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투썸’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행복한 추억, 행복한 크리스마스(Happy memory, Happy Christmas)’를 주제로 케이크를 선보인다. 8일부터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될 투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하트모양 요거생크림 위에 스트로베리 파우더가 더해진 ‘러빙 크리스마스 요거생크림’, 치즈와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스노우 티라미수’,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해피 크리스마스 뉴욕치즈' 등 20종이다. 투썸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투썸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장식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8~25일 전국 200여개 투썸 매장에서 판매된다. 19일까지 ‘사전예약서비스’를 통해 주문하면 가까운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 12일 러시아의 고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00여명의 각 대사관 귀빈들을 초청해 한식만찬을 마련한다. 이날 만찬은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주 러시아 한국문화원이 함께 진행하는 한국관광홍보전의 하나로 한식 글로벌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관하는 한식홍보행사 만찬은 현지에서 1년 동안 한식을 공부하고 있는 러시아 학생들이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지난 4월 초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식품영양대학교와 국립식품공업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앞으로 5년간 러시아 한식쉐프 양성프로그램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12일 한국관광홍보전은 홍보동영상 상영, 전통춤 공연, 사진전, 한식리셉션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식리셉션을 포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HACCP)기준원은 6일 기준원 8층 대회의실에서 축산물보관업 및 축산물운반업 HACCP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를 목적으로 축산물보관업 및 축산물운반업의 HACCP적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담당 사무관과 검역시행장인 축산물보관업소, 도축장 및 식육포장처리업의 식육을 운반하는 2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선 농식품부 홍기성 사무관이 ‘축산물HACCP 활성화 대책’,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황인진 사무관이 ‘축산물 운반업 및 보관업의 평가기준과 고시’에 대해 설명했다. 기준원 이주연팀장은 축산물HACCP기준원을 소개하고, 축산물 보관업과 운
보해양조가 단일 주정을 내세운 ‘옳은 소주’를 키워드로 내세운 보해 월(月)과 강(江)을 출시했다. 보해는 월을 사탕수수 단일 주정으로, ‘바람이 만든 시원한 맛’을 마케팅 키워드로 정했고, 강은 열대 고구마 단일주정으로 ‘흙이 만든 깔끔한 맛’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천연감미료를 사용한 소주 블랜딩 특허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주정 탈취 기술을 통해 원료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게 보해 쪽 설명이다. 보해 쪽은 또 월과 강인 국내 최초의 단일 원료 주정으로 생산된 소주로 주정취와 독한 뒤끝을 제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보해 쪽은 “보해 월과 강 라벨 디자인에서 제품명은 한자로, 나머지 모든 문구를 한글로 표기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인 소주의 정체성을 살리고 한국적인 문화와 풍류를 담았다”며 “조기 시장정착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베즐리 베이커리 매장에서 21일까지 독일의 슈틀렌, 이탈리아의 파네토네와 같은 유럽 전통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빵을 20% 할인 판매한다.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인화학교 출신 청각장애인들이 오는 21일 광주도시철도공사 1층 로비에 커피솝인 ‘카페홀더’를 연다고 밝혔다. ‘카페홀더’ 오픈에 대해 광주시는 인화학교 출신 청각장애인들의 자립을 거들어 온 인화학교대책위와 장애인생활가정 ‘홀더운영위원회’가 지난 8월 KBS광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홀더후원의 밤’ 행사에서 강운태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후원의 밤’ 행사 당시 마련된 3000여만원의 기금과 기아자동차에서 후원한 500만원을 토대로 홀더운영위원회는 장소를 물색해 오던 중 도가니의 저자 공지영씨와 해당 출판사인 창작과비평사가 각각 5000만원씩 쾌척하기로 함에 따라 급물살을 타게 됐다는 것이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농협 등 금융권을 비롯 10여개 업체가 입점해 있는 만큼 일정하게 운영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자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 을)의 저서 진짜복지, 가짜복지 출판기념회가 8일 오후 2시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진짜복지 가짜복지는 주승용 의원이 지난 1년 반 동안 복지정책에 대한 고민과 성과를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과 열띤 토론을 거쳐 풀어낸 책이다.주 의원은 1부에서 복지분야와 보건분야로 나눠 전문가들과 토론한 보건복지 이야기를 담고, 2부에서 자신이 이명박 정부의 가짜복지에 맞서온 분투기록을 소개했다. 3부는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마련한 민주당의 보편적복지 추진방안을 담고 있다. 민주당 원내대변인 김유정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8일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김진표 원내대표, 정동영·박주선 최고위원,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및 박희태 국
박용현 두산 회장은 6일 강원도 양구 육군 백두산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운동’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8000박스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사랑의 차’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두산이 지난 1991년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21년 동안 329개 군부대에 3364만 잔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날 백두산 부대에 300여권의 도서도 전달했다. 두산은 지난해 백두산부대와 자매결연 40년째를 맞아 격오지 부대인 도솔대대 장병을 위해 4000여권의 책을 비치할 수 있는 병영도서관을 지어 기증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김기동 두산건설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
아시아나항공은 6일 강서구 등촌동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승무원 및 임직원 50여명은 지역주민봉사단 40여명과 함께 김치 1000 포기를 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담근 김치 1000 포기를 등촌주공4단지 거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2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김치와 함께 쌀 500포대를 강서구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승무원과 다문화가정이 참가해 함께 한국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장 행사에 처음 참가했다는 외국인 승무원 벨야데 키르무치(우즈베키스탄)씨는 “다 같이 오순도순 모여서 김치를 담그는 김장 행사가 인상 깊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임직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19일간 201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특별전형,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한다.이번 정시모집은 1997년 한농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수학능력시험 성적이 평가전형에 적용된다.한농대 정시모집은 4개 계열 8개 학과에서 모두 99명을 선발하며, 특별전형(33명)과 일반전형(66명)으로 나뉜다.특별전형에는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제외)나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하는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법령에 의거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정시 특별전형의 학과별 모집인원은 식량작물학과 4명, 특용작물학과 약·특전공 3명, 버섯전공 3명, 채소학과 4명, 과수학과 4명, 화훼학과 화훼전공 2명, 조경전공 2명, 대가축학과 4명, 중소가축학과 4명, 수산양식학과 3명 등 총 33명이다.평가는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