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주말인 지난 9일과 11일 카레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직영7호점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가맹4호점 경기도 ‘일산 웨스턴돔’을 각각 개장하며 수도권으로 매장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들어선 롯데몰은 최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앞에 지어진 국내 최대 몰링(Malling) 파크다. 몰링 파크란 백화점, 대형마트, 극장, 호텔, 문화센터, 레스토랑, 친환경 테마공원 등을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공간을 뜻한다. 농심이 직영하는 ‘코코이찌방야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롯데몰 지하 2층 레스토랑 구역에 들어섰다.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 2번 출구와 연결된다. 농심은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139㎡(42평)의 공간에 66개 좌석을 설치하고, 사각 테이블 외에 바테이블을 들여놔 혼자 찾
한국소비자원은 12일 국내 최대 인터넷 오픈마켓인 지마켓과 해외 인터넷 쇼핑몰,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USP랩(lab)사의 ‘옥시엘리트프로(OxyELITE Pro)’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지난 7월8일 호주 의약품관리국(TGA)이 옥시엘리트프로에서 ‘요힘빈’ 성분이 검출돼 리콜 조치하고, 10월에는 캐나다보건부가 해당 제품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즉각적인 섭취 중단과 함께 제품 선택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 데 따른 조처다. 이날 소비자원은 옥시엘리트프로가 국내에서도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소비자들이 즉시 섭취를 중단할 요청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옥시엘리트프로에서 검출된 요힘빈 성분은 각성·흥분 유발 등 최음제 목적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
샴페인 브랜드 돔 페리뇽이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선물용 '돔페리뇽 쉴드 박스 패키지'를 내놓았다. 6~8년 숙성 기간을 거쳐 선별한 ‘돔 페리뇽 빈티지 2002’는 로버트 파커, 안토니오 갈로니, 잰시스 로빈슨 등 유명 와인평론가들에게 최고의 점수를 얻은 샴페인이란 게 돔 페리뇽 설명.쉴드 박스 패키지는 ‘돔페리뇽 2002 빈티지’와 2시간가량 칠링이 유지되는 이소덤 기능까지 갖춘 쉴드 박스로, 은색 돔페리뇽 레이블 프린트의 플루트 2개가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특히 플루트 세트의 경우 크리스탈 플루트에 돔 페리뇽의 고유 문양을 새겨 고급스러움과 소장가치를 높였다고 한다. 쉴드 박스 패키지는 유명 와인샵과 서울지역 백화점, 호텔 델리 등에서 60세트만 30만원에 한정 판매된다.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은 12일 오후 3시 집무실에서 교육대 농업분야 교수단을 접견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내곁에’에서 주연 도미솔 역을 맡았던 배우 이소연씨가 서울시 주최 식품나눔 행사에서 일일자원봉사자로 나선다. 12일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에 문을 연 푸드나눔카페 2호점 개소 1주년을 맞아 12~16일 식품나눔 행사를 연다면서, 배우 이소연씨가 13일 일일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민의 나눔행사 참여를 유도한다고 밝혔다.푸드나눔카페는 기존 푸드마켓에 일반카페를 접목한 것으로 푸드나눔카페 2호점은 태릉입구역과 인접한 노원구, 중랑구, 도봉구, 성북구, 동대문구 지역 차상위계층 및 긴급위기가장, 화재피해가정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서울시는 푸드나눔카페 2호점 1 주년 행사기간 동안 푸드나눔카페 홍보와 함께 커피를 구매하는 이용객에 대한 기념품 증정 등을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13일 아침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외식기업 및 관련 학회, 협회 초청 조찬간담회를 연다.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외식산업진흥 정책방향을 업계와 나누고 토론해 한국 외식산업발전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앤원, 이목원, 옛골토성 등 외식기업 대표와 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 한국외식경영학회(회장 조춘봉) 등이 간담회에 참석해 김재수 aT 사장에게 외식업계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aT 외식진흥팀 쪽은 “국내 외식산업은 약 70조원 규모로, 매년 24조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160만명의 일자리 제공, 식재료 소비를 통한 농수산업 활성화 등 외식산업의 파급효과와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외식산업 성장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월 ‘
대상FNF의 전통식품 브랜드 ‘종가집’이 12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8회 무역의 날’ 및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다.대상FNF 종가집은 포장김치 시장에서 6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김치 브랜드로, 해외 한식시장의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09년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대상FNF 쪽은 “종가집 김치는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 개발 및 할랄인증 등을 통해 현지 문화까지 배려하는 등 김치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쾰른 식품 박람회’, ‘시카고 NRA’, ‘말레이시아 국제 식음료 박람회’, ‘2011 홍콩 푸드 엑스포’ 등 해외 주요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경영혁신 BP(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2009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날 경진대회는 총 50팀이 참가해 지난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무대로,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해 경연을 펼쳤다.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녹두, 메밀, 고추 등의 수입선을 중국 외에 미얀마, 인도, 몽골 등으로 확대해 163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두류관리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세계 최초 농산물 B2B 전용시장을 운영한 사이버거래소와 사내 어린이집 개원, aT 가족 농촌체험교육 등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인사팀이 수상했다.김재수(사진 왼쪽)aT 사장은 “우수사례가 aT 임직원에게 전파돼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고,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매년 시행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이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한 선물세트 ‘더 기프트(The Gifr)’를 출시했다. 모엣샹동의 전통적인 기프트 패키지로 선보인 골드 기프트 박스는 모엣샹동의 대표 샴페인 ‘임페리얼’을 위해 파리 에이전시 5.5에 의해 디자인됐다. 화려한 금빛 리본으로 장식하고, 2시간 동안 칠링 상태가 유지되는 게 특징. 패키지에 포함된 샴페인 ‘모엣샹동 임페리얼’은 과일향과 부드러움, 완숙함으로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샴페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더 기프트는 11~12월 동안만 유명 와인샵, 호텔 델리, 서울 주요 백화점에서 국내엔 600병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8만3000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유러피언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업계 최다인 총 40여종의 시즌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날 고객의 일년 중 케이크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맞춤형 선택을 위해 올해 베스트셀러인 뽀로로 케이크 신제품과 함께 환상동화 콘셉트의 회전목마 케이크를 출시했다. 뚜레쥬르 쪽은 “한여름인 6개월 전부터 올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신제품 콘셉트를 기획해 연말 따뜻하고 훈훈하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회전목마를 모티브로 한 회전목마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뚜레쥬르 쪽은 또 “올해 뽀통령 신드롬의 열풍으로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인 뽀로로 케이크 신제품도 판매한다”면서 “이를 통해 가족은 물론 여심과 동심을 모두 사로잡아 크리스마스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