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통주 인력양성·교육훈련기관 모집

농식품부・aT,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 위해 4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통주 ‘전문 인력 양성기관’과 ‘교육훈련기관’을 모집한다.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기관’ 모집 대상은 양조 관련 학과(과정)를 운영하는 대학이나 연구소이며, 양성과정은 150시간 이상(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고 aT는 20일 전했다.

aT는 신청서를 제출한 기관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심사를 거쳐 2개 기관을 선정한 뒤 기관당 1억원 이내로 프로그램 운영비와 교육인프라 구축비를 지원하게 된다.

‘전통주 교육훈련기관’ 모집 대상은 양조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중인 전통주 관련 기관과 단체(협회) 및 전문학원이다. 교육과정은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같은 150시간 미만(6개월 미만)이다. 6~8개 기관을 선정해 평가 결과에 따라 5000만원 이내씩 지원된다. 

‘전문인력 양성기관’ 및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되면 농식품부에서 지정서를 발급받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전통주 관련 대학, 연구소, 기관(업체) 등은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5월4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aT 식품진흥팀(02-6300-17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