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로 미니소시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진주햄이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로 신제품을 선보였다.영국에서 최초로 TV 방영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를 이용한 미니소시지를 출시한 것이다.‘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은 최고의 기관사를 꿈꾸며 철도 위를 신나게 달리는 꼬마 기관차 토마스와 퍼시, 고든, 크랭키, 제임스 등의 기관차 친구들이 함께 펼쳐나가는 활약상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특히 유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를 이용한 진주햄의 소시지는 타사 제품들에 비해 연육 함량이 높아 좀 더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치즈와 DHA 및 EPA가 들어있어
개그맨 허경환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 운영업체 (주)얼떨결은 27일 신제품 ‘허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허닭에서 출시한 신제품 허볼은 기존 닭가슴살 제품을 보다 소비자가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동그란 볼 형태로 만든 게 특징이다.허닭은 지난 19일 허볼 시리즈 3종 출시와 함께 ‘허볼 시식 블로그 체험단 3기’를 모집 중이다.허닭 마케팅부서 관계자는 “허볼을 먼저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체험단을 모집했는데, 하루 만에 신청자가 50명이 넘게 몰리면서 선정방법까지 변경해야 했다”고 밝혔다.허경환은 신제품 ‘허볼’을 출시하며 “신제품 허볼은 그동안 뜯는 닭가슴살에 불편함을 느낀 고객들이 환영할 제품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허닭은 내년에 치킨가스와 치킨 스테이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절반이 넘는 수도권 소비자들이 내년 가계의 가장 큰 부담으로 ‘물가불안’을 꼽았다. 또 10명 중 약 4명이 올해 가장 크게 물가가 오른 품목으로 식료품을 골랐다.27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수도권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가계 불안요인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일반 소비자 2명 중 1명은 내년 가계에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물가상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응답자의 54.6%가 내년 가계의 가장 큰 부담으로 ‘물가불안’을 꼽았기 때문이다. 물가불안에 이어 소비자들은 ‘가계부채’(26.2%), ‘소득감소’(13.4%), ‘자산가치 하락’(5.4%)을 들었다.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경기침체로 가계소득이 늘지 않는 상황에서 물가마저 오른다면 실질 구매능력이 크게 감소될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내년도
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26일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스마트카드 직원봉사단과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들로 구성된 신입직원봉사단이 대한적십자사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홀몸 노인, 조손 가정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는 것.한국스마트카드 임직원봉사단은 중구 적십자 봉사관에서 직접 구운 미니 케이크와 친환경 소재 공부책상 및 의자를 중구 신당동에 거주하는 어린이에게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또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들로 구성된 신입직원봉사단은 직접 만든 영양빵과 쌀, 전기요 등을 준비해 집집마다 전달했다.박계현 한국스마트카드 대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시중에 판매되는 농·수·축산 식품의 안전성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소비자건강을 해치는 위해요인으로 유해 식품첨가물과 환경호르몬을 꼽았다.이는 한국소비자원이 27일 발표한 ‘국민소비행태 및 의식구조 조사’ 결과에 포함된 내용이다. 소비자원은 7월25일부터 8월19일까지 전국 43개 시·군·구에 사는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000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19%p)를 발표하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농⋅수⋅축산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신뢰도가 낮았다”고 꼬집었다. 조사대상 소비자의 79.2%가 농·수·축산 식품의 안전성이 ‘걱정된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걱정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15.6%에 머물렀다.뿐만 아니라 소비자건강을 해치는 위해요인으로 2000명
하이트진로는 27일 자사의 공식 블로그 ‘비어투데이(www.beer2day.com)’가 지난 20일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기업 블로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비어투데이는 다양한 맥주 이야기를 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09년에 개설됐다. 맥주와 관련된 소소한 일상 이야기와 재미있는 정보, 맥주 맛집 소개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하이트진로는 이번 블로그 어워드에서 비어투데이의 고객 친화적인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비어투데이는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기업부분 우수블로그 톱 10에 선정되고,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컨퍼런스’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3회째인 올해는 삼성전자, LG전자, GS칼텍스, 현대자동차, KT, 소니코리아 등 약 40여 개 기업이 도전한 가운데 수상 기업 중 유일한 식음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26일 경기도 안양시 사회복지시설인 ‘빚진자들의집’을 방문해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사랑 나눔, 책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품관원 본원 전 직원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모은 국가론, 고백론 등 인문고전과 창작동화 160여권을 위문금과 함께 전달한 것이다.책·위문금 전달과 함께 품관원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 및 유전자 분석실 체험행사를 마련했다.품관원은 올해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 8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80개소에 2400여만원의 위문금과 1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해왔다.나승렬 품관원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각 지원 및 사무소에 이르기까지 1400
삼양사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큐원 홈메이드 흑미꿀호떡믹스’를 출시했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겨울철 대표 간식 가운데 하나인 호떡을 삼양사가 2005년 국내 최초로 홈메이드화한 ‘큐원 홈메이드 찰호떡믹스’ 시리즈 제품으로 국내산 흑미가 첨가된 게 특징이다.삼양사는 국내산 흑미로 “쫄깃하고 구수한 맛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검은깨, 꿀 등 몸에 좋은 원료를 사용해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홈메이드믹스 제품”이라고 설명했다.‘큐원 홈메이드 흑미꿀호떡믹스’는 다른 재료 없이 프라이팬만 있으면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다. 400g 1개 제품으로 약 8개의 호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할인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3580원이다.
특용 농산물 가운데 백수오, 당귀, 속단 등을 이용한 갱년기 증상 개선 기능성 소재가 개발돼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로 국내 대기업 등에 판매되고,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을 통해 전 세계로 수출될 예정이다.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평가원)은 27일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주)내츄럴엔도텍 곽보연 박사팀이 갱년기 증상 개선 기능성 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평가원은 ‘활성성분 연구와 코카시언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통한 식물성에스트로겐 특허소재의 세계 시장 석권 추진 연구’ 과제를 선정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억7400만원(정부지원금 2억80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다.이 과제의 주관연구책임자인 내츄럴엔도텍 곽보연 박사팀이 개발한 백수오
롯데리아가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홈서비스’ 덕분에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이상 늘었다고 27일 전했다.홈서비스는 다점포 매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판매 접점으로, 매장 매출 증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게 롯데리아 설명이다.4월 홈서비스를 시작할 때 홈서비스 운영 매장은 198개였으나, 현재는 400여개로 늘었다. 롯데리아 매장이 전국 990여개인 것을 감안하면 약 40%의 홈서비스 매장을 구축한 셈이다.이에 대해 롯데리아는 홈서비스의 “매출 기여도가 가맹점주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쳐” 운영 매장이 크게 늘었다면서 “실제로, 홈서비스 매출도 4월에 비해 114%, 약 2배 이상 증가하고,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배달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매장과 동일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