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동의보감한방바이오연구소와 12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한약초연구소 및 건강식품 제조시설, 한약초 재배단지 조성에 나선다.15일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따르면 지난 11일 완도군과 동의보감한방바이오연구소(대표 황금산)가 한약초 연구 및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한방바이오연구소는 완도 군외면 부지 13,035㎡에 금년부터 3년간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한약초연구소, 한방건강식품 제조시설, 한약초 재배단지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특히 군과 연구소는 웰빙체험센터와 자연치유센터를 조성해 체험형 관광수요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투자로 3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와 체류형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한방바이오연구소 황금산 대표는 탈모예방 한방샴푸 및
김천시는 금년부터 연간 16만6천ℓ를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한다.15일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에 따르면 미생물의 종류는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혼합균으로 ℓ당 900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초균은 항생물질 및 생리활성물질을 분비하고 유산균은 토양유기물을 분해하며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효모균은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광합성균은 유해가스나 분뇨의 악취물질을 제거, 토양을 개량할 수 있다.친환경 미생물을 사용하면 연작 장해 예방, 비료 절감, 작물 생육 촉진, 병해 조기 예방, 축사 악취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수요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관내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 2회 혼합균 또는 단균 중에 농업인이 요구하는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멸균배양기로 균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을 접종하고
창원시가 지난해 10월 방울토마토를 처음 수출한 이후 금년에 일본으로 참다래 16t을 첫 수출했다.15일 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에 따르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원의 적석산 농원(대표 변수환)은 경남무역(대표 박태훈)과 일본으로 참다래 수출을 시작하기로 계약하고 13일 16t을 첫 선적했다.이번 수출은 창원에서는 최초의 참다래 수출로 비타민 등 각종 영양가 높고 맛 좋은 창원 참다래가 현지의 반응이 좋을 경우 수출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창원시 참다래 전체 생산 농가에 수출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최용균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기침체와 엔저의 영향 등으로 수출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참다래 첫 수출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앞으로 참다래 수출이 더욱 확대되
진천군은 대표 특산물인 생거진천꿀수박의 금년도 연매출 목표를 300억원으로 잡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15일 충북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생거진천꿀수박은 420ha에서 재배해 1만9천톤 생산에 연매출 250억원을 올렸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수박비가림 이중시설 지원사업을 10ha에 지원해 지난해보다 일찍 정식을 통해 조기 출하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또한 지력 증진을 위해 참숯유기질비료를 1동당 30포를 지원해 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 수박을 생산한다.더불어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9ha를 신규로 설치해 생거진천꿀수박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신규면적 증가, 작황, 유통망 확보 등 소득증가여건이 충족되면 수박 매출액 300억원 달성이 무난해 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
천안시는 ‘2016년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15일 지자체 중점관리 55개 품목을 집중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명절 및 연말연시 등 물가 불안시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물가 동향파악, 물가조사 및 공표, 합동지도점검반 운영 등 종합적인 물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분야별로는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시 결정 지방공공요금(5종)동결기조 유지 △공공요금 인상 시 시민공청회 실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운영 강화 △지방공공요금 ‘품목별 관리책임관’을 지정운영 하기로 했다.개인서비스요금 안정적 관리를 위해 △주기적 물가조사 및 물가정보 홈페이지 공표 △개인서비스 단체에 물가안정 서한문 발송 △소비자단체와 연
하동군은 종가음식을 발굴해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15일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에 따르면 위 사업은 한 가문의 고유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종가음식에 대한 우수성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후세에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된다.군은 이를 위해 하동종가음식 발굴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하고, 연구용역에 앞서 연구의 기초자료가 될 종가음식 보유자 현황 조사에 착수했으며, 13개 읍·면의 집성촌과 종가집안, 문화보유자, 구비전승 등을 대상으로 종가와 종가음식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또한 이번 자료수집 과정에서 종가집의 종가음식은 물론 한 집안의 내림음식으로 전해지는 종중음식, 음식의 고유성이 살아있는 향토음식도 함께 파악한다.군은 수집된 기초자료를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15일 산학연 협력단 사업계획 심의회를 열고 ‘경기지역 전략작목 산학연 협력단’을 발족한다.15일 경기도(지사 남경필)에 따르면 협력단은 도 지역특화작목의 생산, 유통, 마케팅 등 전 단계에 걸쳐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장미 등 수출화훼, 인삼, 쌀 등 3개 작목에 대해 협력단이 운영된다.협력단 기술전문위원은 대학교수, 산업체, 선도농업인,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생산, 유통, 가공, 경영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9명으로 구성됐다.협력단은 도내 339명의 회원농가를 선정해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신상품 및 브랜드화 기술 개발 ▲새로운 유통경로 모색 등 마케팅 확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산업화 정착 ▲농가 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 현장컨설팅과 기술교육 등 다양한
충북도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급속한 노령화와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향후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해 오송에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를 지난달 착공했다.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15일 국내 바이오산업은 가치사슬의 근간이 되는 소재기술의 취약으로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기업의 영세성으로 최첨단 기술 및 인프라가 부족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등의 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어 위의 산업 육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능성 임플란트 및 조직재생 소재, 초고속 감염병 진단 소재, 뷰티케어 소재 등이 지역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5일 오전 11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자율방범연합회 신임임원진을 접견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오전 8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12시 섬섬옥수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또 오후 2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인권증진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