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서울 천호점은 20일 제주도에서 잡힌 대형가오리를 선보였다.그물로 잡아 올린 대형가오리는 가로 2m, 세로 2.2m, 무게 75㎏으로 일반 가오리보다 35배나 무겁다. 이 가오리는 21일부터 100g당 2000원에 팔릴 예정이다.
석희진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장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주최하는 ‘(사)한국동물약품협회 창립 40주년 및 수출1억불 기념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국민여동생’ 반열에 오른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가 광고해 일명 ‘연아커피’로 불리는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를 마시면 김연아 선수의 ‘피겨 쇼’를 볼 수 있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동서식품이 ‘맥심 화이트골드’ 광고모델인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 ‘올 댓 스케이트(All That Skate)’ 티켓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벌이기 때문이다.동서식품은 오는 25일까지 전국 대형 할인매장(마트)와 ‘맥심 화이트골드’ 마이크로사이트(www.maximwhitegold.co.kr)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이벤트는 온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방법과 기간, 경품도 다르다.오프라인의 경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맥심 화이트골드’를 사면, ‘맥심 화이트골드와 연아와의 만남’(연아와의 만남)이란 이벤트 응모 기회를 주고, 즉석에서 추첨해 당첨된
서울시가 관내 학교에 급식용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들의 위생 상태를 확인한다.20일 서울시는 시민 명예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 점검반을 꾸려 23~27일 5일간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대상 위생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점검은 무상급식이 확대되면서 학교급식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조처로, 식육판매 및 가공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가 점검 대상이다.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이달 3일 발표한 ‘서울학생행복지수’ 가운데 청결 및 급식의 질과 양을 조사한 ‘급식만족도’가 초·중·고등학교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점검의 배경으로 꼽았다.시민단체 소속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 중 축산물을 납품하는 식육가공, 식육판매, 식육포장처리 업소들의 위생을 점검하고, 부정불량 의심 축산물에 대한 수거
복합문화공간을 내세우는 커피 점문점 (주)카페베네가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 장근석과 기존 모델 한예슬이 짝을 이룬 TV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20일 공개했다.카페베네는 현재 KBS-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주인공으로 출연중인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을 새로운 모델로 캐스팅해, 한예슬과 함께 출연하는 새 TV광고를 제작중이다.일본 등에서 20~30대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근석은 앞으로 한예슬과 카페베네의 얼굴로 나선다. 장근석과 한예슬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카페베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카페베네 쪽은 밝혔다.장근석과 한예슬은 2003년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4’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논스톱4’ 이후 9년 만에 카페베네의 새 광고를 통해 다시 만난 셈이다.카페베네 쪽은 “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19일 ‘2012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에서 대표 브랜드로 뽑혔다일동후디스는 20일 언론 3사(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와 피플인사이트가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유아식 부문에서 ‘산양유아식’이 선정됐다고 전했다.‘2012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에서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유아식 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일동후디스가 20일 전했다.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은 언론 3사 인터넷 회원들과 16세 이상 소비자 대상 부문별 조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대표 브랜드로 뽑힌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에 대해 일동후디스는 “유아식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먹을 수 없는 계란인 ‘부화중지란’이 분식점 등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유통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부화중지란 유통 사건에 따른 소비자 불안 해소에 나섰다.스쿨푸드는 20일 계란은 외식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식재료인 만큼 소비자 불안이 심할 수밖에 없다면서 “소비자 불안을 없애기 위해 모든 메뉴에 고품질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한편 가맹점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스쿨푸드는 특히 ‘에그마리’ ‘스팸마리2’ ‘짜짜국물떡볶이’ 등 달걀을 쓰는 인기 메뉴들이 많아 슈퍼바이저의 철저한 감독 아래 신선한 달걀을 쓰도록 지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매운 맛을 내는 소스에 화학성분인 ‘캡사이신’을 쓰지 않고,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각종 말이용 김도 구워서 쓰기로 했다.스쿨푸드
가공식품을 만들 때 섞는 첨가물의 필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식약청은 20일 식품첨가물의 사용 필요성을 소비자 눈높이로 알기 쉽게 설명한 식품첨가물, 왜 필요한가요? 리플릿을 만들어 배포한다고 전했다.식약청은 식품첨가물에 불안감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첨가물의 용도별 사용 목적과 실생활 적용사례를 함께 소개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고 리플릿 제작 목적을 밝히면서 그 내용을 소개했다.리플릿에 소개된 식품첨가물 종류는 ‘보존료’ ‘산화방지제’ ‘감미료’ ‘착색료’ ‘착향료’ ‘발색제’ ‘유화제’ ‘산도조절제’ ‘팽창제’ ‘고결방지제’ 등이다.식품첨가물 가운데 ‘보존료’는 식품의 신선도와 영양을 유지하기 위해 쓰이는데, 식품에
체다 치즈의 깊은 맛을 살리고 나트륨 함량은 낮춘 슬라이스 치즈가 출시됐다.풀무원 계열 친환경식품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20일 뉴질랜드의 유기농 치즈로 만든 ‘올가 유기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새로 선보인다고 전했다.‘올가 유기 체다 슬라이스 치즈’는 유기농 자연 치즈 함량 81%에 통상적인 체다 치즈를 만들 때 섞게 되는 ‘화학적 합성칼슘’ 대신 우유에서 뽑아낸 칼슘을 섞어 만들었다.나트륨 함량도 낮춰 1회 제공량인 18g에 들어있는 나트륨이 115㎎으로 일반 체다 치즈에 견줘 나트륨 함량이 70% 수준에 불과하다.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이 제품에 대해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원료부터 첨가물, 제조시설까지 깐깐하게 설계한 제품”이라며 “체다 치즈 본래의 고소한 맛과 풍미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통주 ‘전문 인력 양성기관’과 ‘교육훈련기관’을 모집한다.‘전통주 전문인력 양성기관’ 모집 대상은 양조 관련 학과(과정)를 운영하는 대학이나 연구소이며, 양성과정은 150시간 이상(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고 aT는 20일 전했다.aT는 신청서를 제출한 기관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심사를 거쳐 2개 기관을 선정한 뒤 기관당 1억원 이내로 프로그램 운영비와 교육인프라 구축비를 지원하게 된다.‘전통주 교육훈련기관’ 모집 대상은 양조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중인 전통주 관련 기관과 단체(협회) 및 전문학원이다. 교육과정은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같은 150시간 미만(6개월 미만)이다. 6~8개 기관을 선정해 평가 결과에 따라 5000만원 이내씩 지원된다.‘전문인력 양성기관’ 및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되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