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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협회, 산업인력공단 '위탁훈련기관' 지정

유기가공 인증 등 '에코인증실무과정' 120명 교육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가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지원 사업’의 위탁 훈련 기관으로 지정됐다.

식품산업협회는 17일 산업인력공단의 위탁훈련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식품제조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에코인증실무과정’을 올해 4회(회당 30명씩 120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의 교육비는 1인당 67만2000원이지만, 국비 85%가 지원돼 본인 부담은 15%인 10만원이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 유기가공 인증, 유기식품 분석실무 등이다.

식품산업협회는 “HACCP 교육, 식품안전 교육, 식품 및 축산물 검사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식품 전문 인력 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