밥, 샌드위치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10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이날 위생 점검엔 서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직원 등 100명으로 꾸린 25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주요점검 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 시설 및 기구 관리 위생수칙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그밖에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분야 전반과 의심 제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될 예정이다.점검 결과 규정 위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