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햄이 외식보다는 홈파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신제품 ‘홈스테이크’를 내놨다.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이나 특별한 기분을 내고 싶은 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콘셉트에 따라 기획된 냉장 스테이크 제품이다.롯데햄은 “22일 출시된 ‘홈스테이크’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스테이크로, 100% 호주 청정우를 사용하고 냉동보관 방식의 기존 스테이크 제품과 달리 국내 최초로 냉장 보관 방식을 도입해 남다른 신선함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롯데햄 홈스테이크는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와 부드럽고 담백한 ‘데미글라스 소스’ 두 가지 맛으로 소비자가 입맛과 기호에 따라 구입해 먹을 수 있다. 소스가 제품에 포함되어 있고 전자렌지로 1분 30초, 끓는 물에 2분이면 조리가 가능하다.롯데햄 제품개발 관계자는 “외식비 부담으로 레스
발효식품전문기업 샘표의 ‘샘표간장’과 건강발효흑초 ‘백년동안’이 지식경제부로부터 ‘2011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22일 샘표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샘표간장과 백년동안이 인증서를 받았다고 전했다.이날 수여식에서 샘표간장은 차세대 일류상품, 백년동안은 현재 일류상품 인증서를 받았다.세계 일류상품은 세계 시장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인 제품 가운데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인 현재 일류상품과 5년 안에 점유율 5위권 이내에 진입 가능하고 수출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나뉜다.샘표간장은 국내 간장소비시장에서 약 50% 이상의 점유율을 토대로 미국과 러시아, 중동 등 세계 6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백년동안은 수출이 전년대비 500% 이상 신장한 점이 세계 일류제품 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국내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되는 질병인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치료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만성폐쇄성폐질환 이해하기’ 리플릿을 제작해 제공한다고 밝혔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 등과 같이 유해한 물질을 흡입해 폐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호흡이 곤란하게 되는 질병으로, 최근 국내 유병률이 10.5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40대 이상 대상)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은 흡연이 가장 크고, 이산화황·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물질이나 작업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만성폐쇄성폐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며, 기침과 가래가 1년에 3개월 이상 연속해서 2년 이상 나타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고 의심해야 한다.특히 중년 이상의 노인층에서 주로 많이 발
젤라또 카페 구스띠모(GUSTTIMO)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사이즈 업(Size- Up) 이벤트’를 벌인다.1가지 맛 ‘뽀꼬컵’ 콘을 3가지 맛 ‘삐꼴로컵’ 콘(사진)으로 키워준다는 게 이벤트 내용이다.또 구스띠모는 크리스마스 등을 겨냥해 따뜻한 디저트와 음료도 새로 선보이고 있다. 디저트 허니 바게트볼과 벨지움 와플, 더블초코 브라우니, 햄크림치즈 칠리 샌드위치, 그릴드 치킨 치아바타와 따뜻한 음료 티라미수 까페 라떼, 허니 까페 라떼를 새로 출시할 예정이란 것이다.
LG상사 트윈와인이 허영만 화백과 함께 하는 띠 와인 세 번째 시리즈로 선보인 ‘용 와인’이 출시 2주일 만에 7000병이 판매됐다고 21일 전했다.허영만 화백과 손잡고 매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띠 와인은 연말연시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와인과 한국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띠 마케팅’을 결합해 첫 출시부터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게 트윈와인 설명.트윈와인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출시한 호랑이 와인에 이어 올해 초 토끼 와인까지 전량 매진되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용 와인 역시 매진 대열에 자연스레 합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총 2만병 한정 출시된 용 와인의 경우 흑룡의 해를 맞아 호랑이·토끼 와인보다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설 명절을 기점으로 전량 판매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
우리 국민 대부분이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음식문화개선 및 종량제 시행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국민 84.6%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종량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분석해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조사는 지난달 14~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실시됐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환경부가 발표한 조사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9.3%가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여기면서 낭비적 음식문화의 개선을 위해 버린 만큼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딱 한 숟가락만 더먹자. 응?” 하지만 아이는 어김없이 딴청만 부린다.“밥은 잘 먹지도 않고 군것질이나 몸에 좋지않은 인스턴트음식만 좋아해서 걱정이에요. 특히 야채는 거들 떠 보지도 않아요.”자연주의 식재료와 한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프랭키와 친구들’ 제작사인 리퀴드브레인스튜디오가 소개한 김희영 주부 사연이다.리퀴드브레인스튜디오는 경기도 분당에 살고 있는 김희영 주부는 “오늘 아침도 5살 난 딸아이와 식탁에서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른다”면서 “하지만 이제 우리 아이와 밥상머리 전쟁을 하지 않아도 될 좋은 친구들이 12월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자연주의 식재료와 한식을 소재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과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프랭키와 친구들’이 22일부터 KBS2TV에서 방영된다. 리퀴드브
연말연시 술자리가 잦은 이들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숙취해소에 좋은 감의 주요 효능을 소개하고 술을 마실 때 감을 즐겨 먹을 것을 추천했다.과음한 다음날 숙취는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 성분이 분해되지 못해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와 같은 독성 성분들이 남아있기 때문인데, “아세트알데히드를 쉽게 분해하는 게 과당과 비타민C이며, 감에는 이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농진청에 따르면, 동의보감에도 ‘숙취에는 감’이라고 전하고 있다. 감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몸 안의 알코올을 몸 밖으로 빨리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감의 타닌과 펙틴 등이 장의 알코올 흡수를 방해하거나 지연시키고, 카타라제 등의 효소가 알코올의 산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뿐만 아니라 감에는 비타민C가 사과보다 17.5배나 많고 비
식품산업 전문가들이 모여서 ‘식품의 글로벌 메가트렌드’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가 열렸다.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회(농과위)가 주관하는 ‘녹색 생명기술(Green Life Technology·GLT)’ 제4회 정기포럼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식품산업 관련 업계와 연구기관·학계 인사 등 1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식품산업이 FTA 등 시장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인재 육성, 연구개발과 시설현대화를 통해서 농어업을 수출형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진수 CJ제일제당 고문은 ‘식품의 글로벌 메가트렌드’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식량부족, 식품안전, 맛의 세계화 등을 중심
샴페인 브랜드 모엣 샹동과 뵈브 클리코가 23일부터 31일까지 롯데호텔, 신라호텔, 쉐라톤, 그랜드 하얏트 등 호텔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세미 뷔페와 쉐라톤 디큐브시티는 해산물 까나페와 함께 샴페인 모엣 샹동 임페리얼을 프리플로우로 판매한다.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는 모엣 샹동 임페리얼 1잔이 포함된 뷔페를 8만5000원에 판매한다.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모엣 샹동 임페리얼을 프리플로우로 즐길 수 있는 세미 뷔페를 11만원에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신라호텔은 돔페리뇽 2002 루미너스 레이블 1병과 소규모 파티 가능한 가라오케 룸까지 제공하는 스페셜 프로그램도 마련하는데, 가격은 4인 기준 90만원부터다.그랜드 하얏트 파리스 그릴에서는 뵈브 클리코 옐로우 레이블 1병이 포함된 스낵 세트 메뉴와 뵈브 클리코 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