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내세우는 커피 점문점 (주)카페베네가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 장근석과 기존 모델 한예슬이 짝을 이룬 TV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카페베네는 현재 <KBS>-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주인공으로 출연중인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을 새로운 모델로 캐스팅해, 한예슬과 함께 출연하는 새 TV광고를 제작중이다.
일본 등에서 20~30대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근석은 앞으로 한예슬과 카페베네의 얼굴로 나선다. 장근석과 한예슬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카페베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카페베네 쪽은 밝혔다.
장근석과 한예슬은 2003년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4’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논스톱4’ 이후 9년 만에 카페베네의 새 광고를 통해 다시 만난 셈이다.
카페베네 쪽은 “장근석과 한예슬은 반갑게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촬영현장에서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꽃을 피웠다”며, 오랜만에 만난 장근석과 한예슬이 ‘논스톱4’에 출연할 때처럼 ‘찰떡 호흡’을 보여줘 관계자들이 감탄을 샀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촬영장에는 ‘아시아의 스타’로 우뚝 선 장근석과 한예슬을 보려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소식도 전했다.
카페베네 쪽은 장근석 한예슬이 함께 등장하는 광고를 빠른 시일 안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