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문화의 개요영국의 식민지였던 동부 아프리카 우간다의 식생활은 영국의 영향을 받았다.아프리카는 대부분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국으로 이루어졌었다. 프랑스가 지배하던 곳은 음식문화가 아주 발달하였다.우간다 인근 르완다의 경우 프랑스의 영향으로 고풍의 음식이 많다. 르완다 사람들은 우간다 음식을 돼지가 먹는 음식이라고 표현할 정도다.영국의 영향을 받은 우간다에선 기껏 해봐야 감자를 튀겨서 만든 것이 고급음식으로 꼽힌다.영국이 우간다에 가르쳐준 음식 가운데 가루를 끓는 물에 비벼 먹는 ‘뽀쇼’가 있다. 바나나 같은 ‘맛또께’도 주요 음식에 포함된다. 그렇지만 지역마다 달라서 우간다를 대표한다고는 할 수 없다.그밖에 우간다에선 고구마를 삶아먹거나 호수가 많아서 생선을 요리해 먹는다. 바나나 껍질에 싸서 푹 쪄서 먹는 닭고기
서울지역 기업체와 대학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이 19일부터 10일간 실시된다.서울시는 19일부터 5월2일까지 시민 명예감시원 90명과 공무원 30명 등 120명으로 30개 점검반을 꾸려 기업체와 대학교의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 관리 실태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18일 전했다.집단급식소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은 날씨가 더워지는 봄철을 맞아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집단급식소의 원산지 표시 수준을 높이기 위함이다.서울시는 2009년부터 매년 기업체와 대학, 병원 등의 집단급식소 원산지 관리 실태를 점검해 3년간 총 29곳을 적발한 바 있다.이번 점검 대상은 하루 급식인원 200명 이상인 기업체와 대학교 집단급식소 100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여부와 표시방법 등의 적정 여부다.점검반은 거래명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고카페인 음료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안전한 카페인 섭취 홍보 포스터를 만들어 전국 중고등학교 등에 배포한다.식약청은 18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 속의 카페인 함량 ▲카페인 섭취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고카페인 음료 확인 방법 등을 담은 포스터를 만들었다며, 카페인 음료의 영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커피나무, 차 잎 등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은 식품 원료로 많이 쓰인다. 카페인은 특히 어린이, 청소년 등이 좋아하는 콜라, 초콜릿, 에너지 음료 등에 함유돼 있다.주요 식품별 카페인 함유량은 캔 커피 74㎎, 커피믹스(1봉 기준) 69㎎, 녹차(티백 1개 기준) 15㎎, 콜라(250㎖ 1캔 기준) 23㎎, 초콜릿(30g 1개 기준) 16㎎, 에너지음료(250㎖ 1캔 기준) 62.5㎎ 등이다.식약청은 “통상 체중 50㎏ 청소년의 카
매일유업이 1988년 첫선을 보였던 떠먹는 요구르트 브랜드 ‘바이오거트’의 이름을 23년 만에 ‘매일 바이오’로 바꾸고 새 제품도 선보였다.매일유업은 18일 떠먹는 요구르트 브랜드의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섰다”며, 브랜드 개명과 함께 “제품에 함유된 신선한 과일을 강조하는 상큼한 패키지로 단장하고 맛있는 요거트의 식감은 한층 살렸다”고 설명했다.새 단장한 ‘매일 바이오’는 ‘맛있는 과일로 제대로 만든 요거트’임을 내세운다. “엄선한 과일을 사용해 저온 숙성한 요거트로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는 것이다.매일유업은 특히 “제품에 함유된 과일은 수매 현장에서 담당자가 직접 고른 신선하고 맛있는 것”이며, “요구르트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연구한 끝에 새로운 유산균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매일유업은 ‘매일 바이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가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지원 사업’의 위탁 훈련 기관으로 지정됐다.식품산업협회는 17일 산업인력공단의 위탁훈련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식품제조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에코인증실무과정’을 올해 4회(회당 30명씩 120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 과정의 교육비는 1인당 67만2000원이지만, 국비 85%가 지원돼 본인 부담은 15%인 10만원이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 유기가공 인증, 유기식품 분석실무 등이다.식품산업협회는 “HACCP 교육, 식품안전 교육, 식품 및 축산물 검사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식품 전문 인력 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웰빙 수산식품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잔치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수산식품전시회는 국내 최대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로, 코엑스 B홀에서 동원사업, 한성기업 등 국내외 150개 업체가 250여 수산식품과 수산관련 기자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쉽게 보기 힘든 ‘참치해체쇼’가 부대행사로 마련돼, 참치를 좋아하는 미식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특히 인천, 부산, 강원, 전남, 경남, 경북, 제주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자체관’을 설치해, 전국의 안전하고 맛있는 바다 먹거리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일부 품목은 현장에서 싸게 팔기도 한다.‘어딤채’ 담그기 체험, 참치요리쇼, 수산물 퀴즈쇼, 각종 시식회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하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은 19일 오후 3시부터 20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약학연합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19일 오전 7시30분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화장품업계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인천 송도에서 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수산식품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 5시 경기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에서 ‘식품·수산 실국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상적동에 문을 여는 ‘농협 안심 한우마을 1호 청계산점 개장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